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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귀국 이낙연, 워싱턴서 공개 강연 "美 대북 접근 비현실적"
이낙연 전 총리가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에서 강연하고 있다. 박현영 특파원 미국에 체류 중인 이낙연 전 총리가 21일(현지시간) 워싱턴 조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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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지한파 언론인’ 테오 좀머 별세
테오 좀머 독일의 대표적 지한파 언론인인 테오 좀머(사진) 전 디 차이트(DIE ZEIT) 편집장 겸 발행인이 22일(현지시간) 9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독일의 시사주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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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마시면 잠이 솔~솔? 술꾼의 '꿀잠 핑계' 근거 없는 이유
수면의 질 업그레이드하기 잠은 몸과 마음을 회복·재충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도구다. 몸에서 유일한 리셋(reset) 장치인 셈이다. 그만큼 수면은 건강에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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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교류와 협력 체계 구축
경희대학교와 독일 튀빙겐대학교(University of Tübingen)가 6월 24일(금) 서울캠퍼스 본관 213호에서 상호 교류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신규협정 체결식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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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막고 난치병 치료한다…인류 살릴 크기 0.1㎜ '이것'
대성해강미생물포럼이 28일 신세계조선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대성그룹] 크기 0.1㎜ 이하의 미생물이 기후변화 대응과 난치병 치료 등에 열쇠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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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수설'에 다급한 독일, 코로나 백신 회사 먼저 사들였다
CureVac (PRNewsfoto/Eli Lilly and Company) 독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개발 중인 회사의 지분을 직접 사들였다. 단순히 자금을 지원하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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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민 차원서 본 3·1운동…25~26일 국제학술대회 열려
연세대 김대중 도서관과 미래융합연구원 인간평화와 치유연구센터(관장·센터장 박명림)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 국제학술회의를 25~26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5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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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며느리 연기만 하는 배우? 편견 깰래요
5개 국어를 구사하는 윤안나씨는 한국어를 아주 매력적인 언어라고 극찬했다. 그는 “한국의 정(情)은 어떤 외국어로도 표현 안 된다”며 “특유의 따뜻한 정서까지 전달하는 배우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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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양이 구별 못한 AI ‘딥러닝’ 6년 만에 고흐 그림까지
때는 바야흐로 2066년 3월 9일. 20만 개의 홀로그램 채널에도, 10억 개가 넘는 가상현실 개인방송에도 볼 만한 게 없어서일까? 정부 증강현실 홍보팀이 식탁에 투사한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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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마왕』으로 공쿠르상, 프랑스 문학 거장 투르니에
프랑스 문학의 거장 미셸 투르니에(사진)가 18일(현지시간) 별세했다. 91세. 투르니에가 친아들처럼 아끼던 대자(代子·피후견인) 로랑 펠리퀼리는 “(투르니에가) 오후 7시 사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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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찬』'프랑스 문학의 거장' 미셸 투르니에 별세
미셸 투르니에.프랑스 문학 거장 미셸 투르니에가 18일(현지시간) 별세했다. 91세. 투르니에가 친아들처럼 아끼던 대자(代子·피후견인) 로랑 펠리퀼리는 "오후 7시 사랑하는 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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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화 목사, 경동교회에서 물러난다
15년간 서울 중구 경동교회를 이끌어 온 박종화(70) 목사가 교회 담임목사 직에서 물러난다. 27일 주일 예배를 마지막으로다. 경동교회 측은 박 목사가 27일 마지막 설교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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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예절 교육부터
지난 14일 경기도 부천에 있는 서울신학대(STU) 캠퍼스. 봄비를 머금은 나무가 학교 주변에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비 내리는 교정 곳곳에선 나무심기가 한창이다. 이 학교 유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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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NIE] 엄마 몸이 아파요, 다른 사람 난자 빌려 절 낳는대요
‘세 부모 체외수정법’이 지난달 3일(현지시간) 영국 하원을 통과한데 이어 24일 상원까지 통과했다. 이로써 영국은 세계 최초로 두 엄마와 한 아빠 사이의 체외수정을 허용한 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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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성과급제 벤치마킹 … 함께 유럽 간 현대차 노사
지난 6일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간부 6명과 회사 측 대표 5명이 나란히 유럽행 비행기에 올랐다. 공익위원 격인 자문위원 4명도 함께였다. 이들은 오는 14일까지 독일과 프랑스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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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김영희 묻고 테오 좀머 답하다
테오 좀머 전 디차이트 발행인은 7일 본지 김영희 국제문제 대기자와의 대담에서 통일을 위한 조건으로 정치인의 기민함과 주변국과의 협조를 꼽았다. 그는 “북한의 비핵화는 협상의 선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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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R&D 투자에 105조원 … 다국적 과학자 불러 모아 시너지 노려
독일 튀빙겐 의대의 카를디트리히 지버트 교수가 수술용 로봇인 다빈치를 활용한 암 수술을 하고 있다. [ⓒDAAD] 전후 복구가 채 끝나지도 않은 1951년부터 노벨상 수상자 초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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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R&D 투자에 105조원 … 다국적 과학자 불러 모아 시너지 노려
독일 튀빙겐 의대의 카를디트리히 지버트 교수가 수술용 로봇인 다빈치를 활용한 암 수술을 하고 있다. [©DAAD] 관련기사 말로만 듣던 과학 대가들과 1주일 … 창조 DNA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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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제도 개혁은 사회적 불평등 해소하는 길"
이시다(左), 반뮐러(右) “임금제도를 개혁하는 것은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는 길이다.” 임금문제에 관한 세계적인 석학인 일본 도시샤(同志社)대 이시다 미쓰오(石田光男) 교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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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감·미' 운동, 인성 갖춘 인재 기르죠
강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학생과 교수가 정해진 인사를 나누는 대학이 있다. 학생들이 먼저 “안녕하십니까.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면 강단의 교수는 “반갑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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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트만 서울신학대 명예박사 학위 받아
독일 튀빙겐대 석좌교수인 위르겐 몰트만(87·사진) 박사가 지난 2일 서울신학대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석좌교수로도 위촉돼 매년 한두 차례 서울신학대를 방문 강의한다. 몰트만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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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위기라니요, 강의 땐 3000석 강당 꽉 찹니다
‘봉사를 실천하는 지성’을 강조하는 서울신학대 유석성 총장. [오종택 기자] “인문학의 위기라고요? 전공 차원의 인문학은 위기일지 모르지만 교양으로서 인문학은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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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 차기 총장 유석성
학교법인 서울신학대는 지난 4일 이사회를 열고 서울신학대 차기 총장에 유석성(59·사진) 기독교윤리학과 교수를 선출했다. 유 차기 총장은 서울신학대를 졸업하고 독일 튀빙겐대에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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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경쟁력을 말한다 ② “뽑는 경쟁보다 가르치는 경쟁을 … 공교육 정상화, 대학이 풀어야
이기수 고려대 총장은 교수들 사이에 ‘큰형님’으로 통한다. 호통을 치다가도 긴장을 녹이는 넉넉한 미소로 리더십을 보이기 때문이다. 23일 고려대에서 만난 이 총장은 “공교육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