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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책의 날'...이건복 동녘 대표에 은관문화훈장

중앙일보

입력

제36회 '책의 날'을 맞아 이건복 도서출판 동녁 대표가 1980년대부터 인문 교양 도서 발전을 이끌어온 공로로 은관문화훈장을 받는다. 권혁재 학연문화사 대표와 정병국 웅보출판사 대표는 대통령 표창을, 여태훈 ㈜진주문고 대표이사와 이종백 영남대출판부 실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정부는 이들을 포함해 모두 29명을 포상자로 선정했다.

이건복 도서출판 동녘 대표. [사진 대한출판문화협회]

이건복 도서출판 동녘 대표. [사진 대한출판문화협회]

 또 올해 8월 별세한 고(故) 한상하 경인문화사 회장과 고(故) 송성호 이상북스 대표, 그리고 박대춘 전 한국서점조합연합회 회장은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수여하는 제52회 한국출판공로상 특별공로상에 선정됐다. 정부포상 및 한국출판공로상 시상식은 ‘책의 날’ 기념식과 함께 12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책의 날'은 고려대장경 완간일인 10월 11일로, 1987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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