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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중국을 묻고 답하다…JTBC ‘차이나는 도올’로 4년 만에 방송
철학자 도올 김용옥(사진)이 4년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오는 6일 일요일 저녁 8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되는 ‘차이나는 도올’을 통해서다. 항상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온 도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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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시인과 화가들 ‘30년 협업’ 전시회
사진가 박영숙(75·사진)씨는 문화운동가들을 보듬는 큰 품으로 이름났다. 서울 삼청로 트렁크갤러리를 이끌며 예술 동지들을 엮어 벌이는 다양한 잔치가 일품이다.이번에는 문학과 미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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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 예수를 만나다 ③ 예수가 말한 '회개'는 그게 아니었다
버스를 타고 예루살렘을 떠났다. 동쪽으로 한 시간쯤 달리자 광야가 나타났다. 첫 인상은 ‘삭막함’이었다. 산성화한 언덕들이 끝도 없이 이어졌다. ‘생명’은 느껴지지 않았다. 푸석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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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영삼 전대통령 단골 국수집, 노량진 학원가…2015 서울 미래유산 44개 선정
사진: 서울 녹사평역 인근 영어원서 헌책방 `포린북스토어`의 외관. [사진 서울시]‘We Buy, Sell and Trade All Kinds of Books(모든 종류의 책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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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직격 인터뷰] 철학자 도올 김용옥 “중국과 대등했던 고구려 이해해야 진정한 통일”
도올은 그의 논어 해석에 대해 강연해달라는 쓰촨(四川)사범대학의 요청을 받고 지난달 24일 출국했다. 도올은 “중국도 고전학 인재의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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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김용옥 "국정 교과서, 대통령 왜 집착을 하시는가”
'JTBC 뉴스룸 김용옥'도올 김용옥 교수 JTBC 뉴스룸 [사진 JTBC 뉴스룸 방송 캡처]뉴스룸 김용옥 “왜 박근혜 대통령께서 이 문제에 이렇게 집착을 하시는가”도올 김용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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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김용옥, 손석희가 방송 출연 뜸한 이유묻자…"할 수 있으면 하려는데"
'JTBC 뉴스룸 김용옥'도올 김용옥 교수 JTBC 뉴스룸 [사진 JTBC 뉴스룸 방송 캡처]뉴스룸 김용옥 “왜 박근혜 대통령께서 이 문제에 이렇게 집착을 하시는가”도올 김용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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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김용옥 "국정 교과서, 근원적으로 잘못된 발상"
'JTBC 뉴스룸 김용옥'도올 김용옥 교수 JTBC 뉴스룸 [사진 JTBC 뉴스룸 방송 캡처]뉴스룸 김용옥 “왜 박근혜 대통령께서 이 문제에 이렇게 집착을 하시는가”도올 김용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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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1 문화 가이드
[책] 도올의 중국일기 저자: 김용옥 출판사: 통나무가격: 각 1만9000원 지난해 중국 옌볜대 객좌교수로 초빙돼 1년 동안 강단에 선 소회를 엮었다. 1972년 대만ㆍ일본ㆍ미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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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고구려는 동북아 문화용광로였다
중국 쑤저우(蘇州)의 서쪽 관문 역할을 했던 누각 철령관(鐵鈴關). 명나라 때인 1557년 군사 방어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사진 통나무] 도올의 중국 일기 1~3김용옥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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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묻자 제자 자로가 답했다 "람보르기니 실컷 타보는 게 소원"
위쪽은 『도올만화논어』 속 장면들. 김용옥공자(孔子)가 어느날 제자 자로(子路)에게 물었다. “품고 있는 뜻을 한번 말해보겠니?” 자로가 답했다.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스포츠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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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가득 … 수수하고 맛깔난 남도 상차림
‘이시돌’ 주인 염대수씨와 부인 이경순씨가 남도반가(南道班家) 상차림과 함께 주요 메뉴인 굴비·간장게장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프리랜서 장정필 “90대 어르신이 ‘인천에서 두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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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조미료 안 쓰고 정성으로 차린 밥상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이시돌’의 주인 염대수씨와 부인 이경순씨가 주요 메뉴인 굴비와 간장게장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프리랜서 오종찬 남도 명가의 깊은 맛과 정성으로 상을 차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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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4) 이태원서 40년간 영어 헌책방 '포린북스토어' 운영한 최기웅씨
지하철 6호선 녹사평 역 근처에 있는 영어 헌책방 포린북스토어. 주인 최기웅씨가 가게 앞에 진열된 책을 정리하고 있다. 최씨는 이태원에서 40년째, 지금 자리만 따져도 38년째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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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이어 낙타 옆에서 … 그녀 또 알몸이 되다
2011년 8월 김미루(33·사진)는 요르단 사막에서 낙타를 처음 봤다. 무슬림 여성들의 삶을 다룬 한 방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중동 지역을 처음 여행했을 때다. 슬프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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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 누드 퍼포먼스…김미루 사진전 '낙타가 사막으로 간 까닭은?'
