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속 서울대생 3명 보석신청
지난 10월초의 서울대학교 학생들의「데모」와 관련, 구속 기소된 나병식(국사학과4년) 강영완(정치학과4년) 정문화(외교학과3년)군 등 3명의 변호인단(이세중·황인철·한승헌)은 30
-
영남대생 8백 명 교문 밖서 연좌
【대구】영남대학교 학생 8백 명은 1일 상오 9시30분쯤 시내 대명동「캠퍼스」에 모여 언론자유 보장하라는 등 구호를 외치며「스크럼」을 짜고 교문 앞 50m까지 가두행진을 벌이다 출
-
두 언론인 구속
【아테네 29일 AP합동】「파에돈·기지키스」 「그리스」대통령의 군사정부는 2주전의 반정부 「데모」에 참가한 학생 및 노동자들과 접촉했다는 이유로 「그리스」석간지 「아포주브마티니」의
-
고대생 6백 명 경찰과 투석전
고대생 6백여 명은 29일 상오11시30분 대강당에 모여「구속적부심제도의 부활」등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하오1시부터「데모」에 들어가 교문 앞에서 1시간14분 동안 경찰과 투
-
이대생 4천명 가두데모, 대치
이화여자대학고 학생 4천여 명은 28일 낮12시30분쯤 학교대강당에서「체플」시간이 끝난 후 선언문을 채택하고「스크럼」을 짠 채 애국가를 부르며 교문을 나서 약3백m까지나와 경찰과
-
새문안교회 대학생 38명 횃불데모
27일 하오8시20분쯤 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 새문안교회 대학생회원인 남녀대학생 38명이 횃불 5개를 앞세우고『구속학생 석방하라』『교회사찰을 중지하라』『언론의 자유를 보장하라』는
-
서강대생 4백여 명 성토·연좌데모
서강대학교학생 4백여 명은 27일 하오1시30분쯤 동교 학생휴게실에서 성토대회를 갖고「스크럼」을 짜고 교문 앞까지 나와 약20분 동안 연좌「데모」를 벌인 뒤 본관2층 201호실로
-
희 군정, 민주 개헌 공약 발표
【아테네 27일 로이터합동】「그리스」신정권은 12일전 「아테네」와 「살로니카」에서 반정부 「데모」로 체포되어 정치범으로 억류되었던 약4백명의 학생 및 노동자들을 27일 석방하기 시
-
경제 계획 수정 안해-태 기획 답변
국회예결위는 28일 부별 심의를 끝내고 소위를 구성, 계수 조정에 착수한다. 예결위는 27일까지 11개 상임위 소관 각 부처에 대한 부별 심의를 마쳤으나 재무·경과 등 2개 상위는
-
「그리스」의 「쿠데타」
『「아테네」 시민들이여. 당신은 어찌 잠을 잘 수 있읍니까? 당신의 자녀들은 「탱크」의 포신 앞에 가슴을 들이대고 있는데….』 근착 「뉴스위크」지엔 이런 비장한 기재가 실려 있다.
-
군부의 「정권 탈취」 악순환
6년 반전 쿠데타에 의해 집권했던 「그리스」의 「파파도풀로스」 군사정권은 25일 미명 역시 일단의 군부에 의한 「쿠데타」로 무너졌다. 처음 「쿠데타」 소식을 듣고 『악명 높은 독재
-
희 쿠데타 미와 무관|미국무성 대변인 말
【워싱턴=김영희 특파원】「조지·베스트」미국무성 대변인은 26일 「그리스」 「쿠데타」에 언급, 미국이 이에 직접 관여한 바가 없으며 「그리스」의 신정부와 매일 교섭을 벌이고 있지만
-
"구속 학생 석방 대책 세워달라"
【인구】경북대학교 총 학생회장 홍구조 군 (23·철학과 3년)과 각 단과 대학 학생 회장 등 9명은 26일 하오 12시30분쯤 총장실에서 김영희 총장에게 「데모」로 구속된 농대 농
-
성균관대생들 가두 진출 데모
성균관대학생 8백여명 27일 상오 10시 동교 운동장에 모여 기말시험을 일체 거부하기로 하고 자유 민주 체제의 회복·구속 학생의 석방·학원 사찰 중지 등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
-
국회예결위 질문·답변-요지
◇송원영 의원(신민)질문=▲GNP가 성장할수록 소득 격차가 심해져 정치적 긴장이 고조되기 마련인데 특권층의 사치와 방종은 이런 문제를 전연 외면하고 있다. 정부가 그 동안 유류 소
-
유류값 조정 불가피
국회예결위는 일요일인 25일도 예산안 종합심사를 계속, 정책 질문을 하오 8시에 끝내고 26일부터 부별 심의에 들어갔다. 예결위는 29일까지 종합심사를 끝낼 계획이다. 정책 질문에
-
교수 처우개선에 보조일치
국회와 정부가 보조를 맞춰 교수 처우개선을 위한 10억 원의 예산증액을 했다. 23일 문공위서 육인수 위원장은 문교부 소관 예산을 다루다 갑작스레 태완선 기획원장관을 불러 예산증액
-
예산안 종합심 착수 예결위
국회는 24일 새해 예산안에 대한 예결위 종합심사에 착수했다. 법사 외무 경과 국방 보사 교체 건설 운영 등 8개 위원회는 23일 예심을 마쳤으며 재무 내무 문공 농수산 상공위는
-
학원자유 요구가 「반정부」로 발전
【아테네UPI동양】지난주「아테네」공과대학에서「데모」를 벌이고 있던「그리스」의 대학생들은 마치 시를 읽는 투로 그들의 구호를 외치고 있었다. 그리스 군「탱크」와 경관들이 교내에서 농
-
반국가·반정부 구별을 질문
국회상임위원회는 예산안의 예심 막바지에서 학원사태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내무위에서 의원들이 재기한 학원사찰 등 문제에 대해 김현옥 내무장관은『검찰은 원칙적으로 학원사찰을 하지 않
-
구속학생구제 건의용의 있다|민 문교 답변
22일 하오와 23일의 각 상위 상황은 다음과 같다. 국회문공위의 23일 문교부에 대한 정책질의에서 의원들은 학원사태를 질문, 구속 및 징계학생의 구제를 강력히 요구했다. 신도환
-
학원사태를 추궁(문공위)
국회문공위는 21일 민현진 문교장관을 상대로 최근의 학원사태를 따졌다. 인정주(무)·최성구 의원(신민) 등은 대학생들의 「데모」 및 동맹휴학사태 등이 지방에까지 번져 대부분의 대학
-
유 총재-김 총리 막후 절충이 주효
국회 정상화 협상은 뜻밖에 김종필 국무총리와 유진산 신민당 총재 사이의 막후 절충에서 실마리가 풀린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유 총재는 협상이 벽에 부딪쳤던 지난 15일 신민당 소
-
희, 9백10명을 검거
【아테네 19일 로이터합동】「그리스」군사 정부는 19일 지난 17일의 계엄령 선포에도 불구하고 학생·노동자 및 기타 반정부 청년들이 「아테네」시내와 교외에서 산발적인 「데모」를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