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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BE-OLED 내년 상장 계획, 주주 겸 투자자 모집
기존 LED를 한단계 발전시킨 OLED를 한층 더 진화시켜 독자적인 세계 최초 신기술, 신소재인 BE-OLED 모듈을 개발한 (주)로미칼이 내년 상장 계획을 앞두고 장외주식 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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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지배구조 개편…통신·비통신 둘로 나눈다
박정호 SK텔레콤이 통신회사와 비(非)통신회사로 분할하는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신사업 확대에 나선다. 시장에서 기업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겠다는 의지도 담겼다. SK텔레콤은 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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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둘로 쪼갠다 “투자 속도 내고, 주주가치 키울 것”
SK텔레콤이 통신회사와 비(非)통신회사로 분할하는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신사업 확대에 나선다. 시장에서 기업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겠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 박정호 SK텔레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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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Focus] 내년 상장 목표로 주주 겸 투자자 모집1억 투자 시 매월 300만원 배당금 지급
부지면적 4만9530㎡에 자산감정평가액만 약 700억원에 이르는 (주)로미칼 공장 전경. 2022년 상장을 추진 중인 광원 부품소재 기업 ㈜로미칼이 비상장주식 주주 겸 투자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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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3년만에, 74년생 추형욱 CEO 됐다…최태원 파격 인사
SK그룹이 3일 2021년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했다. 1974년생 최고 경영자(CEO)가 등장했고, 두 명의 부회장 승진자를 냈다. SK그룹은 이날 오전 수펙스추구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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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전문]한국과 일본이 함께 만드는 아시아 평화 경제 공동체의 꿈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겸 한반도평화만들기 이사장이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JW매리어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52회 한·일경제인회의에서 한·일 양국의 관계 회복 및 미래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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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시시각각] 정치는 여전히 4류에 머물고 있다
김동호 논설위원 열흘 전 이 시대의 거인 이건희 삼성 회장이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호랑이는 가죽을,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는 옛말 그대로다. 그를 두고 뉴욕타임스는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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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칼럼] 이건희 회장이 남기고 간 숨은 이야기들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1979년 문을 연 서울 장충동의 신라호텔 본관 외벽은 붉은 타일로 장식돼 있다. 하지만 전체 23층 가운데 아래쪽과 위쪽 타일의 색깔이 미세하게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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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별세]"사장단 회의때 말한 내용, 7~10년후 현실 됐다"
━ 이건희 1942~2020 이건희 삼성 회장(앞줄 왼쪽 둘째)이 2002년 삼성 본사에서 열린 ‘디지털 신제품 전시회’에서 진대제 당시 삼성전자 사장(왼쪽 첫째)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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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요즘 자주 하는 말 “파이낸셜 스토리 만들자” 왜
최태원. [연합뉴스] SK하이닉스가 인텔의 낸드 플래시 메모리 사업 부문을 역대 국내 기업 인수·합병(M&A) 사상 최고 액수인 10조3104억원에 인수하게 된 배경에는 최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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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도시바 이어 인텔 낸드···최태원 3번째 반도체 마법?
SK하이닉스가 인텔의 낸드 플래시 메모리 사업 부문을 역대 국내 기업 인수·합병(M&A) 사상 최고 액수인 10조3104억원에 인수했다. 이는 최태원(60ㆍ사진) SK그룹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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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위·LG 3위…韓, 배터리 기술 글로벌 특허 출원서 “경쟁 선도”
2000~2018년 배터리 기술 분야 상위 25위 특허 출원인. [사진 유럽특허청] 삼성과 LG가 배터리 기술 글로벌 특허 출원 순위에서 각각 1위, 3위를 기록하는 등 한국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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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텔링]日 CEO 145명 중 56% "코로나 회복에 2년 넘게 걸릴 듯"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하려면 얼마나 걸릴까.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고 있는 일본이 팬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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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통신사중 처음으로 '온라인 주총'……해외·지방 주주도 지켜봐
박정호 사장이 26일 SK텔레콤 본사 수펙스홀에서 열린 주주총회에 참석해 주주들에게 경영성과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SK텔레콤] "코로나19로 공항 출국자 수가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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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새 바뀐 ‘반도체 큰손’···삼성·애플 각축속 中기업 대약진
중국이 지난 10년 새 반도체 구매의 ‘큰 손’으로 부상했다. 화웨이·샤오미·홍하이와 오포·비포를 계열사로 둔 BBK그룹 등 중국 전자·통신 업체들이 급성장하면서다. 반면,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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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퍼스펙티브] 한·일 경제협력은 ‘양국 생존 위한 운명적 선택’
━ 지정학 함정에 빠진 한·일 관계 출구전략 최태원 SK 회장은 ’일본 에너지 기업과 서로 주식을 사게 되면서 사람으로 치면 피를 섞은 관계로 발전했다“며 한·일 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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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보다 사회적가치, 새 게임하라" 최태원 행복경영 4년
최태원 SK그룹 회장.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SK그룹의 한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내내 ‘행복 경영’을 연구하느라 골치가 아팠다. 그는 “국내외 경쟁이 치열해 사업하기도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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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이코노믹스] 도쿄 긴자 초밥 맛 다르듯 기술도 시간의 축적 필요하다
━ 소재·부품·장비 일본 의존 벗어나는 길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일본에서 초밥의 역사는 길다. 일본의 1000년 고도(古都) 교토(京都)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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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경제보복에 웃는 삼성 경쟁사···마이크론, 홀로 올랐다
세계 3위 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인 마이크론의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본사.[AP=연합뉴스] 미국 증시는 8일 글로벌 시가총액 1위인 애플의 실적 부진 전망에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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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새 공장 2100명 고용 … 문 대통령 “아낌없이 지원”
문재인 대통령이 4일 SK하이닉스 새 반도체 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뒤 생산시설을 둘러보다 하트를 그리며 환영하는 직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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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나는 도시바, 반도체 매각 철회하나
일본 도시바가 반도체 자회사인 ‘도시바 메모리(TMC)’의 매각에 대해 5월 말까지 중국 승인을 못 받으면 매각 자체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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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5월말까지 중국 승인 안 나오면 반도체매각 중단“
일본 도시바가 반도체 자회사인 ‘도시바 메모리(TMC)’의 매각에 대해 5월 말까지 중국 승인을 못 받으면 매각 자체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22일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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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의 내부고발자 사례 보니] 내부 폭로 부인하다 더 큰 화 당해
페이스북·도시바·도요고무·대한항공…내부에서 문제 해결하고 외부 신뢰 얻은 도요고무 페이스북의 회원정보를 美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캠프에서 이용한 사실을 공익제보한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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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때부터 정부가 다 해주는 ‘톱다운 방식’ 고착
━ 한국식 구조조정의 문제점 1997년 11월 외환위기를 계기로 시작된 ‘한국식 구조조정’은 지금까지 이어지는 부정적인 유산을 남겼다. 시장 규율을 따르는 자기 주도적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