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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윤의 내 친구, 중국인] 불평등한 공정(公正)과 평등한 불공정(不公正)
사진 셔터스톡 ━ 권력 격차(권력과 나와의 거리감) ‘권력격차가 큰 중국’과 ‘권력격차가 작은 미국’ 저명한 사회학자 호프스테드는 ‘국민성이 우리들의 사고에 어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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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주총 승리 이끌었다…삼성도 찾는 지배구조 해결사 유료 전용
제2호 의안 : 이익 배당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①현금배당 주당 5000원(KT&G 이사회안) ②현금배당 주당 7867원(안다자산운용 주주제안) ③현금배당 주당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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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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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튀김에 깜짝…요리사가 최고 훈장 받는 미식의 도시
프랑스 알프스 빙하호인 안시 호숫가에서의 점심 식사. 시작은 호기심이었다. 프랑스관광청 초청으로 5월 중순 이 나라 고유의 맛과 멋을 간직하고 있다는 동남부 오베르뉴 론 알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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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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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포털뉴스 편집, AI 알고리즘이면 괜찮아?
팩플레터 23호, 2020.10.13. Today's Topic AI의 뉴스 추천, 공정할까 팩플레터 23호 안녕하세요. 미래를 검증하는 팩플레터입니다. 여러분은 뉴스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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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비전 포럼] “현안별로 미국이냐, 중국이냐 선택해야…국익이 열쇠”
11월 미국 대선의 결과에 따라 미·중 전략 경쟁이 요동칠 전망이다. 왼쪽부터 미국 민주당 후보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재선을 노리는 공화당 도널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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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의 모더니티, 발코니와 만국박람회로
━ 바우하우스 이야기 〈38〉 ‘원근법적 시선’을 극적으로 구체화해 만들어낸 프랑스 루이 14세의 베르사유 궁전. [사진 윤광준] ‘베란다’라고 불렀다. 이름만큼이나 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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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도시에서 전기 없이 살 수 있을까' 비전화카페에서 힌트 얻었죠
비전화카페를 찾은 윤신혜(왼쪽)·정현서 학생기자는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집 같다“며 좋아했다. 전기가 없는 삶을 상상해볼 수 있나요. 방 안에 형광등을 켤 수도 없고, 전자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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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거실엔 유리병 속 선인장 창 없는 욕실엔 알로에 화분
투명한 유리병에 무심하게 꽂혀 있는 나뭇가지, 휴양지에 온 듯 이국적인 느낌을 풍기는 야자나무. 요즘 인터넷이나 SNS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인테리어 사진이다. 초록 식물을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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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좁은 거실엔 유리병 속 선인장 … 창 없는 욕실엔 알로에 화분
투명한 유리병에 무심하게 꽂혀 있는 나뭇가지, 휴양지에 온 듯 이국적인 느낌을 풍기는 야자나무. 요즘 인터넷이나 SNS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인테리어 사진이다. 초록 식물을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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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차 유리창에 터치스크린…영화 보고 주변 검색도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 가족과 함께 강원도 해수욕장으로 향한 직장인 A씨. 그러나 출발 직후의 들뜬 마음은 도로 정체 탓에 짜증으로 변해 버린다. 내내 에어컨을 켜고 있지만 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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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서울에 ‘집같은 매장’ 프렌치 스타일은 살아있다
2014년 프랑스 국립현대미술관 프띠팔레 파리에서 개최된 ‘바카라 전시’ 공간. 명품 소비의 최근 트렌드는 ‘집’이다. 생활 공간의 업그레이드에 대한 관심과 욕망이 꾸준히 증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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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에 이런 힘이~ 식탁보만 바꿔도 성탄 무드 물씬
1 기존 생활용품을 활용해 차린 크리스마스 디저트 상. 평범한 물병 두 개를 나란히 세운 뒤 빨강 끈으로 묶어 센터피스용 화병으로 썼다. 어느새 크리스마스 시즌이다. 유통업계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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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커지는 유리창, 가슴을 촉촉히 적시는 ‘창 밖과 창 안’
요즘처럼 언제 폭우가 쏟아질지 모르는 날씨에는 라디오 녹음방송 멘트를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라디오 청취자는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바로 그 시간에 이야기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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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유리에 내비, 허공에 홀로그램…세상 모든 것이 스크린 역할
LG디스플레이 파주 연구소에서 한 직원이 ‘윈도TV’라 불리는 47인치 투명 디스플레이를 시연하고 있다(왼쪽 사진). 스크린 너머로 바깥 경치를 바라볼 수 있다. 오른쪽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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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로펌 대거 몰려온다…“와인·돼지고기의 영광 되찾자” 유럽, 반격 노린다
한국·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이 7월 발효된다. 우리로선 기회와 위기를 동시에 맞게 된다. 세계 최대 단일시장인 EU 시장을 공략하는 데 중국·일본보다 유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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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 파뚜
■ 작품 소개 “그리고” 다른 시각에서 보기 • 무용 : 파뚜 트라오레 Fatou Traoré • 그림 : 이승연 LEE Sung-yon • 콘트라베이스 : 악셀 질렝 Axel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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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션 공간을 바꾸다
가벽을 시공하는 가장 큰 목적은 공간 분할이다. 거실과 이어진 주방에 가벽 파티션을 만들면 주방을 아늑하게 꾸밀 수 있고, 안방에 가벽을 활용하면 반듯한 사각형 모양의 방에서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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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래미안 스타일
래미안(來美安)이 또다시 변신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1일 서울 일원동 래미안갤러리에서 ‘2009 래미안 스타일’을 공개했다. 스타일의 핵심은 ‘E-큐빅(Cubic)’.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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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고, 나누고, 조립 … 아파트 거실 ‘트랜스포머’
아파트는 흔히 개성 없는 ‘성냥갑’에 비유되곤 한다. 단지 외관뿐 아니라 아파트 실내에서도 거의 비슷한 평면과 디자인, 마감재 등을 적용한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 주택업계에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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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싱글족이 뽑은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 때론 설렘으로▶ 때론 화려하게 옆구리가 허전한 싱글은 어쩐지 연말이 슬프다. 보통 때라면 함께 어울려주던 커플 친구들이 크리스마스 캐럴에 묻혀 어디론가 사라진다. 거리엔 구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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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래서 문화 선진국…암스테르담 '유리 음악당'
암스테르담 도심의 고색창연한 건물 내에 투명 유리와 철로 사방 벽과 천장을 꾸민 이색 콘서트홀이 들어섰다. 올해 준공 1백주년을 맞는 옛 증권 거래소 건물인 보이어 반 베르라그(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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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外風이 심해요
Q)새로 이사한 집에 외풍(外風)이 워낙 심해 감기에 걸렸어요. 전기난로까지 들여놨지만 여전히 추워요. 단열제를 벽면에 설치하는 공사는 너무 겁나고 간단하게 겨울 찬바람을 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