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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값, 아무리 싸도 만원 넘더라"…도시락 챙기니 이만큼 절약
[월간중앙] 세태취재 | “돈 아끼고 건강도 챙기고, 일석이조” 고물가 시대에 만난 도시락 애호가 10인10색 점심 값 폭등에 편의점 도시락 5천원으로 한 끼 해결 채식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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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보다 맛있잖아" 한국에 스벅 들인 정용진 감탄한 커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8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3 이마트24 상품전시회 딜리셔스 페스티벌’에서 와인을 시음하고 있다. 최선을 기자 “편의점은 대한민국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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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로드] 라면 나트륨 함량 많다는데 … 얼마나 많을까요?
라면 맛은 뭐니뭐니해도 국물맛이지요. 그런데 그 국물맛이 너무 짠 것 아니냐, 그래서 라면을 많이 먹으면 나트륨을 과다섭취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널리 퍼져 있습니다. 과연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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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두 시간 만에 370억원 짜리 그림이 팔렸다
━ 2018 아트바젤 홍콩 가보니 영국 레비 고비 갤러리에 걸린 빌럼 데 쿠닝의 추상표현주의 회화. 개장 2시간 만에 370억 원에 팔렸다. 빌럼 데 쿠닝의 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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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덕후’ 토니안, 혜리 이어 세븐일레븐 모델로 낙점
가수 토니안(왼쪽)과 걸스데이 혜리 (오른쪽) [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중앙포토] H.O.T. 출신 가수 토니안(본명 안승호)이 편의점 세븐일레븐 새 모델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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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자 마지막이야” 특검팀, 금주령 해제…쫑파티 회식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지난 28일 오후 서울 특검사무실에서 저녁식사를 하러 나서고 있다. 김경록 기자 90일간의 수사 기간을 마무리한 특검팀은 복귀를 앞둔 파견검사를 포함해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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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남자들의 로망 몸짱
멋진 근육, 날씬한 몸매의 ‘훈남’들이 늘고 있다. 2012년 쿨가이 선발대회 참가자들. 보디빌더가 아닌 의사나 대기업 사원 등 일반직 남성이 대부분이다. 우락부락하고 큰 근육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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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남자들의 로망 몸짱
멋진 근육, 날씬한 몸매의 ‘훈남’들이 늘고 있다. 2012년 쿨가이 선발대회 참가자들. 보디빌더가 아닌 의사나 대기업 사원 등 일반직 남성이 대부분이다. 우락부락하고 큰 근육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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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남자들의 로망 몸짱
멋진 근육, 날씬한 몸매의 ‘훈남’들이 늘고 있다. 2012년 쿨가이 선발대회 참가자들. 보디빌더가 아닌 의사나 대기업 사원 등 일반직 남성이 대부분이다. 우락부락하고 큰 근육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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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활동의 참맛, 도시락
아웃백 카카두 너비아니 도시락.파란 하늘에 그림 같은 구름이 둥둥 떠 있는 5월이다. 잔디 위에 돗자리를 깔고 누워 오랜만에 하늘을 바라보고, 맛있는 도시락을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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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학교 급식과 ‘로하스 소비자’
여일구농협창녕교육원 교수 4교시, 선생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려 해도 나와 친구들의 마음은 온통 양철도시락이 포개진 난로 위에 가 있었다. “이놈들 밥 탈까 걱정되냐?” 밥이 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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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주자들의 건강 관리 - 큰 정치인의 건강 비법을 훔친다
조선조 최장수 임금인 영조는 82세까지 52년간 권좌를 지켰다. 사료에 따르면 영조 장수 비결의 하나는 식습관에 있었다. 역대 임금이 하루 다섯 번 먹던 수라를 영조는 세 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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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CEO의 한식 만들기 마이클 베터 포르셰코리아 대표
마이클 베터 포르셰 코리아 대표가 직접 만든 갈비탕을 선보이고 있다. [오상민 기자]“국물 맛이 진하게 우러난 갈비탕은 언제 어디서 누구랑 먹어도 맛이 끝내줍니다. 뜨끈한 국물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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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사업 강화 위해 곪은 곳 찾아내 쿨하게 도려낼 것
양귀애 대한전선 명예회장은 감성경영 실천에 열정적이다. 그의 집무실과 접견실엔 서양화가 김종학의 ‘설악산-꽃과 새’, 미국 조각가 엘스워스 켈리의 석판화 ‘선플라워’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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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 돌, 바람, 물 ... 미술관 4형제
1 돌 미술관 내부 2 바람 미술관 “음악이 달라요.”제주 핀크스 클럽하우스를 찾았을 때 이경수 지원팀 과장은 대뜸 음악 얘기부터 꺼냈다. 그러고 보니 실내를 맴도는 선율이 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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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라메니스트
'라메니스트(Ramenist)'. 어느 영어사전을 들춰봐도 찾을 수 없는 단어다. 그도 그럴 것이 일본에서만 통하는 신조어다. 라면의 일본어 발음인 '라멘(Ramen)'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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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로'풍덩' 내년 1월 부산·제주서 수영대회
'추위야, 물렀거라.-'. 매년 겨울 바다에서 열리는 수영대회가 올 겨울에도 용기 있는 수영 애호가를 유혹하고 있다. 부산 웨스틴 조선비치 호텔이 주최하는 '북극곰 수영대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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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덜트族 눈길 잡는 이색상점
20~30대라면 어린 시절 한번쯤 인형이나 프라모델을 사달라고 부모님께 조르다 "쓸데없는 짓"이라고 핀잔을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서도 쓸데없는 짓을 잊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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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극지왕 喜劇之王〉, 나는 엑스트라가 아니라 배우요.
새로운 세기의 겨울 한 끝에 익숙한 이름을 가진 한 사나이가 나타났다. 그의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그의 이름에 대해서는 기이하게도, 알고 있다. 하지만 그의 실체는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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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청론]알뜰시장에 숨쉬는 '건강한 경제'
주말에 탄천의 알뜰시장에 나가본다. 복닥거리는 장터에는 한푼이라도 더 싼 물건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붐빈다. 그 틈서리에서 나는 IMF를 맞은 우리경제의 그늘을 본다. 알뜰시장은 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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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주최 '만토바니'악단 광주 공연 성황
가을밤 무등골에 환상의 음악 대축제가 펼쳐졌다. 「무드 음악의 황제」「현의 마술사」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42인조 영국 악단 「만토바니 오케스트라」가 5일 중앙일보와 삼성전자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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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東喜 무궁화애호회장
그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나라꽃 무궁화를 사랑한다. 『무궁화에 미친 사람』이라고 남들이 놀려댈수록 무궁화에 푹빠지는 기인(奇人). 광복 50주년 식목일을 맞아 中央日報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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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품“봇물”/신음하는 환경/자원낭비 심각…오염엔 “나 몰라라”
◎젓가락·비누·기저귀·라이터·카메라 등 범람/소비량 해마다 20∼30% 급팽창… 1조원 규모 「도시인의 총아」 「환경오염과 낭비의 주범」이라는 두 얼굴을 가진 이른바 「1회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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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동에 보온도시락〃불티〃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면서 보온도시락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도시락하면 학생들의 전유물 처럼 생각하지만 요즘은 시장인은 물론 등산애호가들도 보온도시락을 많이 찾는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