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렵 적발 줄었지만…프로 중의 프로만 남았다
━ 수렵과 밀렵 사이 밀렵꾼이 쏜 총에 맞아 날개 한쪽이 잘린 천연기념물 흰꼬리수리. 전민규 기자 지난달 충남 논산시 도로변에서 차에 치인 고라니 한 마리가 발견됐다. 한
-
순환수렵장 확대 vs 운영 중단…지자체, 돼지열병 확산 걱정
지난 17일 오전 강원 화천군 전방에 설치한 포획틀에 야생멧돼지가 포획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화천군은 전날 포획틀 20개를 제작해 설치했다. [화천군청] 겨울철
-
탕탕탕...백두대간 '멧돼지 사파리' 가볼까?
백두대간이 통과하는 경북과 강원도 지역에서 멧돼지를 비롯한 야생동물 수렵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야생동물들의 개체수가 늘면서 농작물뿐 아니라 인명 피해까지 자주 발생하면서
-
제주도 수렵장 내달 개장
제주도는 14일 한라산국립공원 내 천연보호구역과 절대보전지역.도시계획구역, 도로에서 1백m 이내 지역 등을 제외한 도내 전지역 8백6.4㎢를 11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수렵장으로
-
경남도 올무·덫등 엽구류 사용 허용
경남도는 수확을 앞둔 농산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일부터 올무·덫 등 엽구류 사용을 허용키로 했다. 또 야생 조수 포획절차를 간소화하고 허가 신청을 할 경우 3일 이내 허가해 주
-
지자체 "굶주린 야생동물 살리자"
지방자치단체들이 야생동물 월동(越冬)돕기에 발벗고 나섰다. 올해는 여름철 폭풍우가 잦았던 데다 영동지방엔 대형 산불까지 발생해 야생조수들의 먹이가 예년에 비해 40% 가량 줄었다.
-
제주도 일원수렵장 11월부터 개방
전국 유일 고정수렵장을 운영하고 있는 제주도가 11월부터 수렵시즌을 개막한다. 제주도는 24일 한라산국립공원내 천연보호구역과 절대보전지역.도시계획구역, 도로에서 1백m이내 지역등을
-
제주도, 수렵시즌 11월 개막
전국유일 고정수렵장을 운영하고 있는 제주도가 11월부터 수렵시즌을 개막한다. 제주도는 24일 한라산국립공원내 천연보호구역과 절대보전지역.도시계획구역, 도로에서 1백m이내 지역등을
-
불법 사냥에 통신선로 훼손에…순환수렵장 "무법천지"
순환수렵장으로 지정된 충남.북 지역에서 불법 수렵과 통신선로 훼손등이 속출하고 있다. 대한 수렵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와 충남도 등에 따르면 순환수렵장으로 개장된 지난 15일 이후
-
올해 순환수렵장 충남·북에 개설
전국 4대 권역별로 돌아가며 4년마다 개설되는 순환수렵장이 올해는 충남.북 지역에 개설.운영된다. 충남도는 28일 다음달 15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도내 전체 면적(8천5백89㎢)
-
“강원도 수렵지역에 반달곰 살고 있다”
멸종위기에 처한 반달가슴곰이 강원도내 2곳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 으나 서식장소가 순환수렵장으로 지정돼 밀렵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녹색연합 (사무총장 張元) 은 9일
-
11월∼내년2월까지 강원도 수렵 허용
오는 11월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강원도 전역에서 수렵이 허용된다. 이는 4년마다 각 시.도를 돌아가며 열리는 산림청의 순환수렵장제도에 따른 것으로 대상면적은 군사시설보호구역.공
-
전북도내 산간지역에서 불법사냥 극성
4년만에 지난 1일부터 순환수렵장으로 지정된 무주.장수군등 전북도내 산간지역에서 불법사냥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지난 9일 오전3시20분쯤 남원시대강면사석리 야산에서 야간수렵이 금
-
충북도내 야생조수 크게 늘어
충북도내 야생조수가 크게 늘고있다. 도산림환경연구소가 9일 밝힌 94년 도내야생조수 서식밀도 현황에 따르면 야생조수는 93년 39과85종이었으나 2과7종이 늘어 모두 41과92종(
-
강원도 순환수렵장 개장후사냥개 가축물어죽이는 사고 많아
[春川=李燦昊기자] 강원도 일대가 순환수렵장으로 개장된지 한달동안 사냥개가 가축을 물어죽이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불법 수렵도 성행하고 있다. 이와함께 총기 오발로 등산객이 다쳤으
-
사냥시즌 전국엽사들 마음 들뜬다
남성 스포츠의 대명사인 사냥시즌 개막이 엿새 앞으로 다가왔다.산림청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넉달 동안을 수렵기로 정하고 올해 순환수렵장으로 강원도를 지정했다.같은 기간
-
순환수렵장 운영키로-강원도
[春川=卓景明기자]강원도는 오는 11월1일부터 내년2월28일까지 4개월간 순환수렵장을 운영키로 했다. 도내 순환수렵장은 89년에 이어 4년만에 다시 운영돼 국내외엽사들을 맞게됐다.
-
천연기념물·보호 조수 안 가리고 무차별 남획|불법사냥극성 야생동물 수난
불법수렵이 판을 치고있다. 고성능 공기총과 덫·함정 등을 이용한 불법수렵행위가 전국적으로 성행하고 있으나 단속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밀렵꾼들은 야간을 틈타 야생 조
-
충북 수렵지역|소백산 줄기 멧돼지 출몰 잦아|올해의 허가난 사냥터|청둥오리도 쫓아 볼만|제주도 꿩 사냥 별미
진홍색 단풍이 가을산을 뒤덮고 새하얀 억새가 바람에 날리기 시작하면 사냥애호가들의 가슴도 설렌다.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심산유곡과 갈대숲 우거진 들판을 가로지르며 날짐승을 쫓는 사
-
폐수에 병들고 사냥꾼에 쫓기고…|금강 찾는 철새 줄었다
철새들이 마음놓고 겨울을 날 곳이 없다. 농약·산업폐수공해와 불법수렵 등으로 철새보호지역이 오히려 철새수난지로 변하고 있기 때문. 특히 천연기념물인 백로·고니 등의 도래 지인 금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