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틴, 정보기관에 프리고진 암살 지시”...사업 몰수도 착수
블라디미르 푸틴(70)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에 예브게니 프리고진(62)에 대한 암살을 명령했다는 우크라이나 측의 주장이 나왔다. 프리고진은 지난달 24일(현
-
할리우드 6·25 영화 ‘도곡리 다리’ 67년 뒤 다시 소환
━ 오동진의 시네마 역사 한국전쟁 얘기를 하겠다 하면 흔히들 강제규 감독의 ‘태극기 휘날리며’를 떠올리겠지만, 영화가 좋은 점은 모든 사람들에게 다 똑같은 기억을 강요하지
-
러시아, 우크라 식당 공습 “우크라 장성 2명·장교 50명 제거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의 주요 도시인 크라마토르스크 중심부에 위치한 식당을 미사일로 공격한 27일(현지시간) 한 주민이 파괴된 식당을 바라보고 있다. AP=연합뉴스
-
함평 60대 실종자 숨진 채 발견…'홍길동' 장마에 전국 비상
29일 출근길 수도권에 몰아친 강한 비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경기 동부와 강원·충청 등에서 내리고 있다. 비는 충청, 강원 영서, 남부 내륙 등에서 시간당 20~40㎜ 내릴 것
-
호남 덮친 200㎜ 물폭탄…함평서 '수문 관리' 60대 여성 실종
전날(27일) 오후부터 내린 집중호우가 호남 지역을 덮치면서 전남 함평에서 60대 여성 1명이 실종됐다. 광주와 전남지역에 밤사이 2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과 아
-
'용병 반란' 뜻밖 파장…"독일군 4000명 러 접경국 긴급 파병"
북대서양조약기구(NATOㆍ나토)가 벨라루스 접경에서 경계 강화에 나섰다. 러시아 내에서 반란을 일으킨 바그너그룹이 벨라루스로 퇴각하기로 한 데 따른 조치다. 러시아 반란 사태의
-
"팝콘 먹으며 반란 시청"…사기 오른 우크라, 러 점령지 탈환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무장 반란 사태를 이용해 자국군의 사기를 끌어올리면서 남·동부 대반격에서 눈에 띄는 진척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
[포토타임] 우하람의 우아한 다이빙, 수영 대표팀 미디어데이 열려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5:30 우하람의 우아한 다이빙, 수영 대표팀 미디어데이 열려 대한수영연맹은
-
"푸틴 더 공격적으로 만들 것…용병 반란 '게임체인저' 아니다"
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24일(현지시간) 러시아 남부 군 시설에서 병력을 철수하며 시민들의 사진 촬영에 응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푸틴
-
1주새 병력 70% 잃은 국군…6∙25 전환점 춘천대첩 '황당 비결' [Focus 인사이드]
━ 스스로 자초한 몰락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으로 6ㆍ25 전쟁이 발발하고 서울이 함락될 때까지 3일 동안 총참모장 채병덕을 위시한 국군 수뇌부가 보여주
-
'무장 반란' 바그너그룹…"용병 5만명, 그 중 80% 교도소 출신"
무장반란을 일으킨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텔레그램 영상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그는 자신들은 애국자라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자신을
-
오너 기업 10곳 중 4곳 ‘창업자=총수’…3세 비율 늘고 4세도 등장
이해진(왼쪽) 네이버 창업자와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중앙일보 주요 대기업 중 ‘창업자 총수’가 10여 년 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와 네이버, 넷마블, 중
-
우크라 “반격 작전으로 2주간 8개 마을 113㎢ 점령지 탈환”
우크라이나군이 수복한 도네츠크 네스쿠치네 마을에 걸린 우크라이나기. 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나는 19일(현지시간) 이달 초부터 시작한 반격 작전을 통해 2주간 110여㎢의 점
-
패러글라이딩 타다 2만2900V 고압선 걸렸다…제주 60대 참극
16일 제주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던 60대 남성이 고압 전선에 걸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제주동부소방서 제주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던 60대 남성이 고압 전선에 걸려 숨지
-
"달아나는 아군 쏴라" 러軍 포로가 폭로한 '독전대'의 정체
탈영병 사살 명령을 받았다는 러 연방보안국(FSB) 요원. 사진 우크라이나 국가보안국(SBU) 유튜브 채널 캡처=연합뉴스 우크라이나군에 포로로 붙잡힌 러시아군 병사가 "달아나는
-
[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한국에 이빨 드러내는 中…한국 눈귀 막는 보이지 않는 손(上)
지난 수천 년간 역사를 통해 여러 차례 증명됐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자와 정치인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이 있다. ‘중국’이라는 나라가 주변의 다른 나라와 융화되어 조화롭게 살아갈
-
벨라루스 “러 전술핵, 필요하면 사용”…한국 등 44개국, 핵배치 규탄 성명
알렉산드르 루카셴코(68) 벨라루스 대통령이 자국에 배치된 러시아의 전술핵무기를 필요하다면 주저 없이 사용할 것이라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루카셴코
-
푸틴 "서방 무기고 고갈, 한국도 재고 곧 바닥날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최근 대반격에 돌입한 우크라이나가 “재앙에 가까운 손실을 입고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우크라이나는 “계속 진격하고 있다”면서 러시아군의 시신
-
우크라 대반격 첫 성과 "동남부 격전지 3곳, 우리 국기 꽂았다"
러시아군을 상대로 반격 작전을 개시한 우크라이나군이 11일(현지시간) 러시아를 향해 '대반격'을 감행한 이후 동부와 남부 전선의 격전지의 일부 마을을 탈환했다고 밝혔다. 로이
-
바그너그룹, 우크라전 손 떼나 “러 국방부와 계약 없다”
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러시아 국방부와 계약을 체결하지 않겠다고 전격 선언했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리고진은 “바그너그룹은
-
러 바그너용병 우크라전 손 떼나...“국방부와 계약 안할 것”
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러시아 국방부와 계약을 체결하지 않겠다고 전격 선언했다. 이는 바그너 용병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손을 떼겠다는 의미로 풀이
-
"바흐무트 1.4㎞ 진격, 사상자 발생"…젤렌스키 '대반격' 공식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45)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군에 대한 반격과 방어 작전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그간 대반격 개시 여부에 대해 함구하던 우
-
북한 "우크라이나 댐 붕괴는 미국·우크라 자작극" 주장
북한이 지난 6일(현지시간) 붕괴된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의 카호우카댐 붕괴가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자작극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조선중앙통신은 9일 국제문제연구원 연구사
-
댐붕괴 누가 아플까? 우크라 작전 엉켰고 러는 방어선 잃었다
지난 6일 붕괴된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의 카호우카댐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카호우카댐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측 모두에 전략적 가치가 큰 요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