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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국민연금기금 일부를 기초연금에 써도 되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65세 이상 노인에게 월 20만원씩 기초연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재원 중 30%가량을 국민연금기금에서 충당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놓고 “노인 빈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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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첫 계획 … 2020년 84만명 거주 휴양·자족도시로
천안시가 올해로 시(市) 승격 50주년을 맞았다. 1960년대 지방의 작은 도시였던 천안은 반세기 동안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며 명실상부한 충남의 핵심도시가 됐다. 이 같은 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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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땅 네 땅 할 것 없이 함께 경작 … 한국식 ‘마을영농’ 경북 시범운영
농촌에 마을 단위로 함께 농사 짓는 새로운 영농 방식이 도입된다. 경북도는 24일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위기를 맞고 있는 농촌의 영농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주민공동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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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주택 과잉 공급 막아야 한다
김현수단국대 교수도시계획부동산학부 2011년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우리나라 주택보급률은 102%다. 집이 부족한 시대는 아니라는 것이다. 그간 주택 소유는 대다수 국민의 소망이자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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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 ~ 그녀에게 빠진 가전업계
2013년 가전업계 화두는 ‘그녀(SHE)’가 될 전망이다. 각 업체들이 내놓는 신제품마다 전력 소비 줄이고(Saving), 건강관리 기능이 추가되며(Healthy), 사용이 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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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신혼부부라면 새 아파트 분양받기 쉽다네요
[황정일기자] 우리 사회의 큰 문제점 하나가 출산률이 저조하다는 것이죠. 출산률 저조로 인구 수가 감소하면 나라의 힘이 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보육비 지원 등 정부 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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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경찰·복지사 … 일자리가 답”
‘예고된’ 미래의 노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3년 후인 2026년에 65세가 되는 서울사대부속초등학교 1968년 입학생인 김남수·서동진·이동춘(여)씨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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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ㆍ금정에서 강남까지 20분이면 충분"
[최현주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건설에 탄력이 붙으면서 기대감이 들뜬 지역이 또 있다. 의정부~군포시 금정 구간(C노선)이다. 의정부ㆍ창동ㆍ청량리ㆍ삼성ㆍ양재ㆍ과천ㆍ금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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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0명 필요한 응급의학 전문의, 절반도 충족못해
2640명이 필요한 응급의학 전문의 수가 현재는 그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현재 증가수준이 유지되면 2025년에는 필요인력을 충원할 수 있을 것으로보여 수가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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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 대란, 국가의료시스템이 흔들린다 ➀
간호대란, 위기 부르는 간호사 부족 ➀ 간호사는 왜 병원을 떠났나 간호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최소 인력의 간호사로 운영되는 병의원이 많다. 특히 지방의 중소병원과 개원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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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기초연금 재원 30%…국민연금에서 충당 추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기초연금 공약 이행에 필요한 재원의 30%를 내년부터 걷는 국민연금 보험료 수입에서 조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을 통합 운영하는 방식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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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25만대… 인구 1억2700만 일본, 인구 5094만 한국
일본 인구는 1억2700만여 명이다. 한국(5094만여 명)의 두 배가 넘는다. 하지만 일본 택시 숫자는 2011년 현재 25만1466대로 한국(25만4973대)보다 더 적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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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약제비 통제?…"우린 어떻하라고"
정부에서 고강도 약품비 관리 정책을 예고하고 나섰다. 급속한 인구 고령화와 신의료기술 도입으로 진료비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건강보험이 이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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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으로 암 진단하는 시대 열려
피 한방울로 암을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 상용화된다. 국립암센터에서 6년에 걸쳐 개발한 '혈액지문 암 진단법'을 통해서다. 국립암센터는 지난 7일 SK케미칼과 혈액 지문 분석기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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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푸·세 공약서 ‘줄’은 포기, 인수위서 10조 추경 논의해야”
중앙일보·하나금융 주최 금융포럼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서강대 명예교수)은 8일 새 정부의 부자 증세에 대해 “결국 여유 있는 사람들에게 세금을 더 걷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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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걱정 없는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
경기도가 ‘집 걱정 없는 경기도’를 비전으로 삼은 ‘2020 경기도 주택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도는 7일 주택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20 경기도 주택종합계획’을 심의, 의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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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 최첨단 건물 … 시민들에 최고 서비스 배달
천안에서 유일하게 동천안우체국에만 설치된 집배순로구분기가 다량의 우편물을 분류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 지난해 5월 천안우체국과 분리된 동천안우체국(총괄국장 이상명)이 2013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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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왕 아산시장 2주간 연두순방 나선다
복기왕 아산시장의 2013년 연두순방 일정이 확정됐다. 4일 시에 따르면 복 시장은 14일 영인면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2주일 동안 새해 연두 순방길에 나선다. 연두순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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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득세 감면 연장 서두르고 다주택자 중과세 폐지해야”
지금의 주택거래 침체엔 여러 가지 원인이 얽혀 있다. 경제 불황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됐고, 저성장이 지속되며 가계의 자금 여력도 빠듯해졌다. 인구구조의 고령화가 빨라지면서 집값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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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보건의료계 3대 키워드 확대ㆍ투쟁ㆍ변화
▲ 노환규 의협회장(가운데)를 비롯한 의료계 인사들이 3일 열린 신년교례회에서 성공적인 2013년을 기원하고 있다. 계사년(癸巳年)의 문이 열리며 보건의료계가 뱀처럼 꿈틀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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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도심 42㎞ 노면전차 달린다
창원시가 마산~창원~진해 41.9㎞ 구간에 도입할 예정인 노면전차(Tram)의 모습. [사진 창원시]옛 마산~창원~진해를 잇는 노면전차(Tram)가 2020년 도입된다. 창원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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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2013년 보건의료계 '판세지도' 나왔다
2013년 계사년(癸巳年)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국민의 건강권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의료계는 올 한 해도 다양한 이슈와 사건들로 다사다난했다. 각 의료계 직능 단체는 관련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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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수록 매너와 열린 마음 갖춰야 노년에도 남 함부로 대할 권리 없어”
“우리나라는 이제야 60세 정년 연장을 논하는 수준입니다. 65세를 다음 목표로 하되 장기적으로는 정년 자체를 없애는 방향으로 가는 게 맞습니다. 물리적인 나이만으로 일하고 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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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수록 매너와 열린 마음 갖춰야 노년에도 남 함부로 대할 권리 없어”
“우리나라는 이제야 60세 정년 연장을 논하는 수준입니다. 65세를 다음 목표로 하되 장기적으로는 정년 자체를 없애는 방향으로 가는 게 맞습니다. 물리적인 나이만으로 일하고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