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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성주기지 전자파, 기준치 600분의 1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부지에 대해 진행된 국방부와 환경부의 현장 확인 결과 레이더 전자파 수준이 기준치의 600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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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기지 현장 취재] 골프장 자리에 버티고 선 사드 미사일
국방부와 환경부가 12일 오전 경북 성주골프장에 있는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 기지에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위한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성주=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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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성주기지 전자파 기준치의 600분의 1 수준
국방부와 환경부가 12일 오전 경북 성주골프장에 있는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 기지에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위한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성주=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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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사드 전자파 기준치 이하…소음 영향도 없어”
국방부와 환경부가 12일 오전 경북 성주골프장에 있는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 기지에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위한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성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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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조민호의 이렇게 살면 어때(9) “거창에서 처음으로 쓴맛을 보다~”
지난해 돌아가셨지만 내겐 백부님이 한 분 계셨다. 생전에 명절을 맞아 인사차 들르면 늘 이렇게 안부를 물으셨다. “요즘 경기가 안 좋으니, 간판 만들 일은 많겠네. 많이 바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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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조민호의 이렇게 살면 어때(8) “평생 망하지 않는 회사를 차리다~”
새똥과 벌레들의 사체로 뒤덮혔던 버려진 정자를 청소하고, 뒷마당에 뒹굴던 플라스틱 탁자를 닦아 책상을 삼았다. 사방이 트이어 생각마저 막힘 없을 것 같은 공간, 일을 버리니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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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피해지역 2km 지점서 열린 음악축제...누구를 위한 폭죽?
인천 음악축제 자료사진 [사진=인천관광공사] 지난 23~34일 인천 지역에 난 수해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복구작업이 채 마무리되지도 않은 가운데, 인근에서 음악 축제가 열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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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조민호의 이렇게 살면 어때(6) “내 나이에 어울리는 볼륨은 몇 데시벨일까?”
퇴직은 갑자기 찾아왔다. 일이 없는 도시의 시간은 쏜살같이 흘러갔고, 이러다 죽는 날 아침에 “뭐 이렇게 빨라, 인생이?” 할 것 같았다. 경남 거창 보해산 자락, 친구가 마련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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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 안성조-서영춘, 삼순데플림픽 2관왕
2017 삼순 데플림픽 대회 7일차인 24일 볼링 남자 3인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서영춘, 안성조, 김지수(왼쪽부터).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2017 삼순 데플림픽에 출전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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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한명진, 데플림픽서 하루만에 메달 2개 획득
2017 삼순 데플림픽 대회 3일차인 20일 유도 카타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한명진과 최선희가 시상식에 참여하고 있다(왼쪽부터 한명진, 최선희).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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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 올림픽' 삼순데플림픽, 13일간 열전
2017 삼순하계데플림픽 개회식에서 입장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우리의 목소리는 스포츠다." 2017 삼순데플림픽이 18일(현지시간) 터키 삼순의 5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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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 들려도 물살 가를 땐 편해요, 15세 채예지 ‘펠프스 꿈’
채예지(15·용인 초당중3·사진)는 청각장애인 수영 선수다. 귀는 잘 들리지 않지만 그는 물속에선 그 누구보다 힘차게 물살을 가른다. 물속에선 적어도 장애가 없기 때문이다. 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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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건강, 지켜야 산다]#17 아들이 말하면 잘 듣고, 며느리 얘기는 외면한 이유는?
[권선미 기자] 일러스트 최승희 choi.seunghee@joongang.co.kr 나이가 들면 청력이 약해집니다. 옆에서 소곤소곤 말하면 말을 하고 있는지도 알지 못하는 경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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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때마다 "퇴정하세요"…박근혜 재판에 속끓는 법원
“재판장님! 전 대통령님 딸입니다! 엄마! 엄마!”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이던 지난 3일 오후 5시45분쯤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한 여성의 목소리가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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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일요일 단잠 깨우는 공사소음 사라질까...서울 서초구 시간제한 '초강수'
서울 서초구에 사는 직장인 박모씨는 매주 주말 반복되는 소음에 머리가 아프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외국인 학교 건설 공사 때문이다. 한참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에는 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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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펭귄스, NHL 스탠리컵 2연패...'백지선·박용수가 활약한 팀'
[피츠버그 트위터]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피츠버그 펭귄스가 2년 연속 스탠리컵 정상에 올랐다. 피츠버그는 12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브리지스톤 아레나에서 열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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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속삭여도 잘 안 들린다…혹시 나도 최소 난청?
국민 10명 중 4명은 속삭이는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최소난청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귀가 먹먹하고 '삐~'소리가 들릴 때는 병원을 찾아 진단받는 것이 좋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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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능률협회 ‘한국의 경영자상’ 시상식 外
능률협회 ‘한국의 경영자상’ 시상식 한국능률협회는 26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제49회 한국의 경영자상’ 시상식을 열고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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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년 전 한탄강변 구석기인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30만 년 전 구석기인들은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았을까?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한탄강변 선사유적지에서 지난해 열린 ‘연천구석기축제’ 모습.[사진 연천군]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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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유발자' 선거 유세차의 모든 것
“이른 시간이라 아직 주무시는 분도 있겠지만 시간이 없어서 일찍 왔습니다.” 휴일이었던 30일 오전 9시20분 경기도 포천의 한 재래시장 주변. 4.5톤 트럭 위에 올라선 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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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운 밤 소음, 남성 불임 가능성 높인다"
밤에 소음이 심한 곳에 사는 남성일수록 불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의 민경복 교수와 서울대 보건환경연구소 공동연구팀은 소음과 남성 불임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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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미세먼지·소음 고통, 환경기준 초과지역 ‘제로’ 만들자
━ 환경오염 줄여 국민 건강 지키자 지난 20일 서울 남산타워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김상선 기자] 지난겨울부터 연일 스모그와 황사에 시달리고 있는 시민들은 “숨 좀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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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울트라 에어클리닝 시스템'으로 초미세먼지 99.9%까지 제거
캐리어에어컨 인공지능 사계절 제트 18단 에어컨(왼쪽)과 인공지능 사계절 에어로 18단 에어컨(오른쪽). 사계절원터치 컨트롤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냉난방은 물론공기청정·제습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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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걸크러시' 언니들, 한 수 가르쳐 주세요!
여기, 배울 게 많은 여성들이 있다. 이들에게는 차별도, 방해도, 각종 고비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 여성들은 그 모든 걸 뛰어넘어 유리천장을 깨부수고 보란 듯이 무언가를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