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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동부 루한스크 전역 장악 초읽기…요충지 리시찬스크 포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의 루한스크주 전역을 곧 장악할 전망이다. 지난달 23일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주 리시찬스크시 외곽 정유소 위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AF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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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우크라이나, 144명씩 포로 교환…개전 이래 최다
29일(현지시간) 러시아와 교환돼 귀환하는 우크라이나 포로들. [EPA=연합뉴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개전 이래 최다 인원인 144명씩 포로교환을 마쳤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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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채로 불탔다, 미친 테러범만 할 짓"…러 만행에 경악 [영상]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민간인을 겨냥해 군사작전을 자행하고 있다. 외신들은 전쟁 종식을 위해 러시아의 완전한 고립을 추진하는 서방을 향해 물러설 의사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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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다섯끼" 130㎏ 퇴역 장군도 불렀다…푸틴의 인력난
러시아 군대가 어수선하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점령이 늦어지면서 총사령관을 교체했다는 서방의 관측이 나왔다. 전쟁 장기화에 고위 지휘관이 고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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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회의 시작하자…러, 21일만에 키이우 미사일 공격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의 한 비즈니스 센터가 러시아군의 폭격으로 파괴돼있다. 러시아군은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26일엔 수도 키이우를 공격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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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G7 정상 모이자 수도 키이우 21일 만에 공습
러시아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는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공격해 최소 1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 통신·가디언 등 외신이 전했다. 러시아의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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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바스 요충지 뺏겼지만…"러군 전투력 끝나가, 우크라 승산" 왜
우크라이나 전쟁의 승패를 가를 ‘돈바스 전투’에서 핵심 요충지인 세베로도네츠크가 25일(현지시간) 러시아군에 완전히 함락됐다. 로이터통신은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 함락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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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크라 서·북부에 미사일 수십발 발사…군인 5명 사상
지난 3월 13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리비우 야보리우 군기지 공격으로 건물과 차량이 파손돼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서부와 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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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돈바스로 전력 총집결"…이번 주내 '운명 가를 전투'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도네츠크주·루한스크주)를 완전히 장악하기 위해 총공세를 준비하고 있다는 우크라이나 군 당국의 관측이 나왔다. 러시아가 루한스크 내 전략적 요충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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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골다공증 부대' 악몽…40세 이상도 군복무, 푸틴 법 바꿨다 [Focus 인사이드]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영국의 BBC 방송은 “푸틴 대통령이 계약제 군인 모집의 상한 연령을 없애는 법률 개정안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기존에는 ‘18~40세까지의 러시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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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우크라·러시아, 남북한처럼 될 수도...서방, 장기전 준비”
4개월 가까이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남한과 북한처럼 대치 상태를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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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푸틴 ‘생일 축하’ 통화…나토 회의 겨냥 “협력” 재확인
지난 2019년 6월 15일에는 타지키스탄 듀산베에서 열린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회의(亞信會議·CICA)에서 시진핑(왼쪽)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러시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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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절반' 돈바스 통째 삼키나…"점령땐 푸틴 승리선언 가능"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주의 세베로도네츠크에 있는 아조트 화학공장에서 지난 10일(현지시간) 러시아군 공격으로 시커먼 연기가 치솟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침공 110일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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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8년전 빼앗긴 크림반도 되찾겠다" 전쟁목표 첫 명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AP=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8년 전 러시아에 빼앗긴 영토 '크림반도'까지 이번 전쟁에서 되찾겠다고 밝혔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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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서부 서방 무기 창고에 미사일 공격 "22명 부상"
한 소방관이 지난 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러시아군 미사일에 파괴된 건물 잔해 속에 서있다. 위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AFP=연합뉴스] 러시아군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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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금야금 우크라 삼키는 러…"멜리토폴 편입 주민투표 준비"
지난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주 세베로도네츠크 일대에서 러시아군 공격으로 시커먼 연기가 치솟고 있다. [AFP=연합뉴스] 러시아군이 점령한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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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우크라이나 사태에 잘 대처하려면
위성락 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리셋 코리아 외교안보분과장 우크라이나에서 전투가 시작된 지 100일이 넘었다. 우크라이나의 저항은 여전하다. 러시아가 장악한 동부와 남부 벨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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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바스 시가전 격렬…젤렌스키 "세베로도네츠크 포기 안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 5일(현지시간) 남동부 산업도시 자포리자를 방문해 교전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AF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전선의 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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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에 굴욕 줘선 안돼"…'중재자 자처' 마크롱 말에 우크라 발칵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굴욕감을 줘선 안 된다"고 발언해 파장을 낳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난 이후 서방과 러시아의 외교적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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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우크라 20% 러軍 손에"…나토 수장 "오랜 소모전 될 것"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룩셈부르크 의회 영상 연설에서 "국토의 20%가 러시아군에 점령됐다"고 밝혔다. [EPA=연합뉴스] 러시아의 침공 1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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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에 바친 승리...우크라이나, 스코를랜드 꺾고 월드컵까지 1승
승리의 기쁨을 자국 팬과 함께 하는 우크라이나 선수들. [AFP=연합뉴스] "전쟁으로 피폐해진 조국의 사기를 끌어올렸다." 미국 CNN은 2일(한국시간) 우크라이나 축구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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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 80㎞ 로켓 우크라 간다...바이든 "국경 넘는 공격 안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첨단 로켓 시스템과 군수품을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전장의 핵심 목표를 더 정밀하게 타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31일(현지시간)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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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가 우크라에 보낸 자주포 18대…한국산 K-9 이었다
국산 무기가 2차 가공되는 방식으로 우크라이나에 흘러 들어가고 있다. 29일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폴란드는 크랩 자주포 18대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했다. 폴란드의 크랩 자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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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세계 4억명 식량을 미끼로 협박…영토 양보협상 없다"[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인터뷰]
■ 「 지난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시작된 전쟁의 출구는 어디일까. 미국·유럽이 합심한 초유의 대러시아 경제제재 속에 전쟁이 장기화 하면서 각국이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