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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아찌아족 한글 배우면 다들 우쭐”
인도네시아 바우바우시 출신 뜨리(사진 오른쪽)와 남편 강민구씨는 지난해 9월 결혼했다. 최종권 기자 “잊혀 가는 부톤 왕국의 역사를 한글로 기록하고 싶어요.” 인도네시아 부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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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나눔 1호 부톤섬 새댁 “찌아찌아족 한글교육 앞장서요”
인도네시아 바우바우시 출신 뜨리(오른쪽)와 남편 강민구씨는 지난해 9월 결혼했다. 뜨리는 찌아찌아족이 거주하는 마을 학교에 보조교사로 일하며 한글을 가르치고 있다. 최종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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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콩글리시 안내표지판 바뀐다
서울시내 관광안내표지판과 지하철 표지판에 적힌 다리·도로·고궁 등의 영문표기가 바뀐다. 서강대교를 표기할 때 한글발음대로 ‘Seogangdaegyo’로만 쓰던 것을 앞으로는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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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알기 쉽게 콩글리시 표지판 바꾼다
정부가 도로표지판의 영문 표기를 바꾸기로 했다. 우리말 발음대로 영문 표기를 해놓은 탓에 정작 외국인들이 이를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서다. 국토해양부 전만경 도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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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콩글리시 표지판 개선, 서로 미루는 국토부-서울시
유성운사회부문 기자한 달쯤 전 미국인 친구 그레그(Greg)와 함께 차를 타고 서울 강변북로를 달릴 때였다. 영어강사인 그는 서울에 거주한 지 1년이 조금 넘어 서울 지리엔 익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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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영어?" 외국인들 한국서 운전하다 '멘붕'
교통표지판에는 한글명과 영문명을 함께 넣지만 정작 외국인은 영문 표기의 뜻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해 적지 않은 불편을 겪고 있다. 영문 표기가 복잡하고 제각각으로 쓰여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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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이 영어로…황당한 여수엑스포 표지판
① 영어 틀리고 이순신광장에 설치된 세계지도 조형물. 태평양의 영문이 ‘Pacific’이 아닌 ‘Prcific’으로 잘못적혀 있다. ② 한자·한글 표기 틀리고 여수공항의 청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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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영문표기 ‘Blvd·St·Rd’도 쓴다
도로표지판이 외국인이 알아보기 쉽도록 바뀐다. 행정안전부는 ‘도로명 영문 약어 표준안’을 마련해 앞으로 새로 도로표지판을 만들거나 교체할 때 적용한다고 1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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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읽고…] '길'은 'gil'로 표기하는 게 맞아
10월 25일자 33면 열린마당에 실린 독자투고 '도로 영문표지판 표기 way를 gil로 써서야'를 읽었다. 나는 투고자의 주장과 의견을 달리한다. 지명은 우리말 소리대로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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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도로 영문표지판 표기 'way'를 'gil'로 써서야
어떤 지역이나 도로 표지판에 한글과 병행해 영문 표기를 하는 것은 아마도 우리말을 잘 모르는 외국인들을 배려하기 위한 목적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된 영문 표기가 무엇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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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글리시(중국식 엉터리 영어)를 소탕하라"
중국 정부가 2008년 베이징(北京) 올림픽을 앞두고 '칭글리시(Chinglish)' 소탕에 들어갔다. 칭글리시는 중국식 엉터리 영어 표현을 가리킨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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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천안아산역·대전고속터미널 불편 커
▶ 안내 표지판이 없어 이용객들이‘1시간 무료주차’사실을 알기 어려운 경부고속철도 천안아산역 북쪽 주차장 입구. 조한필 기자▶ 대전고속터미널의 잘못된 화장실 영문 표지판.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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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영어 마을' 생긴다
서울시에 영어로만 대화를 나누는 '영어체험마을'을 조성한다. 또 서울에 사는 외국인들을 위해 주요 대외공문서에 영어를 한글과 병행하고 경찰서.병원.소방서 등 주요기관에 영어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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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명칭의 영문 표기 서울시, 인터넷서 안내
서울시는 17일 월드컵 등 각종 국제행사를 앞두고 정확한 외국어 표기를 위해 각종 안내표지판·홍보물·지도·웹사이트 등에 사용되는 영문 표기에 관한 데이터베이스(www.eng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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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벌어진 오자(誤字) 소동
얼마 전에 개장한 서울 상암동 월드컵 축구 경기장을 방문한 외국인들은 경기장 영문 안내표지판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졌다. 엄밀히 말해 누가 "고장난 엘리베이터(Disabled E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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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현장점검] "버스노선 영문사이트 개설"
서울시 차동득(車東得.사진)교통관리실장은 "외국인에게 대중교통이 불편한 가장 큰 이유는 미비한 외국어 안내 시스템"이라고 인정했다. 그리고 "3월까지 여러가지 대책이 마련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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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코리아] "버스노선 영문사이트 3월 개설"
서울시 차동득(車東得.사진)교통관리실장은 "외국인에게 대중교통이 불편한 가장 큰 이유는 미비한 외국어 안내 시스템"이라고 인정했다. 그리고 "3월까지 여러가지 대책이 마련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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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신설 이정표 '엉터리'
정부 방침에 따라 대전시가 추진중인 ‘새주소 부여 사업’이 엉터리 영문표기로 인해 시민들의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최근 맞춤패션 특화거리인 중구 목동 패션가의 골목에 대전시가 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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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영문표기법 'jeju' 변경 확정
제주의 영문표기 'cheju' 를 예외로 인정해달라는 제주도의 건의가 불허됐다. 제주도는 10일 최근 로마자표기법 개정에 따라 제주의 영문표기가 'cheju' 에서 'jeju'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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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표기 'cheju' 예외인정 불가
제주의 영문표기 'cheju' 를 예외로 인정해달라는 제주도의 건의가 불허됐다. 제주도는 10일 최근 로마자표기법 개정에 따라 제주의 영문표기가 'cheju' 에서 'jeju'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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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체험한 대구 나들이] 3.그래도 '길' 은 있다
대구시는 요즘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를 '관광대구' 로 자리매김할 호기로 보고 동분서주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대구시가 오는 7, 11월 서울과 부산에서 열리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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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체험한 대구 나들이] 1."팔공산이 어디죠?"
내년부터 대구에 외국인들이 찾아올 일들이 줄을 잇고 있다. 2001년 국제청년회의소(JCI)아시아.태평양회의와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에 이어, 2003년 여름 유니버시아드대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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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로·풍납로에 한자 함께 쓴 도로표지판 설치
중국.일본 등 한자 문화권 관광객들을 위해 한자를 병기한 도로 표지판이 이달말 도입된다. 서울시는 23일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강남구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회의장을 잇는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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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영어 공용어화보다 급한 일
서울 지하철 화장실에 영어 안내판이 나붙었다. 남자화장실엔 'MAN' , 여자화장실엔 'WOMEN' 이라고 크게 써붙여 놓았다. 남자는 단수, 여자는 복수로 해놓았다. 한국의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