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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공약한 지역현안 점검] 충청·강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충청과 강원지역 유권자에게 내건 공약이 관심이다. 지역민들은 박 당선인의 공약이 공약(空約)이 아니길 바라고 있다. 박 당선인의 주요 공약은 지역의 현안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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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양고기 탕, 누린내 없애는 방법 '독특'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허난(河南)성의 수도 정저우(鄭州)에서 우연히 포착한 중국 사회의 양극화 현장. 왼쪽은 호화로운 시화위안(西花園) 비즈니스클럽과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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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고기 질려 샥스핀 요리점 갔더니…허걱, 한 끼 18만원!
허난(河南)성의 수도 정저우(鄭州)에서 우연히 포착한 중국 사회의 양극화 현장. 왼쪽은 호화로운 시화위안(西花園) 비즈니스클럽과 내부 모습. 오른쪽은 고가도로 밑에서 노숙하는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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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10만달러에 마을을 통째로 팝니다"
"인구 1명. 해발 2438m. 뷰퍼드 와이오밍 팔아요" 미국 중서부의 한 외딴 마을 전체가 경매에 나왔다. 미국에서 가장 작은 마을로 알려진 이곳은 와이오밍주의 주도 샤이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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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청라지구 일대,악재 딛고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로
▷BRT노선 기공식 이어 연말 인천공항철도 완전개통 예정, 경인아라뱃길 터미널 운영사 가계약 ▷바이모달트램 및 인천지하철 2호선,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재검토 등 각종교통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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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SOC에 6년간 500억 달러 투자”
버락 오바마(사진) 대통령이 경기부양 캠페인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11월 중간선거를 겨냥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는 6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를 방문해 앞으로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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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지효과’로 고가도로 교통사고 줄인다
지난달 26일 오전 5시쯤 부산시 부암동 동서고가도로 진양 램프 근처에서 대형 트레일러가 전복돼 1명이 숨졌다. 같은 날 오후 1시20분쯤 범일동 부두순환 고가도로에서 트레일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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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판 인터넷, 산업혁명과 첨단 경영·금융을 낳다
“세계 철도 네트워크가 완성되면 인류는 한 가족이 될 수 있다. 모든 인간이 같은 신을 믿고 단일 법규 아래에서 살게 될 것이다.”미국 ‘철도 황제’ 제임스 힐이 1890년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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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金正日위원장과 중국고속철
오래 전의 이야기이다. 정조우(鄭州)에서 베이징(北京)행 열차를 탔다.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짐을 정리하고 7-8시간 기차여행의 지겨움을 어떻게 해결하나하고 생각하는데 바로 옆자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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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터널
‘산이나 바다·강 밑 등을 뚫어 만든 통로. 용도에 따라 철로나 도로·수로로 활용한다.’ 터널의 사전적 의미입니다. 터널은 서로 막혀 있던 지역을 연결해 줍니다. 거리와 시간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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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강원도지사, 시베리아 횡단철도까지 연결되면 세계로 열린 길 시대 올 것
“길은 성장의 발판이며, 발전의 필수불가결한 요소입니다. 교통망 확충은 지역개발의 시작과 끝입니다.” 김진선(63·사진) 강원도지사의 도로에 대한 생각이다. 김 지사는 고등학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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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잇는 녹색벨트 조성 나섰다
호남·영남의 지자체들이 동·서를 잇는 내륙녹색벨트 조성 사업에 발벗고 나섰다. 전북·대구·경북 3개 광역 자치단체는 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동·서 연계 내륙녹색벨트 공동사업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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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전철권 역세권1분거리 이런땅이 진짜 투자가치가 있는 땅이다
수도권 1순위(양평) 역세권1분거리 토지 2,850만원 파격가 분양! 양평 역세권1분 토지분양(28,730원/m2) 현대서남해안영농조합에서 분양하는 양평 지평면에 소재한 분양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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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김천~전주, 남북 김천~진주 “지역 통과 철도 조기 건설해 달라”
김천시와 고령·성주군이 지역을 통과할 철도의 조기 건설을 요구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과 이철우 국회의원 등은 10일 국토해양부를 방문, 동서횡단·남북종단 철도의 조기 건설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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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오브 차이나⑧] 중국에서 가장 긴 고속도로는?
△중국 주요 고속도로망인 ‘5종7횡(五縱七橫)’ 지난해 말 기준으로 중국의 고속도로 총 연장은 5만3900㎞다. 1988년 상하이(上海)에서 자딩(嘉定)을 잇는 15.9㎞의 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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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미네랄 러시’ 광산 개발권 4300개 중 중국이 절반 챙겨
3월이지만 몽골은 영하 10도를 넘나든다. 이런 추위에도 수도 울란바토르에선 호텔 방 구하기가 녹록지 않다. 자원개발 사업을 따내기 위해 각국에서 몰려드는 사람들 때문이다. 칭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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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의 영어산책 ⑧ 미국 속 중국인
김지영 재미 변호사 China라는 이름은 진(秦)나라에서 나온 것이다. 인도를 거쳐 유럽으로 건너가 영어로는 China가 됐다. 역수입되어 지나(支那)라는 말이 생겼다.중국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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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러시아 과학의 '심장'-노보시비르스크
과학연구단지 ‘아카뎀고로독’. 멀리 정면으로 유명한 핵물리학 연구소가 보인다. Novosibirsk 노보시비르스크26일 밤 이르쿠츠크를 출발한 열차가 35시간을 쉴 새 없이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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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金의 2007년 大選 생각 ②] DJ, 범여권 대통합의 조타수 자임
■ 민주개혁세력 무능론에 본능적 방어… 범여권 대통합에만 주력 ■ 위기의 햇볕정책 지키기 위한 2차 반응에 주자들 계승 경쟁 ■ 킹메이커 가능성 거의 없어… 여야 양자대결구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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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 2006년3월7일
남북 및 동북아 철도 연결과 경제협력 사회 : 길정우 중앙일보 전략기획담당 이사 오늘은 지난 한주일 동안 집중적으로 언론의 화제 중심에 있었던 이철 철도공사 사장을 모셨다. 포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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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육·해·공 뚫기 …'물류허브' 총력전
중국의 하늘과 땅.바다에서 '물류 혁명'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중국은 상하이 푸둥(浦東)공항을 대대적으로 확장하고, 상하이 앞바다에 신설되는 양산(洋山)항 1단계 공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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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경제잡지리뷰] 중국 IT업계 화두는 블로그 外
중국 IT업계 화두는 블로그(blog)(cnemag.com) 최근 2년 새 중국 네티즌 사이에 블로그에 대한 관심은 폭발적이다. '뒈이뉴롼탄친(對牛亂彈琴)'이라는 블로그 잡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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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연해주를 남북경협 거점으로
나는 1989년 학술교류 협의차 옛 소련을 처음 방문했다. 동서 냉전의 암울한 시기에 사회주의 종주국을 방문한다는 것은 하나의 모험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옛 소련 관계자들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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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연해주를 남북경협 거점으로
나는 1989년 학술교류 협의차 옛 소련을 처음 방문했다. 동서 냉전의 암울한 시기에 사회주의 종주국을 방문한다는 것은 하나의 모험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옛 소련 관계자들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