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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의 여성 힐링 캠페인
# 주부 이지선(36·서초구 방배동)씨는 “올 여름 나기가 다른 해보다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간 딸 아이의 첫 방학을 알차게 보내게 해주려다 보니, 신경 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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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다 싶으면 아낌없이 ‘지르는’ 킹메이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하비 와인스타인.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인 그는 지난해에도 ‘킹스 스피치’를 맹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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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출입,양악수술 외모 콤플렉스 탈출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외모로 인한 콤플렉스는 대인관계나 자신감 상실은 물론, 사회생활에서 큰 장애이자 스트레스이다. 특히 돌출입은 잇몸뼈 자체가 앞으로 튀어나와 치아의 부정교합은 물론 팔자주름이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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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칼춤 추는 공정위
심상복논설위원 공정거래위원회가 칼춤을 추고 있다. 그런데 그 춤, 세련되지 못했다. 막춤에 가깝다. 근처에서 잘못 얼씬대다간 피 보기 십상이다. 대학 등록금이 비싸고, 대학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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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디자인] 주름 싫지만 수술 겁난다면, 초음파 어떨까
50대 접어들면서 거울 보는 시간이 부쩍 길어진 주부 조수희(53·가명)씨. 거울에 비치는 자신의 얼굴이 세월을 보여주는 것 같아 고민이다. 피부관리는 꾸준히 해왔지만 팔자주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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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보면 생각 맑아지고 건강, 걷는 행복 널리 알려야죠”
노무현 정부 시절 검찰총장을 지낸 정상명(61·사진)씨가 서울에서 고향 경북 의성군 다인면까지 240㎞를 걸었다(중앙일보 3월 23일자 31면). 지난달 22일 출발해 29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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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눌라보는 1~18홀 거리 1365km, 7박8일간 라운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골프장을 탐방하는 건 골퍼들의 꿈이다. 그 꿈을 반쯤은 이룬 남자가 골프여행 칼럼니스트 조주청(66)씨다. 조씨는 15년간 세계 각지의 500여 개 골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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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눌라보는 1~18홀 거리 1365km, 7박8일간 라운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골프장을 탐방하는 건 골퍼들의 꿈이다. 그 꿈을 반쯤은 이룬 남자가 골프여행 칼럼니스트 조주청(66)씨다. 조씨는 15년간 세계 각지의 500여 개 골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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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눌라보는 1~18홀 거리 1365km, 7박8일간 라운드”
조주청씨가 자신의 작업실인 서울 삼청동 청청공방에서 오지 골프여행에서 겪었던 생생한 경험담을 얘기하고 있다. 아래 만화는 조씨가 직접 그린 것이다. 최정동 기자 전 세계를 돌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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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주’ 삼성전자 나흘 새 8% 급락 왜?
‘대장주’ 삼성전자의 주가가 심상찮다. 10일 시가총액은 127조5612억원으로 한 달 새 21조원이 증발했다. 한 달여 만에 주가가 14%나 빠진 결과다. 특히 최근 4거래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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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훈 기자의 사람속으로 | 임이조 서울시무용단장
관련사진임이조 씨가 단원들과 함께 를 연습하고 있다.인간은 누구나 신을 품고 산다. 그 신을 불러내는 것은 예술이다. 예술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것은 춤이다. 춤은 움직이는 그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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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을 향한 발돋움, 전통공예의 업그레이드
1 승지민 작가가 도자상회기법으로 달항아리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8일 오후 시청 앞 서울광장.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여인들이 커다란 달항아리를 끌어안고 그림을 그린다. 백합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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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고 예쁜 얼굴~ 한방성형으로 당당해지자.
1. 대학생 C양, 여름 해변에서 멋진 비키니 몸매를 뽐내기 위해 겨울방학부터 필사의 다이어트 감행! 덕분에 고3때부터 빠질 줄 모르던 똥배를 없애는 데 성공^^. '날씬해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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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공장장 아티스트&아트 디렉터 부창조
# 이름부터 창조다 부모님의 선견지명이 있으셨는지, 밝은 ‘창’에 아침 ‘조’를 사용하는 아들은 이름 그대로 ‘생각하고, 기획하고, 만드는 지극히 창조스러운 그래픽 디자이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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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픽스 0.62%P 하락, CD보다 변동성 높아
이달 1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의 취임은 은행에서 변동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람들을 기쁘게 했다. 당분간 한은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을 시사한 김 총재의 발언 덕분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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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턱이면 말년복 없다던데…
‘우유부단한 무턱’, ‘복 없는 주걱턱’, ‘팔자 센 광대뼈’… 이런 타고난 얼굴윤곽이 주는 이미지 때문에 매 해 연초가 되면 성형외과는 ‘관상 성형’으로 북적인다. 이렇게 얼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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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러=1118.2원 … 원화가치 19개월 만에 최고
중국 위안화의 절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원화가치가 1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가치는 전날보다 5.1원 오른 달러당 1118.2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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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팔자’… 코스피 39P 급락
외국인이 ‘팔자’로 돌아서면서 코스피지수가 1610선 아래로 급락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9.82포인트(2.41%) 내린 1609.71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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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 보이는 베이비페이스의 비결은 V라인
작고 입체적인 얼굴형, ‘베이비 페이스’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요즘 매체나 패션계에서도 이런 동안 열풍이 거세다. 얼굴이 작고 늘씬한 8등신의 미남미녀들은 찬사를 받고 오목조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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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갚아야 할 돈 13조원 … ‘말 많던’ 3월이 시작됐다
한국 경제에 또 한차례의 분수령이 될 3월이 시작됐다. 위기설이 떠돌 만큼 여건은 그리 좋지 않다. 금융과 실물경제 모두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동유럽 금융불안과 미국 씨티그룹 국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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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팔자’ 부르는 3대 스트레스
연초 ‘바이 코리아’로 들떴던 국내 주식시장이 또다시 ‘외국인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25일 외국인은 거래소시장에서 12일 연속 팔자에 나섰다. 이날 장 초반 30포인트 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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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한국인, 오바마에 쿨한 이유
우리는 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열광하지 않을까. 세계는 오랜만에 ‘쿨(cool·멋진)’한 대통령이 백악관에 들어갔다고 반기고 있다. 오바마에 대한 한국인의 반응은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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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한국인, 오바마에 쿨한 이유
우리는 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열광하지 않을까. 세계는 오랜만에 ‘쿨(cool·멋진)’한 대통령이 백악관에 들어갔다고 반기고 있다. 오바마에 대한 한국인의 반응은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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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황소 ‘30년의 동행’
소는 사람을 닮았다. 그것도 평생 묵묵히 노동하는 늙은 촌부, 우리 아버지들을 닮았다. 소의 해 벽두에 찾아오는 다큐 ‘워낭소리’는 늙은 농부와 그를 빼닮은 늙은 소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