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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여전히 미쳐 있는 外
여전히 미쳐 있는 여전히 미쳐 있는(샌드라 길버트·수전 구바 지음, 류경희 옮김, 북하우스)=19세기 여성 작가들을 조명한 1979년 저서 『다락방의 미친 여자』로 이름난 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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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책의 날'...이건복 동녘 대표에 은관문화훈장
제36회 '책의 날'을 맞아 이건복 도서출판 동녁 대표가 1980년대부터 인문 교양 도서 발전을 이끌어온 공로로 은관문화훈장을 받는다. 권혁재 학연문화사 대표와 정병국 웅보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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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꾼하며 노동운동, 이태복 전 장관 별세
이태복 평생을 노동·복지 운동에 헌신한 이태복(사진)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3일 급성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71세. 충남 보령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 성동고와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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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발표불안…작가도 출판사도 "나도 그래" 책이 나왔다
작가는 좋아하는 선생님 앞에서 국사 교과서를 읽었다. 말이 꼬였다. 유주영 작가는 “쥐구멍이라도 찾고 싶었고, 이후로 발표 장애를 겪었다”고 말했다. 유 작가는 20년 가까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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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에세이·해전사·태백산맥…이 책 8권이 386 의식 뿌리
1980년대에 대학을 다닌 386세대가 당시 접한 이념 서적들은 이들의 가치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 반공이 국시이던 시절, 386세대는 제도권 교육에서 배운 것과 정반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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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베스트셀러] 변증법적 유물론, 쉽게 쓴 철학 입문서 … 누적 100만 부 거뜬
철학에세이 표지 철학에세이 편집부 엮음, 동녘 1983년 출간 이후 80년대 사회과학 교양서 스테디셀러 자리를 지켰다. 1993년 개정판부터 저자 이름 ‘조성오’가 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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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북·중 혈맹관계, 6·25 아닌 1927년 난창봉기 때 맺어졌다
━ 창군 90주년 맞은 중국인민해방군 오는 8월 1일로 창군 90주년을 맞는 중국 인민해방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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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혈맹, 1950년 아닌 1927년 중국인민해방군 창설 초 시작됐다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조선인의 피가 밴 중국인민해방군 역사[디자인 신용호] 오는 8월 1일로 창군 90주년을 맞는 중국 인민해방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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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를 발효시켜야 초콜릿이 된다고?
페루의 수도 리마에는 '고도(高度) 요리'를 선보이는 식당이 있다. 해발 4000m부터 바닷속 깊은 곳까지 고도의 폭이 넓은 페루의 생태계를 접시 위에 담아낸다. 이를 위해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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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창고] 막돼먹은 영애씨 나랑 닮았대요…이번엔 ‘웃픈’ 진짜 일상
| 책과 사람 - 자전 에세이 낸 방송 작가 한설희 ‘맥주 많이 마시면 통풍 온다’는 말에 슬쩍 걱정이 돼 인터넷에 ‘통풍’을 검색해보고, 방 청소 하다 나온 남자 명함에 호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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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중 발견한 남자 명함, 호기심 반 전화했더니..'막영애' 실사판 한설희 작가 웃픈 일상
'맥주 많이 마시면 통풍 온다'는 말에 슬쩍 걱정이 돼 인터넷에 ‘통풍’을 검색해보고, 방 청소 하다 나온 남자 명함에 호기심 반 전화를 걸었더니 전 남자친구였다는 ‘웃픈’ 사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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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 갑질은 유구한 전통 … 그 야만성이 광화문 함성 일게 했다
