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준강간 고, 여경이 뒤탈없다" 男경찰들의 충격 단톡방
서울지방경찰청. 연합뉴스 현직 남성 경찰관들이 메신저 단체대화방 등을 통해 동료 여경을 성희롱했다는 신고가 경찰청에 접수돼 파문이 일 전망이다. 경찰청은 이들이 동료 여경의 실명
-
발 움직이면 더 빨려들어간다…해루질族 노리는 ‘갯골 주의보’
지난달 28일 오후 11시14분쯤 충남 태안군의 한 해수욕장에서 해산물을 잡던 A씨(59·여)가 갑자기 물에 빠졌다. 옆에 있던 남편이 물에서 허우적대던 A씨를 구했지만 이미 가
-
도박 빚 때문에 금은방 턴 경찰관…파면에 징역형까지
A씨 범행 당시 모습이 촬영된 금은방 폐쇄회로(CC)TV 영상. 연합뉴스 도박 빚에 시달리다가 금은방을 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경찰관에 대해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
소화기 들고 옥상으로 뛰었다…아이들 20명 대피시킨 경찰
지난 14일 오후 2시50분쯤 순찰근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대전둔산경찰서 갈마지구대 정동천(36) 경사는 건물 옥상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했다. 화재를 직감한 그는 갈마지
-
"1억 수표 없어졌다" 80대 노인 신고…폐지 더미에서 발견
지난달 31일 대전서부경찰서 내동지구대에 A씨(83)가 황급하게 들어왔다. 놀란 가슴을 쓸어내린 A씨는 “집 안에 있던 거액의 수표가 없어졌다”고 신고했다. 금액은 무려 1억원에
-
플로이드 목 누른 경찰관 재판…동료들도 "대응 부적절" 증언
지난해 5월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경찰이 비무장상태였던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누르고 있다. 조지 플로이드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트위터 캡
-
"김태현 세 모녀 살해 방식, 업자 수준" 경찰도 혀 내둘렀다
"프로의 범행이다."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김태현(25)을 조사한 경찰의 말이다. 잔혹한 살해와 그 방식에 경찰관들은 혀를 내둘렀다고 한다. 경찰 등
-
중국계라고? 바이든 대통령 한국계 경호 총책에 가짜뉴스까지
'바이든 취임식'에서 주목 받은 화제의 인물들.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20일(현지시간) 취임식에서 카메라에 유독
-
美의사당서 쪼그려앉아 쓰레기 줍는 남자…한국계 의원 화제
한국계 미국 하원의원인 앤디 김이 7일(현지시간) 시위대가 남긴 쓰레기를 정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한국계 미국 연방 하원의원 앤디 김(39)이 미국에서 미담의 주인공이
-
'플로이드 시위' 촉발한 美 경찰, 보석금 11억원 내고 풀려났다
7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린 시위 현장 모습.AFP=연합뉴스 흑인 조지 플로이드(46)를 숨지게 해 구금된 전직 미국 경찰관 데릭 쇼빈(44)이 법원
-
중학생 4명 폭행하고 출동 여경 깨문 해경 '혼술'하다 사고쳤다
술 이미지. [중앙포토] "(A경위의) 평상시 주량 외에 사건 당일 몇 시간에 걸쳐 몇 잔을 마셨는지도 조사했지만, 음주 운전이 아니어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별도로 점검하지 않
-
[단독] 무릎 꿇린채 뒷수갑 찬 엄마, 10살 아들은 지켜봤다
지난 5월 26일 서울 금천구 한 아파트에 사는 A씨(43)가 경찰관들에게 수갑이 채워져 체포된 모습. 오른쪽은 A씨의 초등학생 아들이 쓴 일기. 경찰관들이 엄마를 체포하는 모습
-
서울 강남경찰서 유치장 수감자 1명 코로나 확진…"광화문 집회 참석"
서울 강남경찰서. 뉴시스 최근 경찰관들이 연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서울 강남경찰서 유치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해당 유치장
-
민갑룡 경찰청장 퇴임 "행복했다"…문 대통령은 축하난 보내
민갑룡 경찰청장이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이임 인사말을 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화환이 보이고 있다. 뉴시스 32년 경찰 생활을 마치고 2
-
숨 못쉰다는데 "말만 잘하네"…흑인 목 짓누른 경찰 음성 공개
5월 25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경찰이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누르고 있다. 조지 플로이드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트위터 캡처
-
인천 서부경찰서 소속 40대 경찰관 숨진 채 발견
인천 관내 경찰서에서 40대 경찰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로고 10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 50분께 인천시 서구 심곡동 서부경찰서 본관 3층 탈의실에서 해
-
[영상] "밀어버려" 美경찰, 피흘리는 노인 방치한 채 떠났다
미국에서 경찰의 과잉진압 논란이 또 불거졌다. 이번엔 경찰이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항의 시위에 참여한 70대 노인을 밀쳐 다치게 했다. 해당 경찰관들에 '정직 처분'이 내려
-
‘흑인 사망’ 美미니애폴리스 경찰관, 목 조르기 못한다
경찰의 과도한 무력 사용으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사망한 뒤 시위가 미 전역으로 번지자 경찰관들도 시위현장에서 한쪽 무릎을 꿇는 것으로 추모의 뜻을 표하고 있다. 사진은 플
-
법정 출두한 美 흑인사망 연루 경찰관 3명…'침묵'
플로이드 사망사건에 연루된 전직 경찰관들. 왼쪽부터 데릭 쇼빈, 투 타오, 알렉산더 킹, 토머스 레인. AFP=연합뉴스 흑인 조지 플로이드(46)의 사망에 연루된 미국 미네소타주
-
전주 요양병원 '은밀한 술배달'···칼부림 60대 범행전 소주4병
체포 일러스트. 김회룡 기자 한밤중 수백 명이 잠든 요양병원에서 동료 환자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1명을 다치게 한 60대 치매 환자가 검찰에 송치됐다. 해당
-
“룸살롱 황제가 날 모함했다”…뇌물 혐의 경찰관 무죄 확정
[pixabay] 불법 성매매 유흥업소로부터 단속을 무마해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찰관 A씨(49)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법원은 강남 일대의 ‘룸살롱 황제
-
16시간 임시 폐쇄됐던 화곡지구대…경찰관 '음성' 판정으로 정상 운영
서울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 정문. 함민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였던 서울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 소속 경찰관이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해
-
[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 판·검사 못 믿으면 시민이 기소·판결할 수도
━ ‘수사·기소 분리론’의 바닥을 보다 (과천=뉴스1) 이광호 기자 =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11일 오후 경기도 과천 법무부청사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소장 공
-
'故강연희 소방경 폭행' 전과 44범, 특수폭행·모욕 7개죄 실형
지난 2018년 5월 3일 전북 익산소방서에서 열린 故 강연희 소방경의 영결식에 참석한 동료 소방관이 추도사를 마치고 고인에게 경례를 하고 있다. [뉴스1] "짧은 기간 동안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