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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소사의 보디 가드"
영화 '보디가드'에서 휘트니 휴스턴의 남자 케빈 코스트너, 미니시리즈 '모래시계'에서 고현정의 남자 이정재. 그들은 '보디가드'다. 그들이 있어 주인공은 든든하게 자신의 능력을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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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 놓고 소총 든 최희섭
"홈런은 내가 가야 할 길이다. 새미 소사처럼 홈런타자가 되겠다. "(2002년 9월 9일) "홈런을 못쳤다고 초조해 하지 않는다. 스윙을 짧게 하고 강하게 때리는 데 주력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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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포퓰리즘의 한계가 드러났다" 外
▷"포퓰리즘의 한계가 드러났다."-한나라당 김영일 사무총장, 교육부총리 인준을 둘러싸고 시민단체 등의 항의에 청와대가 인선을 미루고 있다며. ▷"유엔은 내 아버지가 아니다."-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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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베이커 감독과 하이파이브
미국 프로야구 시카고 컵스 최희섭이 5일(이하 한국시간)메사 호호캄 파크에서 열린 시범경기 애너하임 에인절스전에서 첫 득점한 뒤 더스티 베이커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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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주전 '찜'
'거인' 최희섭(시카고 컵스)의 초반 발걸음이 순조롭다. 두 차례 시범경기에서 4타석 3타수.2안타(1득점.1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최희섭은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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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최희섭, 28일 샌프란시스코와 시범경기 선발출전
▶ 최희섭(24.시카고 컵스)이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 선발출전한다. 컵스의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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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프리뷰] NL 서부지구
2001년 월드시리즈 챔피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2002년 준우승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속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도 최근 2년간 다른지구를 앞도하는 성적을 기록했다.또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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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vs캐로스, 최동수vs홍현우 "1루수 찜"
야구에서 '핫 코너'는 강습 타구가 많이 날아드는 3루를 가리키는 용어다. 3루의 반대쪽 코너, 1루는 상대적으로 수비 부담이 적고 수월한 자리로 여겨진다. 그러나 우투좌타, 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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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중간 점검 - AL 동부지구(2)
◇ 볼티모어 오리올스 오리올스가 지핀 난로의 곁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한적한 편. 선수의 이동은 거의 없고 지난 시즌의 전력에서 약간의 변화만 가해질 전망이다. LA다저스에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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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포 최희섭, 신인왕 '풀스윙'
'원군(援軍)이 온다'. 미국의 스포츠전문사이트 CNNSI.com이 21일(한국시간) 올해 메이저리그 시즌을 빛낼 유망주들을 선정했다. 그리고 그 기사를 대표하는 '주인공'에 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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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에스테스, 시카고 컵스 행
'1997년의 화려한 영광을 2003시즌 컵스에서 더스티 베이커감독과 함께 재현한다.' 1997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시절 방어율 3.18, 19승(5패)를 기록하며 리그 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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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최종목표는 명예의 전당"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그 타자인 최희섭이 16일(이하 한국시간)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장래의 꿈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최희섭은 짐 토미의 영입설, 에릭 캐로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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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 감독론 (하)
2002시즌 종료 후 일본에선 2팀이 감독교체를 단행했다. 센트럴리그 최하위 요코하마의 모리 감독, 퍼시픽리그 5위팀 니혼햄의 오시마 감독이 해임된 것이다. 현실적으로 볼때 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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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윈델 김 컵스 코치로 최희섭 "힘난다"
'걸리버' 최희섭(23·시카고 컵스)에게 또 하나의 희소식이 전해졌다. 컵스의 신임 더스티 베이커 감독이 27일(한국시간) 발표한 새 코칭스태프 중 한국계인 윈델 김(52·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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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센터] LG 김성근감독 해임 정당한가
LG트윈스를 한국시리즈로 이끌었던 김성근 감독이 지난 주말 전격적으로 경질됐습니다. 김감독의 임기가 아직 1년이 남은 상태인데다 한국시리즈 명승부의 감동이 채 가시지 않은터라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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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미 소사 '기회를 잡아라'
2003시즌을 장식할 사건을 상상한다면 과연 어떤 사건이 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사건으로 남을 수 있을 것인가? 만약 시카고 컵스의 월드시리즈 진출이 이루어진다면 이는 상상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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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내년 주전 확보"
'컵스의 초이스는 여전히 초이(Choi)다'. 미국 시카고지역 최대 일간지인 시카고 트리뷴의 최근 기사 제목이다. '걸리버' 최희섭(23·시카고 컵스·사진)이 내년 시즌 메이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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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베이커 시카고 입성'
더스티 베이커(왼쪽) 감독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떠나 시카고 컵스와 입단식을 치르고 있다. 베이커 감독이 12번 배번의 유니폼을 짐 핸드리 컵스 단장으로부터 받아들고 파안대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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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좋은 만남 베이커
메이저리그 감독 이동이 마무리됐다. 30개 구단 가운데 무려 10개 팀의 사령탑이 교체됐다. 지난 16일(한국시간) 그 맨 마지막을 장식한 주인공은 더스티 베이커(53)감독.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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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길거리 응원'한국 월드컵때 방불
○…7차전 입장권을 구입하지 못한 팬들은 애너하임 중심가 세곳에 마련된 대형 전광판을 통해 경기를 지켜봤다. 1만여명에 달하는 에인절스 팬들은 집에서 TV를 보는 대신 붉은 티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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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ing 놀라운 천사들 Angels
신데렐라 이야기는 역시 해피 엔딩으로 끝나야 제격이다. 패기·뚝심·행운의 삼박자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룬 애너하임 천사들(에인절스)이 마침내 천국으로 날아올랐다. 에인절스의 홈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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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애너하임 에인절스의 우승이 확정된 순간, 소년의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배트보이 대런 베이커(3). 아버지 더스티 베이커감독의 품에안겨 덕아웃을 빠져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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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분위기는 좋았는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5-0의 리드를 잡자 더스티 베이커 감독의 아들인 대런 베이커(3)가 기뻐하고 있다. 그러나 자이언츠는 후반 역전을 당해 월드시리즈 우승의 향방은 최종 7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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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다한 샌프란시스코
모든 것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뜻대로 됐다. 7회초 공격을 마친 후 5-0의 리드라면, '떠벌이'로 유명한 리오 듀로셔 감독이 자이언츠라는 이름을 달고 우승한 1954년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