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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FTA의 아침, 포드 오늘 최고 525만원 내린다
미국 미시간주 웨인에 있는 포드 자동차 공장에서 막판 조립 과정을 거치고 있는 소형차 ‘포커스’들. 한·미 FTA가 15일 발효되면서 미국산 자동차의 수입관세가 4% 낮아지자 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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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만원+α싸지는 토러스 … 미 자동차 ‘반격’
그렉 필립스(57) 크라이슬러코리아 사장은 22일 송재성 상무를 비롯한 간부들을 급하게 지방으로 내려보냈다. 전날 저녁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다음 달 15일 발효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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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달러 이하 소형차로 신흥국 공략하겠다”
-저가차 시장을 어떻게 공략할 것인가. “저가차를 개발하는 것은 매우 도전적인 일이다. 당장 수익성보다 장기적인 목표로 접근해야 한다. 인도에서 닛산 소형차 ‘마치’(1만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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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차 이토 사장 “뉴 시빅으로 승부”
이토 사장(오른쪽)이 새로 출시된 시빅 하이브리드 모델을 소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엔화가치 급등(엔고) 여파로 일본 수입차 빅3(도요타·닛산·혼다)의 한국 판매가 뚝 떨어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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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자동차 딜러’ 3전4기
김태진 사장 SK네트웍스가 자동차 딜러 사업 3전4기(三顚四起)에 도전한다. 이 회사는 이달 초 한국GM의 충청·호남 광역 딜러로 선정됐다. 이 지역 약 60개 매장에서 쉐보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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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의 반격 … 신형 캠리 8종 평균 2000달러 내려
도요다 아키오 사장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반격이 시작됐다. 도요타는 10월부터 미국에서 현대차 YF쏘나타를 잡기 위한 신형 캠리를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가솔린 6개, 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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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준 경제연구소장의 경제 산책] “해보기는 했어” 정주영의 일갈
박의준경제연구소장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 여파로 한국 주가가 속절없이 무너졌던 9일 밤, 부산 사직 야구장에서는 감동 드라마가 연출됐다. 넥센의 신참 투수 심수창이 롯데전에서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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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 만든 혼다 차 들여와 1위 영광 되찾겠다”
유럽에서 생산한 일본 브랜드 차량이 처음으로 국내에 들어온다. 국내 수입차업계 1위 탈환을 노린 정우영(62·사진) 혼다코리아 사장의 승부수다. 정 사장은 22~23일 부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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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힘 합쳐 세계와 경쟁하는 협력구도 만들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경제 영역에는 ‘산업의 해외 이전’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동일본 대지진이 일본 경제에 미친 피해는 25조 엔. 1분기 성장률 -3.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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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힘 합쳐 세계와 경쟁하는 협력구도 만들자”
관련기사 6일만 머물러도 1년치 피폭 ‘지독한 방사능’ … 곳곳엔 유령마을 경제 영역에는 ‘산업의 해외 이전’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동일본 대지진이 일본 경제에 미친 피해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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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도요다 아키오 사장의 한국 방문
김태진경제부문 기자 지난주 수입차 업계는 일본 도요타자동차(이하 도요타)의 도요다 아키오(豊田章男·55) 사장의 전격 방문이 화제였다. 아키오는 주말을 활용해 1박2일간의 일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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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 FTA발 빨라진 EU 진출 한국 기업들
“한국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 크게 개선될 것이다. 2015년 점유율 5%, 80만 대 판매에 도전하겠다.”(한창균 현대자동차 유럽총괄법인장) “섬유제품은 ㎏당 2~3센트 가격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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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들 ‘연비 좋은 차’ 명함 못 꺼내겠네
‘경차=연비 좋은 차’라는 공식이 깨지고 있다. 연비에서 경차를 능가하는 차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3일 본지가 국내에서 시판하는 승용차(자동변속기 기준)를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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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차량 매입 후에 되팔아도 이익 남아" 중고차 귀한 대접
최근 중고차가 품귀 현상을 빚으며 리스한 차량을 매입해 되팔아도 이익이 남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사진은 한 중고차 딜러 주차장에 차량들이 늘어서 있는 모습. [중앙포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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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소형차 값이 치솟는다…일본 대지진 여파 신차 생산 줄어
신차 뿐 아니라 중고차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일본 지진과 쓰나미 여파로 신차 생산이 줄면서 소비자들이 대체 차량을 중고차 시장에서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유비도 갤론당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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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베스트셀러 코롤라, 쏘나타·K5와 경쟁”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승용차인 코롤라는 한국 시장에서의 마지막 보루다. 한국산차를 고집하는 소비자를 코롤라의 뛰어난 내구성과 연비로 잡겠다.” 나카바야시 히사오(51·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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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올해의 차] ‘자동차 아카데미상’ 코티 … 소비자와 함께한 잔치였다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중앙일보 ‘올해의 차’ 시상식이 열렸다. 지난해 국내에 출시된 60여 대의 신차를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두 달 동안 평가를 해 8개 부문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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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올해의 차] 한 발 앞선 기술력·디자인 …‘자동차 아카데미상’ 영광
‘최고의 자동차 전문가들이 공정하게 선정한 상’ ‘자동차 업계의 아카데미상’. 국내외 자동차업계가 중앙일보에서 주최한 ‘2011년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C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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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자동차 리콜 확실히 따져보기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리콜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지난 7월 LA 다운타운 도요타의 정비사가 리콜된 차량을 고치고 있다. 김상진 기자 리콜, 리콜, 리콜. 올들어 자동차 리콜이 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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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죽을 쑨 상황에서는 도요타 원칙도 깰 수 있다”
“판매가 죽을 쑨 상황에서는 도요타의 영업 원칙도 깰 수 있다. 지금은 서비스 시설 확충보다 판매를 늘리는 게 최선이다.”(도요타코리아 관계자) 도요타코리아가 렉서스 전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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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대우차 역사 속으로 … GM코리아로 재시동
우차는 91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국내 최초 경차인 ‘티코’ 출시 행사를 했다. 당시 발표회장에는 1만여 명이 몰려왔다. ‘국민차’ 마케팅이 큰 성공을 거뒀다. 대우자동차의 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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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그랜저가 불붙였다, 3000만원대 5차 대전
3000만원대 자동차 시장에 불이 붙었다. 지난해 하반기 GM대우 알페온이 출시된 이후 심상치 않던 3000만원대 시장에 신형 현대 그랜저(HG)까지 가세했기 때문이다. 이 가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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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도요타·혼다, 한국서도 리콜 外
기업 도요타·혼다, 한국서도 리콜 도요타·혼다가 미국·일본 등지에 이어 한국 판매 차량에 대해서도 브레이크 관련 결함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한다. 브레이크액이 흘러나오면서 제동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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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고로 부품 수입 다변화할 것”
“마른 수건도 쥐어짜는 심정이다. 엔화 가치가 너무 올라 원가·경비 절감에 나서고 있다. 다른 일본차 업체와 마찬가지로 (일본 바깥의 공장에서 생산된 차를 들여오는) 수입선 다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