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목요일] ‘건강염려증’ 혹시 나도?
박모(61·경남 김해시)씨는 올 초부터 변비가 심해졌다. 일주일씩 대변이 나오지 않고 설사가 잦았다. 식욕이 떨어져 한 달 새 체중이 3~4㎏ 빠졌다. 박씨는 불현듯 2년 전 대장
-
[서명수의 은퇴 팁] 증시 신데렐라 배당주…노후준비와 찰떡궁합
서명수 저금리·저성장 시대를 맞아 노후준비를 위한 재테크 세계도 변화를 겪고 있다. 자산의 크기보다는 현금흐름이 중시되는 경향이 그 중 하나다. 무엇보다 과거 인기가 바닥을 헤매던
-
[재산리모델링] 가구점 운영 50대, 노후준비는
Q 서울 영등포구에 사는 이모(57)씨는 아내와 함께 가구점을 운영하고 있다. 8년후엔 가구점을 정리하고 현업에서 은퇴할 예정이다. 지난 해엔 노후에 임대수입을 얻으려고 지인으로부
-
60세 이상 퇴직 공무원 시간제 일자리 제공 추진
정부와 새누리당이 60세 이상 퇴직 공무원들에게 시간제 일자리를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고위 관계자는 3일 “연금수령액이 적은 하위직 퇴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
“평소 자산 관리 안 하면 대기업 임원 출신도 노후 비참”
도기권 이사장“대기업 임원까지 하다가 55세에 은퇴했는데도 말년에 비참하게 사는 사람이 주변에 많다. 회사에 다니는 동안 적극적으로 가정경제를 관리하지 않은 탓이다.” 도기권(5
-
한국식 패키지 여행 언제까지 … '공생 여행'이 답
브루스 푼 팁 대표는 현지인과 어울리며 문화를 체험하는 게 진정한 여행이라 했다. 2012년 에콰도르에서 원주민에게 진흙 화장을 받는 모습. [사진 G어드벤처] 여행자와 여행지 주
-
[재산리모델링] 연금저축 늘리고 부인 명의로 IRP 가입하라
Q 서울 서대문구에 사는 장모(37)씨. 육아 휴직 중으로 공무원인 남편과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자녀를 키우고 있다. 남편은 앞으로 15년 후 퇴직 정년이 된다. 장씨는 내 년초
-
[서명수의 은퇴 팁] 혼자 있는 시간 점점 늘어 평생 즐길 취미 만들어야
서명수은퇴후 찾아오는 변화 중 하나는 혼자 있는 시간이 점점 늘어난다는 사실이다. 바다와 같은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를 은퇴전부터 치열하게 고민하지 않으면 은퇴생활이 황량해질
-
30년 근무 6급 퇴직자, 연금 총액 4억7000만원 → 4억
새누리당의 개혁안은 연금학회·안전행정부의 안을 크게 변형시키지 않았다. ‘더 내고 덜 받는’ 개혁의 기본 틀을 유지한 채 일부 조항을 손댔다. 우선 보험료(기여금 부담률) 부담이
-
퇴직연금 수익률 6.3% … 코스트코 비결은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는 2009년 원리금 변동형(DC형) 퇴직연금을 도입했다. 근로자 개인이 퇴직한 뒤 받을 연금을 직접 운용해 수익에 따라 연금을 수령한다는 뜻이다.
-
[이진우 박사의 건강 비타민] 곱창에 소주 뒤 오징어와 맥주 … 통풍 부르는 최악의 메뉴
필자는 가끔 언론의 전화를 받는다. 이달 초부터 중순까지 다소 생소한 질문을 엄청나게 받았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의 부자연스러운 걸음걸이의 원인을 알려달라는 요청이었다.