김미루의 ‘낙타가 사막으로 간 까닭은?’이라는 제목의 전시가 서울 소격동 트렁크갤러리에서 27일부터 열린다. 돼지우리에서 자신의 누드 사진을 찍었던 김미루가 이번에 찾아간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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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보다 인성, 광주여대의 실험
김용옥광주여자대학교가 도올 김용옥 한신대 석좌교수의 특별강연으로 ‘품격여성교육’의 첫 발걸음을 뗐다. 품격여성이란 지성과 감성을 두루 갖춘 격조 있는 여성인재를 의미한다. 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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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월정사 두 큰 스님의 글씨
오대산 월정사의 두 큰 스님 한암(1876~1951)과 탄허(1913~83)의 글씨가 소개된다. 근대 한국 불교 중흥을 이끈 대표적 인물로 꼽히는 한암 스님은 단정하고 격조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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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역시 이중톈 … 이 난세를 어떻게 구할 것인가
중국 사상은 실용적이다. 추상과 관념 대신 지혜와 해법에 무게를 싣는다. 혼돈과 격변의 시기를 헤쳐나가는 데 훌륭한 동반자가 된다. 스타작가 이중톈 등이 추려 뽑은 중국고전의 알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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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12월의 주제] ‘함께했던 시간, 고마웠던 순간’
어느덧 12월입니다.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공동 기획한 ‘이달의 책’ 12월 주제는 ‘함께했던 시간, 고마웠던 순간’입니다. 세월의 무게를 견뎌내고 빛나는 순간을 돌아보는 신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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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12월의 주제] ‘함께했던 시간, 고마웠던 순간’
어느덧 12월입니다.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공동 기획한 ‘이달의 책’ 12월 주제는 ‘함께했던 시간, 고마웠던 순간’입니다. 세월의 무게를 견뎌내고 빛나는 순간을 돌아보는 신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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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 공식 경쟁부문 … 홍상수·임상수 동반 진출
홍상수 감독(左), 임상수 감독(右)홍상수 감독의 ‘다른 나라에서’와 임상수 감독의 ‘돈의 맛’이 다음달 16일 개막하는 제65회 칸 영화제의 경쟁부문에 나란히 진출했다. 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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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이 꿈꾼 정치는 빈부격차 조정하는 정치였다
다산 정약용 선생 176주기 묘제가 7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남양주시 실학박물관 옆 다산 묘역에서 봉행됐다. 올해가 다산 탄생 250년이기에 더욱 많은 관심을 모았다. 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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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넥스트 데모크라시 外
넥스트 데모크라시(제러드 듀발 지음, 이선주 옮김, 민음사, 352쪽, 1만6000원)=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열어놓은 ‘직접 민주주의’의 미래를 전망한다. 미국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