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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개혁 제대로 하자] 3. 열악한 공공의료 서비스
서울 후암동에서 식당일을 하는 이영임(李影臨.38.여)씨는 차라리 생활보호 대상자가 부럽다.폐렴을 앓고 있는 아들 때문에 보건소를 자주 찾지만 의약분업 이후 보건소 가기가 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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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후 환자 절반이상 동네약국 선호
의약분업이 실시된 이후 원외처방전을 발급받은 환자중 절반이상이 거주지역의 약국에서 약을 조제하는 등 병원앞 대형약국에 환자가 몰렸던 현상이 완화되면서 의약분업이 점차 정착돼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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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복귀안하면 해임
현재 파업을 벌이고 있는 전공의들에게 근무복귀명령을 내리고 이에 응하지 않으면 해임조치하고 수련기간을 인정하지 않으며 파업기간에 대해서는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적용하는 방안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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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재폐업 강행…´의료재앙´ 우려
전공의.전임의에 이어 의대교수들도 11일부터 외래진료를 거부하고 파업에 나서 최악의 의료공백 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환자들은 의료계의 재폐업 결정에 "의사들이 환자의 생명을 담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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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파행운영…동네병원도 가담
의약분업 시행 사흘째인 3일 시내 상당수 동네 병.의원들의 원내 처방에 이어 동네 약국들도 임의조제를 계속해 의약분업의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다. 특히 계도기간중 준비를 착실히 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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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혼란 틈타 일부 편법 기승
의약분업 시행 이틀째인 2일 서울 시내 상당수 병.의원과 약국들이 정부의 의약분업안에 따르지 않고 원내처방.임의조제를 계속해 의약분업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 일부 병.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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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응급실 "분업은 없다"
2일 새벽 서울 모 종합병원 응급실. 감염성 설사 환자의 보호자들이 "응급환자가 아니기 때문에 약을 줄 수 없다" 는 병원의 설명을 듣고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소란을 피웠다.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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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응급실 "분업은 없다"
2일 새벽 서울 모 종합병원 응급실. 감염성 설사 환자의 보호자들이 "응급환자가 아니기 때문에 약을 줄 수 없다" 는 병원의 설명을 듣고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소란을 피웠다.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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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혼란 틈타 일부 편법 기승
의약분업 시행 이틀째인 2일 서울 시내의 상당수 병.의원과 약국들이 정부의 의약분업안에 따르지 않고 원내처방.임의조제를 계속해 의약분업의 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다. 일부 병.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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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진지역 의원들에 업무개시명령
보건복지부는 불법 휴.폐업을 하는 지역의 의료기관들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즉각 내리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동네의원들이 집단 휴가 등의 형태로 휴.폐업 투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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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이틀째 전공의 파업 등 혼란 이어져
의약분업 시행 이틀째인 2일 곳곳에서 전공의 파업과 의사들의 분업 방해 등으로 혼란이 이어졌다. 또 의약분업에 대비를 해온 대학ㆍ종합병원과 인근 대형 약국들은 환자들로 북새통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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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첫날 곳곳서 혼란·차질
의약분업이 지난 한달동안의 계도기간을 거쳐 1일 전면 실시됐으나 시행 첫날부터 혼란과 파행을 겪었다. 약국에는 여전히 약이 부족했으며 일부 동네의원에서는 원외처방전 발급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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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강행속 약품 품귀 장기화될듯
8월1일 의약분업이 전면 실시되면서 대부분의 약국들이 병.의원에서 처방하는 의약품들을 제때 공급받지 못해 의약분업이 차질을 빚고 있다. 1일 경기도 약사회와 약국들에 따르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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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없는 약국…손놓은 동네의원
1일 의약분업이 전면 시행되지만 약국에는 여전히 약이 부족하고, 상당수 동네의원들은 달라진 수가체계도 모르는 등 준비가 미흡해 환자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게다가 서울대병원 등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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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없는 약국…손놓은 동네의원
1일 의약분업이 전면 시행되지만 약국에는 여전히 약이 부족하고, 상당수 동네의원들은 달라진 수가체계도 모르는 등 준비가 미흡해 환자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게다가 서울대병원 등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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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쟁투의 약사법 개정안 분석 전문
1) 임의조제의 문제 (1) 39조 2호의 삭제 - 약사법 개정 투쟁에 있어서 핵심적 목표였다. - 분명한 투쟁의 성과물이며, 받아들일 수 있는 결과임. (2) 소포장 단위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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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내부 문건서 ´명분없는 투쟁´ 자인
약사법 개정안 분석 내부문건서 의사협회가 내부적으로 투쟁의 명분이 없는 것으로 분석하고도 강경 투쟁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28일 대한의사협회 의권쟁취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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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내부 문건서 '명분없는 투쟁' 자인
약사법 개정안 분석 내부문건서 의사협회가 내부적으로 투쟁의 명분이 없는 것으로 분석하고도 강경 투쟁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28일 대한의사협회 의권쟁취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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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 '의약분업 감원' 불똥
다음달 의약분업 본격 시행을 앞두고 일선 의원과 약국들이 수입을 개선하기 위한 구조조정을 본격화하고 있다. 의원들은 약품판매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간호조무사 감축에 나섰고, 약국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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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환자불편 막자" 윈윈분업 성공사례
약사법 개정안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24일부터 파업 찬반투표를 시작하고 동네 의원들은 오는 27일 재폐업 여부를 묻는 회원투표를 실시한다. 약사회는 동네 약국 생존방안을 요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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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일부 약품 바닥나 환자불편
한 달간의 의약분업 계도기간이 절반이나 지나면서 각 병.의원의 원외처방전 발행이 저조한 가운데 시중 약국에 일부 약품이 동나 환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4일 대전.청주지역 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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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들 원내·외 처방 병행…환자들 혼란
병원협회가 원외처방전을 전면 발행키로 한 10일 삼성서울병원, 서울중앙병원, 서울대병원 등 대부분의 병원들은 환자들의 요구에 따라 원외및 원내 처방전 발행을 병행,예상외의 큰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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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처방 ´준비된 약국´ 9일까지 지정
정부와 약계는 병원협회의 10∼11일 원외처방전 발행을 앞두고 오는 9일까지 병원 처방전을 처리할 수 있는 `준비된 약국´을 지정,안내문을 붙이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7일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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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처방 '준비된 약국' 9일까지 지정
정부와 약계는 병원협회의 10∼11일 원외처방전 발행을 앞두고 오는 9일까지 병원 처방전을 처리할 수 있는 `준비된 약국'을 지정, 안내문을 붙이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7일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