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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우 행사장까지 30만원 받고 태워줬다…사설구급차 실형
사설 구급차 운전기사가 돈을 받고 연예인을 행사장까지 태워줘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구급차를 탄 사람은 그룹 지오디(god) 출신 가수 김태우(42)씨였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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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살리려다 교통사고로 죽는다…"사이렌 울리면 멈춰요"
추석 연휴 시작 사흘 전인 지난달 25일 오전 11시 28분쯤, 부산 남구 대연사거리에서 119구급차와 택시가 충돌해 3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교통사고 현장 구급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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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철·킥라니·무단횡단…“괜찮겠지” 안전 위협 행위 판쳐
━ [이태원 참사] 심각한 안전불감증 안전 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채 킥보드를 이용하는 시민. [뉴시스] 출퇴근 시 왕복 1시간가량 지하철을 이용하는 직장인 이민희(29)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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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파업' 부른 강동 아파트…기사들 손수레 이어 차 바꿨다
전국택배노조가 '총파업'을 가결한 날인 7일 오후 서울 강동구의 G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들어서자 높이가 낮은 '저상 택배 차량'이 보였다. G아파트는 지난달 1일부터 입주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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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자동차 동승자가 하차하다 떨어져 다쳤다, 누구 책임?
━ [더,오래] 정세형의 무전무죄(38) 도로교통공단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교통사고는 총 22만9600건, 1일 평균 629건에 이른다. 그중 음주운전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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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출동하던 순찰차가 신호위반해 5명 부상…경찰관 입건되나
음주 운전 의심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가 신호를 위반해 승용차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5명이 다쳤다. 경찰은 사고를 낸 경찰관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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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도 차에서 기어나와 "살려줘"···삼척 참혹 현장
22일 오전 7시 33분쯤 강원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 일명 '석개재' 인근 지방도에서 그레이스 승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22일 오전 7시 33분쯤 강원 삼척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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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서 승합차 전복, 4명 사망…밭일 가던 중 사고
22일 오전 7시33분쯤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의 한 도로에서 스타렉스 승합차가 전복됐다. [사진 강원도소방본부] 22일 오전 7시33분쯤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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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뽀삐뽀 비켜주세요~’ 응급의료차에 카카오내비 인공지능 들어간다
카카오모빌리티. [사진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국내 모빌리티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응급의료시스템 개발에 뛰어든다. 구급차 전용 내비게이션을 개발하고,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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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상태서 옆 차 치고 터널 벗어나…'뺑소니' 아닌 이유는
음주운전 교통사고 관련 이미지. [중앙포토] 지난해 여름 어느 토요일 아침, A씨(27)는 혈중알콜농도 0.162% 상태로 용인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을 지나고 있었다.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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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차 사고 부른건 횡단보도에 정차한 택배차?
지난 2일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사거리 119구급차 교통사고 당시 블랙박스 영상 캡쳐 화면. 구급차 우측 도로의 택배차량(파란 원)이 정지선을 넘어 횡단보도에 정차해 오른쪽 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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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대원 품은 환자 유족…“구급차 운전자 처벌 말아달라”
2일 오전 광주 북구 운암동에서 응급환자를 싣고 달리던 119 구급차가 교차로에서 추돌사고를 당해 옆으로 넘어져 있다. 오른쪽 사진은 사건 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ㆍPix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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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차에서 튕겨 나오고도, 엉금엉금 기어가 환자 보살핀 구급대원
사고 순간 도로로 튕겨져 나온 구급대원(왼쪽)이 잠시 뒤 엉금엉금 기어 환자쪽으로 향하는 모습(오른쪽) [유튜브 캡처] 지난 2일 광주에서 발생한 119구급차 추돌사고로 차에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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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참사도 '하인리히 법칙'···"직·간접 원인 수두룩"
지난 21일 충북 제천 복합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29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새해를 불과 열흘 앞두고 발생한 참사로 13만 제천시민은 물론 전 국민이 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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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후진적 참사, 제천 사례로 본 10대 고질병 대안은
21일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소식을 듣고 달려온 가족이 망연자실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1일 충북 제천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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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돋보기] '사이렌 긴급차' 신호 어겨도 비켜줘야
구급차와 같은 긴급 자동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지나갈 때는 교통 신호에 상관없이 무조건 양보운전을 하지 않으면 사고가 날 경우 일정 부분 책임을 져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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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용 휴대폰 운전 범칙금 7만원
내년 상반기부터 자가용 차량에서도 운전 중 휴대폰을 쓰다 적발되면 범칙금 7만원(15점 벌점 별도)을 내야 한다. 또 단순 음주운전이라도 세번 적발되면 바로 운전면허가 취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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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도 안싣고 경광등켜 얌체앰불런스 17대 경고
○…서울시경은 16일 응급환자를 태우지 않았으면서도 경광등(경광등)을 켠채 질주하면서 교통체증을 유발한 앰블런스 3대등 법규위반 구급차량 17대를 적발, 통고처분했다. 이들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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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불런스 충돌 응급환자 사망
응급환자를 태우고 달리던 앰불런스가 마주 오던 마이크로버스에 받혀 이송 중이던 환자가 숨지고 보호자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사고는 현행 도로교통법상의 긴급차량으로 규정된 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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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금에 묶인 구급차
위급한 환자들을 실어 나르는 긴급구급차가 통금단속에 걸려 환자수송에 발묶이는 일이 많아졌다. 경찰은 구급차라 할지라도 통금이후의 운행에는 야간운행증을 가지고 다니도록 단속을 하고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