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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할까 말까…'옆집 아줌마'에 묻지말고 '이 3명' 조언 귀 기울여라 ['재활 명의' 나영무의 진담]
‘재활 명의’ 나영무의 진담 (진료실 담소) 칼럼 18) ‘옆집 아줌마’ 보다 ‘의사 3인’의 조언에 귀 기울여라 50대 후반의 여성이 허리에 심한 통증과 다리 저림을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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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전쟁, 그 이야기의 힘
안착히 글로벌협력팀장 『사피엔스』『호모 데우스』로 유명한 이스라엘의 세계적인 작가 유발 하라리는 요즘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신간 집필이 아닌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기고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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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 남북 동반탈출 진짜 주인공 “실제론 북 외교관도 태극기 흔들었다”
영화 ‘모가디슈’에서 한신성 대사를 연기한 김윤석(왼쪽 둘째). 강신성 전 소말리아 대사가 모델이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지난달 28일 개봉한 류승완 감독의 영화 ‘모가디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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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혈압·혈당·콜레스테롤 2년마다 재 30대부터 만성질환 침입 막아야
새해엔 만성질환 탈출! 3대 혈관 지표 관리하기 많은 사람이 날마다 체중계에 올라 몸무게 수치를 확인한다. 수치에 대한 인지는 다이어트라는 목표 설정과 행동으로 이어지는 방아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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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인생샷] 한 반에 퇴학생 13명이었던 광산촌 중학교
━ 58년 개띠, 내 인생의 다섯컷 ㉓ 박상우 한국 사회에서 '58년 개띠'는 특별합니다. 신생아 100만명 시대 태어나 늘 경쟁에 내몰렸습니다. 고교 입시 때 평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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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끝마다 "아이고 허리야" 수술 10분 뒤 통증 싹~
인류에 요통은 감기 다음으로 흔한 질환이다. 직립보행 이후 숙명처럼 따라다닌다. 하지만 요통에도 종류가 다양한 만큼 치료법도 제각각이다. 정확한 진단이 중요한 이유다. 강남초이스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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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 참지 마세요, 내시경·레이저로 20분이면 수술 끝
참포도나무병원 이동엽(왼쪽)·안풍기 원장이 척추디스크가 있는 환자에게 내시경·레이저 시술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현진 기자] 나이가 들면 가장 먼저 찾아오는 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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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요요없이 배위 줄이기
가정의학과 전문의박민수 박사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통상적으로 위장이라고 부르는 배위, 즉 체중을 결정하는 해부학적인 배위를 줄이는 것 못지않게 머릿속에서 식탐과 포만감을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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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떠나는 시 ⑦ 『낙타』 신경림 시집, 창비
낙타의 길과 낙타의 욕망 혹은 나의 욕망 신경림 신작 시집 『낙타』에는 이른바 여행시들이 많이 담겨있다. 시인의 떠돎이 시집의 주요한 자양이 되고 있는 셈이다. 시인이 한때 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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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대물림 병
최근 스웨덴·영국·미국의 공동 연구팀은 세계 고혈압 인구는 10억 명이며, 2025년엔 15억 명을 넘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국내 고혈압 환자는 인구 네 명 중 한 명 꼴.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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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도 있는 장애인 전용석, 왜 비행기엔 없을까
지난 여름 국내의 한 항공사가 뇌병변장애인과 정신지체장애인 탑승 시 동반자가 없다는 이유로 탑승을 거부한 사건이 발생해 아직도 우리사회에 만연해 있는 '장애인 탑승거부'가 항공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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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이기는 간질환 – 지방간, 간경변, 간암
간세포의 지방이 지나치게 축적된 상태 지방간 '간'은 인체의 신진 대사, 그 중에서도 지방 대사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간의 구성 성분 중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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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인터뷰] ‘노무현의 동업자’ 안희정 인생고백 5시간
[월간중앙]‘노무현의 동업자’ 안희정 민주당 국가전략연구소 부소장이 5시간에 걸친 ‘월간중앙’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인생 풀 스토리를 고백했다. 그는 집권당 사무총장론, 2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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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안 고문피해 소송중인 김성학씨 인생유전
지난 10월28일 저녁 TV 자막으로 처음 보도된 이근안씨의 자수 소식을 남다른 감회로 지켜본 사람이 있었다. 지난 85년 12월 경기도경 대공분실로 연행돼 간첩혐의를 조사받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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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수의 버디잡기]연속 OB 날때
18홀을 라운드하는 동안 골퍼의 심리는 그야말로 변화무쌍하다. 수도 없이 천당과 지옥을 오고간다. 초보일수록 한타 한타에 표정이 달라지고 심리상태가 요동을 친다. 골퍼라면 핸디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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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는 통일앞당기기 밑거름|소말리아 남부공관원 합동 탈출
1월24일(일부지방 25일)자 중앙일보 1면 「남북공관원들의 합동탈출작전」이라는 제하의 소말리아탈출기사는 한 편의 드라마였으며 진정 뜨거운 동포애를 느끼게 하였다. 소말리아주재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