-
[재산리모델링] 40대, 돈 모을 마지막 기회 … 예금보다 펀드 가입
Q 경기도 부천에 사는 김모(43)씨. 전업주부로 얼마전까지만 해도 회사원인 남편과 맞벌이를 했다. 부부 사이엔 두 자녀가 있다. 모아 놓은 자산은 거주 아파트 등 4억8000만원
-
[서명수의 은퇴 팁] 은퇴자에 불리한 초저금리 RP·ELS 인기엔 이유 있네
서명수 초저금리로 가장 타격을 크게 받는 사람이 노후생활자이지 싶다. 근로소득 없이 이자나 연금 등 금리와 연동된 소득으로 살아가는 상황에서 금리하락으로 수입이 대폭 쪼그라들어서다
-
[재산리모델링] 서울 재건축 아파트로 갈아타고, 오피스텔은 보유
Q 부산에 살고 있는 이모(63)씨. 정년퇴직한 연금생활자다. 교직원인 부인도 내년 1월 명예퇴직하게 되면 부부 모두 은퇴생활로 접어든다. 모아놓은 자산은 거주 아파트와 오피스텔
-
[서명수의 은퇴 팁] 노후 도우미 주택연금 내 집 살며 받는 '월급'
서명수집을 활용해 노후생활비를 얻는 방법은 두가지다. 집을 판 돈으로 즉시연금을 들거나 주택금융공사에 집 담보로 주택연금에 가입해 연금을 받는 것이다. 즉시연금은 일종의 예금이자를
-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로 치료 … 수술 않고 건강한 관절 만들어요
제일정형외과병원 최정근 원장 무릎관절염으로 병원을 이리저리 전전한 김모(65)씨. 병원 쇼핑을 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어느 병원에서는 인공관절 수술을 권하고, 어느 병원에
-
[정현철 박사의 건강 비타민] 면역세포 속이는 게릴라 암세포 … 콕 잡아내는 '특수부대' 항암제
면역력이 생겨도 암에 걸릴까. 정답은 “그렇다”이다. 그동안엔 면역력 저하가 암을 유발한다는 게 유력한 학설로 통용돼 왔다. 그런데 요즘 들어 “아니요”라는 연구가 속속 등장하고
-
[건강한 목요일] 남녀노소 칼슘 부족한 한국인
30대 초반 여성 A씨는 두 달 전 회사에서 일하다 다리를 삐끗했다. 발목 부위가 심하게 부어오르고 아파서 병원에 갔다 깜짝 놀랐다. 뼈가 부러져 있었다. 의사가 ‘젊은 사람이 이
-
[간추린 뉴스] 퇴직공무원 20% 연금 300만원 이상 받아
퇴직연금을 받는 전직 공무원 10명 중 2명은 매달 300만 원 이상 연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납세자연맹에 따르면 퇴직 공무원 31만9510명(지난해 10월 기준)의
-
[재산리모델링] 50대 2주택자, 자산운용 어떻게
Q 경기도 용인에 살고 있는 중소기업 부장 김모(50)씨. 5년 뒤 정년퇴직할 예정이다. 전업주부인 부인과 사이에 딸 하나가 있다. 모아놓은 자산은 8억원 정도지만 빚이 1억원 있
-
"멧돼지가 1년 농사 망친다" 귀농인들 야생동물과 전쟁
“이 놈의 멧돼지, 총이 있으면 콱!” 2010년 공직에서 은퇴한 뒤 강원도 한 산골마을로 귀농한 이진엽(61·가명)씨는 지난해 일만 생각하면 지금도 울화가 치민다. 그는 400
-
대법원, 이혼 때 퇴직연금 분할 비율 첫 판결
대법원이 전업주부의 경우 35%, 맞벌이를 한 아내에게는 50%의 퇴직연금 분할을 인정했다. 지난 7월 대법원이 “공무원·군인·교사의 퇴직연금도 이혼할 때 나눠야 한다”며 기존 판
-
32년간 공무원 내조 … 전업주부라도 퇴직연금 50%
“과거엔 이혼 후 배우자의 퇴직연금을 받을 수 있을지 몰라서 전전긍긍했다면 지금은 나눠 갖는 게 당연한 일이 돼버렸다.” 이혼사건 전문 변호사들이 전하는 ‘양재동 가정법원’ 분
-
[맛대맛 라이벌] (28) 순두부 vs 모두부 - 저칼로리 고단백질 대표 건강식품
하얀 해콩을 물에 불려 끓인 뒤 굳힌 두부는 칼로리 낮고 단백질 풍부한 대표 건강식품입니다. 끓이는 시간이나 굳히는 방법, 힘에 따라 연두부·순두부 등으로 다양합니다. 이번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