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남 약물 테러' 모방한 범죄? 얼굴 가린 여성이 백화점서 남성에 약물 뿌려
의정부경찰서. [사진 다음 로드뷰] 김정남에 대한 ‘약물 테러 사건을 모방한 범죄인가? 김정남 피습 순간. [사진=후지tv 캡쳐] 지난 11일 오후 5시4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
마스크로 얼굴 가린 여성, 의정부시 한 백화점서 20대 남성에 액체 뿌려
의정부경찰서[사진 다음 로드뷰] 사건 장소는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곳이다. 11일 오후 5시 40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한 백화점 3층 직원용 통로에서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린
-
트럼프의 골칫거리, 시리아 아사드와 북한 김정은의 닮은 점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지금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겐 지구상에 두 골칫거리가 있다. 하나는 6년 넘게 내전이 이어지고 있는 시리아
-
미군 시리아 공습 부른 '사린' 가스 Q&A
살인을 부르는 ‘사린(Sarin)’ 가스가 시리아의 민간인 대상 화학공습에 사용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신경계에 작용하는 사린 가스는 그 위험성 때문에 국제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
WHO "시리아 화학무기 피해자 사린가스나 VX에 노출"
4일 화학무기 공격을 받은 시리아 북부 이들리브주 칸셰이칸에서 구조 대원이 어린이 희생자를 구출하고 있다. [로이터=뉴스1]화학무기 공격을 받은 시리아 북부 이드리브주 피해자들에
-
김정남 암살 VX가 시리아에서 사용?…WHO, 화학무기 공습 피해자 VX 증상
세계보건기구(WHO)가 4일 화학무기 공습을 받은 시리아 북부 이드리브주 피해자들에게서 신경작용제 VX, 사린가스 등에 노출된 것과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
VX보다 100배 센 보톡스, 근육 마비시켜 주름 쫙~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독의 과학 1 VX 신경작용제(화학무기). 북한은 3000~5000t 보유하고 있다. 지난 2월 말레이시아 공항 로비. 여성 두 명이 한 남자 얼굴에
-
[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김정남 위협이야 하겠지만, 목숨까지 끊을 줄이야!"
━ 김정남 특종 전문 고미 요지 기자가 말하는 ‘형제의 난’ 고미 요지 도쿄신문 편집위원은 김정남이 정이 많고 관계를 소중히 여겼다고 말한다. [중앙포토] 김정남 암살 소식
-
“남편과 잠자리 피하려…”음식에 ‘붕산’넣은 아내
안드레아 헤밍 [사진 라스베거스 경찰 제공] 미국의 한 여성이 남편과 성관계를 맺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남편이 먹는 음식에 ‘붕산’을 넣어 온 사실이 밝혀져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
김정남 암살로 큰 대가를 치를 북한
━ 에버라드 칼럼 김정남 암살 사건은 말할 나위 없이 큰 국제적인 관심을 모았다. B급 영화에서나 볼 법한 일이지만 외교적 파장은 심각하고 오래 지속될 것이다. 지난달 12일
-
추방된 이정철 베이징 도착…공항서 기자들 피해 빠져나가
김정남 암살사건의 용의자로 말레이시아 경찰에 체포됐다가 추방 형식으로 풀려난 북한 국적 이정철(46)이 4일 북한으로 가는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 공항에 도착했다. 이정철은 이날 오
-
말레이 경찰청장 "VX 사용 확실…北, 하고싶은 대로 말해"
리동일 전 북한 유엔대표부 차석대사가 2일 "사인은 화학무기가 아닌 심장마비"라며 "VX를 만진 여성 2명은 살아있는데 왜 피해자만 사망했느냐"고 주장한 것에 대해 말레이 경찰은
-
김정남 용의자는 독극물 피해 없는 이유, “비독성 물질 두가지로…”
김정남 암살 장면[사진 스트레이츠타임스 등 캡처]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벌어진 김정남 피살 사건 용의자인 도안 티 흐엉(29)과 시티 아이샤(25)가 각각 비독성 물질을 김정남
-
“VX로 김정남 암살” 유엔 금지 화학무기 써 파장
김정남 암살에 쓰인 독극물이 국제사회가 금지하고 있는 화학무기의 일종인 신경작용제 VX인 것으로 확인됐다. 암살이 북한의 소행으로 결론 날 경우 북한이 화학무기를 해외에서 사용한
-
말레이 경찰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김정남 살해 독극물 잔해 남아 있을 가능성”
김정남 피살 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몰려든 전 세계 기자들. 쿠알라룸푸르=신경진 특파원 말레이시아 경찰이 “김정남이 피살된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독극물 잔해가 남아 있을 수 있다”고
-
[속보] 말레이 경찰청장 "여성 용의자, 맨손에 독극물 묻혀 김정남 얼굴에 발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 공항 CCTV에 찍힌 피살 장면[사진 후지TV 캡처]칼리드아부 바카르 말레이시아 경찰청장이 22일 기자회견에서 "김정남 암살 당시 여성 용의자가 맨손에 독극
-
말레이시아 보건당국 "김정남 1,2차 부검 마무리"... 이르면 22일 부검결과 발표
지난 13일 독극물 피습을 받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내 치료소로 옮겨진 김정남의 모습. [사진 뉴스트레이츠타임스 캡처] 말레이시아 보건당국이 21일(현지시간) 김
-
[뉴스분석] 2.33초 테러, 누구나 당할 수 있다
딱 2.33초. 20일 공개된 말레이시아 공항 폐쇄회로TV(CCTV)에서 김정남을 암살하는 데 걸린 시간이다. 화면 속에 등장한 두 여성, 베트남 국적의 도안티흐엉(29)과 인도네
-
[단독] "김정남 가슴팍 얼룩, 독극물 기포 단서"
피살 현장에선 작은 흔적도 큰 단서가 된다. 세계적 독극물 전문가인 브루스 골드버거(사진)는 지난 13일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된 김정남이 입었던 파란색 티셔츠의 앞섶에 주목했다.
-
독 스프레이설, 주변 피해 무릅쓰고 뿌렸을까
━ 김정남 피살 김정남 독살 사건 용의자 중 한 명인 베트남 여성(사진)은 왜 경비가 삼엄한 공항으로 돌아왔을까. 현지 경찰이 용의 여성 등 3명을 체포해 조사 중인 가운데 범행
-
물리면 5분만에 사망…최강의 독 가진 뱀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다른 코브라도 잡아 먹을 정도로 강력해 ‘킬러 중의 킬러’라는 별명이 붙은 독사가 있다. 지난 31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동남아시아 지역에 서식하는 독사
-
[비즈 칼럼] 위험물 운송차 도심·터널 통행제한 급하다
김학송한국도로공사 사장지금 우리나라에는 하루 평균 400만 대 이상의 차량이 도로를 질주하고 있다. 그 중에는 사고가 나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독극물과 유해화학물·폭발물·
-
[시론] 가습기 살균제와 우리의 일그러진 모습
백도명서울대 보건대학원환경보건학과 교수2000년,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은 단지 폴리머, 즉 고분자 중합체였다. 정부는 중합체는 분자량이 커서 비등점이 높기 때문에 공기
-
[취재일기] 도마 오른 공정위의 ‘솜방망이 처벌’
조현숙경제부문 기자시민단체 환경보건시민센터의 임홍규 팀장은 지난달 전화 한 통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 사무관이라고 밝힌 사람의 주장은 이랬다. “가습기 살균제 업체에 대한 공정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