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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에서 도시재생으로”…도심 정비사업 확 바뀐다
[황정일기자] 구도심. 낡은 집과 상가, 좁은 골목 등으로 화재라도 나면 인명 피해로 이어지기 일쑤다. 주거환경이 열악하다 보니 사람들이 빠져 나가고, 이로 인해 구도심의 주거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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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수직증축' 법안 처리 보류 … 내년초 시행 불투명
오래된 아파트 건물 위로 2~3개 층을 더 올리는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 법안이 내년 초 예정대로 시행될 수 있을지 불투명해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노근 의원(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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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환 “취득세 감면 1년은 연장 해줘야”
서승환(사진)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6일 “부동산 취득세 감면은 1년 정도 연장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부동산 거래를 활성화하려면 여야가 합의한 오는 6월까지가 아닌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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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 걷힌 재건축 반등 노려…재개발은 안개속
[권영은기자] 꽁꽁 얼어붙었던 서울 재건축 시장에 모처럼 온기가 돌고 있다. 멈춰있던 재건축 사업들이 속도를 내기 시작하면서 불확실성이 걷힌 데다 거래를 옥좼던 취득세 감면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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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에선 '도시재생사업' 돈될 것 같다는데…
[황정일기자] 새 정부가 부산 등 낙후된 지방 구도심 재생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합니다. 총 10조원의 돈을 이 사업을 위해 마련할 계획인데요, 중앙정부가 직접 사업을 지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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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에 '박근혜 효과' 없을듯
[황정일기자] 대통령 선거 기간 중 유력 대선후보들의 부동산 관련 공약은 대개 하우스푸어나 렌트푸어 쪽에 초첨이 맞춰져 있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나 문재인 전 대통령 후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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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 ‘매몰비용’ 지원 서울시 반발로 안갯속
국회가 뉴타운 사업장 가운데 ‘조합 해산’ 지역에 대해서도 ‘매몰비용’(사업 추진에 쓴 돈)을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게 하는 법안을 추진하자 서울시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뉴타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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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재생 컨트롤 타워 없는 한국 활성화법은 관심 못 끌고 국회 계류
국내에서도 도시재생 사업의 필요성은 커지고 있지만 법적·제도적 뒷받침은 미미한 상황이다. 통합된 규정이 없는 데다 정부 내 컨트롤 타워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국토해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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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국회의원 선거 천안·아산 후보를 만나다] 자유선진당 천안갑 후보 강동복
강동복 후보는 “피폐화 되고 있는 구도심을 살려 살기좋은 농촌, 취업 걱정없는 청년,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19대 국회의원 선거가 12일 앞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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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 조합원 2주택 소유 허용
[김영훈기자] 앞으로 뉴타운 사업에서 일정기간 사업이 진행되지 않으면 정비구역에서 해제되는 `일몰제`가 도입되고, 대규모 철거 대신 기존 도시구조를 유지하면서 이주수요를 최소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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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일반분양에 상한제 적용
[조민근기자] 앞으로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에 재건축과 같은 관리처분방식이 도입되고, 일반분양 주택의 분양가에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이는 지난 23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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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잠자는 `규제 완화`
[황정일기자] 정부가 침체한 부동산 경기를 살리기 위해 안간힘이다. 정부는 12·7 부동산 대책 등 올 들어 수차례에 걸쳐 부동산 경기 활성화 방안을 내놨다. 하지만 좀처럼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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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물딱지’ 2주택자까지만 분양권
재개발·재건축 구역의 물딱지(입주권이 나오지 않는 주택)를 한시적으로 구제해주려던 법 개정안이 축소·수정됐다. 4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국회 국토해양위원회는 다주택자에 대해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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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CJ, 중국 선양 그린바이오 공장 기공식 外
기업 CJ, 중국 선양 그린바이오 공장 기공식 CJ제일제당은 18일 중국 선양에서 사료용 아미노산 라이신과 스레오닌, 식품 조미소재 핵산을 생산하는 그린바이오 공장 기공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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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부담금은 과도한 규제” 폐지 움직임 본격화
재건축 사업기간 동안 오른 집값에 부과되는 재건축부담금(4월 28일자 E2면)을 폐지하자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전국 재개발·재건축조합장 및 추진위원장 1180여 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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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브랜드 내세워 ‘주택 명가’로 우뚝
‘주택의 명가’인 현대산업개발은 재개발·재건축 등 도심 재생 사업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자부한다. 지난해 주택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이 분야 수주실적이 무려 2조원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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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용적률 300% 확대안 국회 통과
[최현철기자] 주택 재개발사업의 용적률 상한선이 300%로 확대되고,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자동인가제`도 도입된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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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E1, 장애인 복지시설에 1억500만원 성금 外
기업 E1, 장애인 복지시설에 1억500만원 성금 액화석유가스(LPG) 수입·판매 업체 E1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장애인 복지시설 21곳에 성금 1억500만원을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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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한 재개발 다시 살아날까
[최현철기자] 재개발 지역의 용적률이 법적 상한선인 최대 300%까지 허용되고, 늘어난 용적률의 일부는 소형 임대주택을 건설해 주민 정착용으로 활용해야 한다. 또 전세난이나 집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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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분양받을 마지막 기회?
[황정일기자] 서울 성동구 옥수동 옥수12구역 재개발 조합은 30일 대의원 총회를 열고 일반분양을 예정대로 4월 초 진행키로 했다. 옥수12구역 조합원들은 지난 22일 정부가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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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 6개월 안 돼도 전세금 대출
[권호기자] 6개월간 무주택 자격을 유지하지 않아도 국민주택기금의 전세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이 갖고 있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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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 6개월 안 돼도 전세금 대출
6개월간 무주택 자격을 유지하지 않아도 국민주택기금의 전세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이 갖고 있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서민용 전·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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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동 아파트 값은 전국 1위
30년 전 서울 강남구 개포동엔 나지막한 산자락을 따라 넓은 배나무 밭이 자리잡고 있었다. 지금 산에서 가까운 동네는 세월의 무게에 잿빛으로 퇴락해 가는 5층짜리 서민 아파트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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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재건축 열 달 만에 반등 개포동 아파트 값은 전국 1위
1982년 지어진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 1단지의 전경. 28년 세월의 무게로 건물은 퇴락하고 있지만 쉼 없이 자라난 나무들은 5층짜리 아파트 건물보다 더 높아졌다. 신인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