자전적 요소를 녹인 장편 『공터에서』를 출간한 소설가 김훈. 아버지 세대와 자기 세대가 겪은 고통스러운 현대사를 다룬 작품이다. “주택과 주택 사이 버려진 공터의 가건물 같은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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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NIE] 아이유 ‘제제’ 가사 논란으로 본 표현의 자유
해석은 감상자의 몫 vs 예술에도 책임 따라가수 아이유의 ‘제제’(zeze)라는 곡을 둘러싼 논란이 지난 한 달간 여론을 뜨겁게 달궜다. ‘제제’는 소설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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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기어코 동녘의 사과를 받아냈으니
피해자가 사과하는 꼴이 돼 버렸다.도서출판사 동녘 측이 사과를 하면서 모양새가 이상해졌다.정작 아이유는 논란 후 공식사과문 발표, 팬사인회 개최와 중국서 콘서트를 여는 등 일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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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살 남자아이 ‘제제’는 왜 망사스타킹을 신고 있나
가수 아이유가수 아이유의 신곡 ‘제제’를 둘러싼 논란이 격화되고 있다. 1978년 국내 첫 출간 이래 300만 부 넘게 팔린 브라질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의 주인공 제제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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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이유 신곡 '제제' 둘러싼 논란 격화
가수 아이유의 신곡 ‘제제’를 둘러싼 논란이 격화되고 있다.1978년 국내 첫 출간된 이래 300만부가 넘게 팔린 브라질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의 주인공 제제에 대한 재해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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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다문 아이유, 쉼 없이 떠드는 주변인들
아이유의 선정성 논란이 수그러드나 싶더니 다시 시작되고 있다.지난 6일 사과문을 발표하고 조용한 아이유가 아닌 그의 삼촌팬들이 글을 남기며 다시 '설전'에 불이 붙었다.윤종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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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교수, 아이유 '제제' 비판 출판사에 일침…"최소한의 문학적 소양 갖춰"
진중권 아이유[사진 진중권 트위터 캡처]진중권 교수, 아이유 '제제' 논란에…"포르노 좀 적당히 봐라"동양대학교 진중권 교수가 가수 아이유 '제제' 곡을 비판한 출판사에 SNS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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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교수, 아이유 '제제' 비판 출판사에 일침…"최소한의 문학적 소양 갖춰야죠"
진중권 아이유[사진 진중권 트위터 캡처]진중권 교수, 아이유 '제제' 논란에…"포르노 좀 적당히 봐라"동양대학교 진중권 교수가 가수 아이유 '제제' 곡을 비판한 출판사에 SNS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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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교수, 아이유 '제제' 비판 출판사에 "최소한의 문학적 소양 갖춰야죠"
진중권 아이유[사진 진중권 트위터 캡처]진중권 교수, 아이유 '제제' 논란에…"포르노 좀 적당히 봐라"동양대학교 진중권 교수가 가수 아이유 '제제' 곡을 비판한 출판사에 SNS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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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교수, 아이유 '제제' 비판 출판사에 일침 … 역시 독설가
진중권 아이유[사진 진중권 트위터 캡처]진중권 교수, 아이유 '제제' 논란에…"포르노 좀 적당히 봐라"동양대학교 진중권 교수가 가수 아이유 '제제' 곡을 비판한 출판사에 SNS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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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교수, 아이유 '제제' 논란에…"포르노 좀 적당히 봐라"
진중권 아이유[사진 진중권 트위터 캡처]진중권 교수, 아이유 '제제' 논란에…"포르노 좀 적당히 봐라"동양대학교 진중권 교수가 가수 아이유 '제제' 곡을 비판한 출판사에 SNS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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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교수, 아이유 '제제' 논란에…"포르노 좀 적당히 봐라"
진중권 아이유[사진 진중권 트위터 캡처]진중권 교수, 아이유 '제제' 논란에…"포르노 좀 적당히 봐라"동양대학교 진중권 교수가 가수 아이유 '제제' 곡을 비판한 출판사에 SNS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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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교수, 아이유 '제제' 논란에…"최소한의 문학적 소양 갖춰라"
진중권 아이유[사진 진중권 트위터 캡처]진중권 교수, 아이유 '제제' 논란에…"포르노 좀 적당히 봐라"동양대학교 진중권 교수가 가수 아이유 '제제' 곡을 비판한 출판사에 SNS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