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의 FPD 향연 ‘FINETECH JAPAN’
FPD/차세대 조명관련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시회 ‘FINETECH JAPAN 2009’가 동경 빅사이트에서 15일 개최된다. 3일간의
-
5월 황금연휴, 하루 일찍 가거나 늦게 떠나라
일러스트=강일구 ilgoo@joongang.co.kr대기업에 다니는 정남식(28)씨는 다음 달 초 4박5일간 홍콩으로 여행 갈 계획을 짜느라 바쁘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은 한지혜만의 매력은?
얼마 전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김진만, 최병길 연출, 나연숙 극본)에서 팜므파탈적인 매력을 뽐냈던 그녀가 극중에서 못이룬 사랑을 현실에서 이뤄 화제가 되고 있다
-
상큼한 바다위 호화요트타고 이색적인 세미나로 기운북돋기.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영화 ‘태양은 가득히’를 떠올리면 멋진 요트가 가장 먼저 생각난다. ‘짙푸른 바다위에 떠 있는 새하얀 요트’ 그리고 ‘요트 위, 검게 그을린 근육질 몸매를
-
“야구는 가난·외로움 이기게 해준 삶의 동반자”
정운찬 전 총장이 변화구 던지는 손 모양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손가락이 짧아 잘 안 된다”며 웃었다. [김형수 기자] 정운찬(61· 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전 서울대 총장
-
선물이 아니라 애물단지 주는 오바마
취임 후 첫 유럽 순방에 나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탁월한 의전 선물로 상대국 정상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전임자들의 지혜를 배워야 할 것이라고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조언했다.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국보 이야기
국보 1호 숭례문이 불탄 지 1년여가 흘렀습니다. 숭례문은 상처를 입었지만, 악재를 계기로 국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은 더 높아진 듯합니다. 뉴스클립을 통해 국보 이야기를 들려 드
-
외국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티켓이 1만원?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사장 박삼구)은 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오케스트라(東京都 交響樂團) 내한공연의 일부 객석을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해 무료
-
오늘 막 내리는 ‘꽃보다 남자’ … 작가 윤지련에게 듣다
초특급 판타지 로맨스 ‘꽃보다 남자’(KBS 2, 이하 ‘꽃남’)가 오늘 25회로 막을 내린다. 방영 석달 동안 ‘꽃남’ 없는 미디어와 시장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화제의 중심에
-
300C 3.5 시그니처, 크라이슬러의 차체에 벤츠의 변속기·하체 ‘융합’
300C는 크라이슬러의 최고급 세단이다. 미국에선 C를 뺀 300이란 이름으로 팔린다. 크라이슬러의 원조 300 시리즈는 1950~60년대를 주름잡았던 고성능 차였다. 60년에
-
[도올의 도마복음] 도마복음서 주석의 연재는 한국 교계의 성숙을 입증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나는 어려서부터 사도 바울을 흠모했다.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이방선교를 감행한 용기, 그의 편지에 나타나는 치열한 헬라적 논리, 목회자로서
-
[도올의 도마복음] 도마복음서 주석의 연재는 한국 교계의 성숙을 입증
나는 어려서부터 사도 바울을 흠모했다.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이방선교를 감행한 용기, 그의 편지에 나타나는 치열한 헬라적 논리, 목회자로서 일체 신도들의 헌금에 자신의 삶을 의존치
-
‘도쿄대 전도사’였던 日 학원강사 왜 요즘 “도쿄대 가지 마” 외칠까?
대학은 어떤 곳이고, 어떤 곳이어야 하는가? 오늘의 대학이 안고 있는 문제는 무엇이며,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이어령 고문은 오늘의 대학 문제의 근원은 대학이 학생 선발을 창
-
유해 매장 추정지역 아파트 공사 한창
24일 오후 옛 뤼순(旅順) 감옥 뒤 야산에선 아파트 공사가 한창이었다. 이 지역은 지난해 3∼5월 한국과 중국 측이 공동으로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 작업을 진행했던 곳이다. 그러
-
누구라도 신발디자이너가 될 수 있어요!
현대 멋쟁이 여성들은 대부분 슈즈홀릭이다.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의 영향이 크다. 여주인공 캐리는 광적일 만큼 슈즈홀릭으로 슈즈디자이너를 동경한다. 덕분에 많은 사람들은
-
주먹 세고 여자 밝히는 ‘하드보일드 탐정’의 원조
강렬하다. 이 사내의 첫인상. 얼굴은 온통 V자다. 끝이 V자로 튀어나온 네모진 턱, V자 모양의 입, V자 형 콧잔등, 역시 V자 모양의 눈썹…. 웃으면 늑대 같은 인상으로 변
-
KBS‘사랑과 전쟁’전현미 작가의 발칙한 제안
지난 1년 동안‘방송보다 더 재미있는 부부열전’ ‘남자 대 여자’를 연재했던 전현미 작가. 그녀가 결혼과 여행이라는 감각적인 주제로『나쁜 싱글』(중앙m&b)을 발간했다. 드라마‘사
-
'끼리끼리' 극복했던 월드컵 감동 못잊어
20대-80년대 출생-0X학번’인 ‘이팔공’씨. 그의 아버지는 50대 후반인 ‘이경제’씨다. ‘강남신화’를 만든 산업화 세대의 막내뻘이다. 이팔공씨의 삼촌은 40대 중반이 된 38
-
12주 특수훈련~ 항공사 승무원이 간다!
“비상탈출” “비상탈출” 악쓰는 소리가 훈련장을 쩌렁쩌렁 울린다. 이곳은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센터 비상탈출 교장. 신입승무원들의 교육이 한창이다. 이번 훈련은 위급상황이나 불시착을
-
미우나 고우나, 그래도 내 남편 내 마누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독일 시골 마을의 노부부 루디(엘마 베퍼)와 트루디(한넬로어 엘스너). 일생 평범한 공무원으로 살아온 남편 루디가 말기 암 환자라는 사실을
-
“이공계 기피 해결하려면 TV부터 꺼라”
해파리를 너무도 사랑한 과학자? 그는 19년간 총 85만 마리의 해파리를 잡았다. 지난해 노벨화학상을 받은 시모무라 오사무 전 프린스턴대학 교수의 얘기다. 해파리에서 '녹색 형광
-
'끼리끼리' 극복했던 월드컵 감동 못잊어
관련기사 C세대, 두 번 위기가 낳은 700만 소비자들 유례없는 경쟁 시달리는 뛰어난 창조력의 세대 '100% 완충은 없다, 끝없이 충전하는 세대' 싸구려 커피를 마셔도 별일 없
-
일본 과학의 힘, 노벨상 수상자 연쇄 인터뷰 시모무라 오사무
시모무라 오사무(下村脩·81·사진).지난해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그는 ‘해파리 박사’다. 해파리가 움직일 때 녹색 빛을 내는 이유를 규명하기 위해 19년 동안 해마다 여름만 되면
-
미우나 고우나, 그래도 내 남편 내 마누라
독일 시골 마을의 노부부 루디(엘마 베퍼)와 트루디(한넬로어 엘스너). 일생 평범한 공무원으로 살아온 남편 루디가 말기 암 환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트루디는 장성한 자녀들이 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