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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센터 운영 이상수씨 부부 장애인등에 가구 기증
지난달 19일 인천시동구화수2동에 사는 소년가장 최진호 (崔鎭浩.14.중2) 군의 판자집 문앞에 구청의 용달차가 도착했다. 崔군은 차에서 내린 중년부부로부터 중고 TV와 1인용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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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이웃사랑으로 승화한 해외천사의 '모정'
'601동 백의 (白衣) 천사' .동네 이웃들에게 응급치료와 건강상담을 해주는 양인희 (楊仁熙.52.여.서울강남구개포동) 씨에게 아파트 주민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갑자기 배가 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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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소년소녀가장 등에 아침마다 '사랑의 빵'
11일 오전 9시 서울강서구 화곡8동사무소 앞. '사랑의 빵 전령팀' 인 자원봉사자 김수정 (金壽定.47.여) 씨와 어해선 (漁海宣.50.여) 씨는 오늘도 변함없이 카트를 끌고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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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더 어려운 이웃돕는 노숙자들의 온정
지난 27일 오전 9시. 서울성북구보문동에서 홀로 사는 金월금 (75) 할머니는 뜻밖의 '손님' 들을 맞고 주름진 얼굴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손님들은 이웃 노숙자 쉼터에 사는 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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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달아주기운동 이금애씨…노인65명에 소리선물
요즘 수원지역에서 개최되는 웬만한 행사용 현수막엔 '독거노인 보청기 달아주기 성금 계좌번호 (하나은행 414 - 009893 - 00108)' 가 적혀 있다. 이는 레크리에이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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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시각장애 안마사 '藥손 봉사'
"할머니, 시원하시지요. " "그럼. 여기도 좀 주물러주고 이쪽도 좀…. 어깨.허리 안아픈 데가 있어야지 원. " 12일 오후 3시 서울송파구잠실3동 주공3단지 경로당. 흰 가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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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펴보면 쏠쏠한 부업많아 -'103가지 알짜부업'출간
'직업만으로는 안된다. 부업을 갖자'. 요즘 많은 샐러리맨.주부들이 하고 있는 생각이다. 일견 찾기 어려울 것같지만 둘러보면 적지않다. 스티커사진.술안주.축하용품.솜사탕.열쇠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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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독거노인 위한 휴대용 발신장치 활용키로
'할아버지 할머니, 도움이 필요하면 즉시 벨을 눌러 주세요. ' 안양지역에서 홀로사는 노인들은 이르면 오는 4월부터 '페이징 시스템 (Paging System) 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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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이 직접 나서 이웃돕기…수성구 1억여원 접수
'어려운 이웃을 돕자' 는 구청장의 호소가 시민들에게 전달돼 큰 효과를 거두고 있어 화제다. 대구시 김규택 (金圭澤) 수성구청장이 지난해 11월 관내 3백30개의 각종 단체에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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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 노인복지회관에 빨래방 개설 운영
'빨래를 대신해 드립니다 - .' 울산동구는 이달말부터 방어동 동구노인복지회관에 5평 규모의 '이웃사랑 빨래방' 을 개설, 직접 운영한다. 이 빨래방은 생활보호대상자.저소득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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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대축제 대상 '돌다리 사랑방'
"작은 정성이 큰 행복을 만듭니다. " 대전시의 대표적인 달동네인 중구석교동에서는 국제통화기금 (IMF) 관리체제하의 어려움 속에서도 웃음꽃이 한창이다. 회원들이 하루 1백원씩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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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여성봉사회,불우이웃 밑반찬 만들어주기 11년째
"지난번 멸치조림은 너무 짭디다. 오늘은 소금을 조금만 넣고 엿기름을 듬뿍 넣어 버무립시다 - ." 지난 23일 오후 2시30분 안양시동안구부흥동 노인복지회관. 안양여성자원봉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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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봉사상]대상-북제주군 한림읍장 양승문씨
30년 가까운 공직생활 동안 장애인.노인 등 소외계층 지원에 헌신적으로 앞장서 왔다. 69년 친구 2명과 함께 제주도 첫 사설 장학회인 '삼성장학회' 를 설립, 해마다 서너명씩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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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봉사상]본상-인천시 옹진군 송림면 이성림 계장
연평도에서 태어나 38년간 섬을 지키고 있다. 중졸 학력에도 독학으로 86년 공무원시험에 합격, 면사무소에 근무하며 깨끗하고 친절한 섬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관광객 유치에 공을 세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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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중원구 노약자 가정집등에'무료출장서비스 '실시
'잔 심부름 있으면 언제라도 불러 주세요' . 성남시중원구가 독거노인.장애인 등 노약자가 사는 가정집과 남자들이 외출해 부녀자들만 있는 가정집을 찾아가 봉사하는 '무료 출장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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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탁노인에 점심배달 '도시락 천사' 광주에도 등장
목포 성모복지원 (본지 11월9일 23면 보도) 처럼 나이가 많거나 아픈데도 보살피는 가족이 없는 노인들에게 점심을 배달해주는 '도시락 천사' 들이 광주에도 등장한다. 까리따스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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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유일 부부도우미 10년째 장애인 도와
"자, 계단으로 나가 볼까요. " 11일 오전 11시 강북구번동주공2단지 沈모 (39) 씨 집 안방. 김팔원 (金八源.55.강북구수유3동) 씨가 부인 정갑임 (鄭甲姙.55) 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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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전 공무원 대상 친절운동 선언 나서
"확실히 달라졌다는 말을 들을 때까지 무기한 친절운동을 펴겠습니다. " 지난 3일 金모 (47.제주시연동) 씨는 제주시청의 한 공무원으로부터 편지 한통을 받았다. '친절서약서'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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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아동30명 '나홀로'노인들에 송편 전달
"추석때도 혼자 지내는 할머니.할아버지들을 기쁘게 해드리려고 송편을 만들었어요. " 뺨에 하얀 손가락 자욱이 묻은 것도 모르고 은비 (10.구산초등학교 3년) 는 쌀가루 반죽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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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나운동 제일병원 친절운동 벌이기로
'불친절시 상여금 공제, 간호 전담제, 약 택배,가정방문 예후 관리…. ' 이달 19일 문을 여는 군산시나운동 제일병원이 '환자 제일주의' 를 표방하며 벌이기로 한 친절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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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가 목욕차량 기증,노인들에 목욕서비스 제공
목사가 특수제작된 목욕차량을 완주군에 기증, 거동을 제대로 못하는 노인들이 목욕을 할 수 있게 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金상섭 (35.겨자씨 나눔 선교회) 목사가 7천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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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농활“생활속으로”…의식화운동 퇴조
오는 28일 전남지역 43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농촌봉사활동 (농활) 을 시작하는 조선대 총학생회는 일손돕기과 함께 최근 고유 생태계 파괴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황소개구리 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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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임건우 보해양조 사장
무의탁 독거노인 위한 경로잔치 ◇林鍵雨보해양조 사장은 7일 서울우이동 솔밭공원에서 자비의 집과 공동으로 서울지역 무의탁 독거노인 5백여명을 위한 경로잔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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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한파에도 불우이웃을 위한 온정 끊이지 않아
IMF한파로 인간관계가 삭막해지고 삶이 고달프다.그러나 이런 가운데서도 불우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들이 우리 사회를 훈훈하게 해준다. 갓 구워낸 따끈따끈한 빵을 8년째 외로운 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