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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기둔화 역풍에…코스피, 개장 첫날 하락 2010 턱걸이
2일 새해 첫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04포인트(1.52%) 내린 2,010.0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6.28포인트(0.93%) 내린 669.37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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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 찍나 들떴다 2000 붕괴…‘반전과 공포’ 262조 날렸다
2041.04 올해 주식시장을 마감하는 지난 28일 한국거래소 전광판에 마지막으로 찍힌 숫자다. 이날을 끝으로 2018년 한국 증권ㆍ파생상품시장은 문을 닫았다. 31일은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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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1대로 적 전차 16대 파괴···아파치 공격헬기 훈련 직접 보니
━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롤러코스터 타는 느낌” 아파치 공격헬기 동행 밀착 르포 서해안 태안 앞바다에 긴장감이 돌았다. 꽂지해안 바위 뒤에서 검은 물체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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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로 드러난 암호화폐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
서울 중구의 한 암호화폐거래소 전광판 가상화패 시세가 나타나고 있다. [뉴시스] 암호화폐 투자에 빠진 직장인 오모(31)씨는 출근 후 가장 먼저 업비트 거래소 홈페이지에서 시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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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시각장애인이 비행기를 타면 안내견은 어떡하지?
반려동물을 동반해서 항공여행을 계획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사진 구글]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정부의 한 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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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포화"vs"경쟁 필요"···신규 항공사 4곳 또 생기나
항공 수요가 증가하면서 새로 항공운송업 면허를 받으려는 업체가 늘고 있다. 올해 초 해외여행객들이 인천공항을 가득 메우고 있다. [연합뉴스] 요즘 국내 항공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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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중 마른하늘에 날벼락?···예측 불가능 '청천난류'
여객기에 설치된 좌석벨트 표시등.[중앙포토] “손님 여러분, 방금 좌석벨트 표시등이 꺼졌습니다. 그러나 기류변화로 비행기가 갑자기 흔들릴 수 있으니 자리에 계시거나 주무실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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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은 ‘엄근진’? 비어라이헨 만나면 생각 바뀔 걸
━ 백경학의 맥주에 취한 세계사 700만명이 몰리는 세계 최대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 [AFP=연합뉴스] 책은 고통을 주지만 맥주는 우리를 즐겁게 한다. 영원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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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주민·관광객 이동권 vs 환경보호...흑산도공항의 운명은?
흑산도공항 예정지. 섬의 북동쪽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국토교통부] 흑산도(黑山島). 전남 신안군 흑산면에 속한 섬으로 크기는 대략 20㎢쯤 되고 인구는 2000여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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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허브공항이라더니···환승률 추락하는 인천공항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제2터미널이 올초 개항하면서 인천공항은 연간 7000만명 넘는 여객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중앙포토] 17년 전인 2001년 인천 영종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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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500m 더 달려야 이륙···40도 폭염, 비행기도 더위먹어
기록적인 무더위 속에 인천공항 활주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연일 40도 안팎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런 기록적인 무더위 속에서는 사람과 동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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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활주로 더럽히는 이것···연간 44t 녹아붙는다
항공기가 착륙할 때 마찰열로 인해 타이어 일부가 녹아내리게 된다. [중앙포토] 인천공항에서는 항공기 이착륙이 뜸한 자정부터 새벽 3시 사이에 활주로 청소 작업이 종종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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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1만m 상공의 만찬...시작은 '샌드위치'였다
1960~70년대 항공기에서는 바닷가재가 제공될 정도로 기내식이 호화로왔다. [중앙포토] 최근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대란으로 해외여행객들이 꽤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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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에서 ‘비엔나 와인’과 함께 로맨틱 피크닉
━ 빈 아웃도어 즐기기 빈 시민의 휴양지 올드 다뉴브의 강물은 바닥이 비칠 정도로 푸르다. 오스트리아 빈이 ‘예술의 도시’라고 하지만, 박물관과 공연장만 있는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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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쾅" 거리고 착륙하면 조종사 실력이 엉터리?
예전에 출장길에 유럽 공항에서 겪은 일입니다. 당시 외국 국적의 항공기를 이용했는데 "쿵쾅"하는 굉음은 물론 기체가 상당히 흔들릴 정도로 둔탁한 착륙을 했습니다. 대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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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회담 소식에 들뜬 조총련 “회담 평양서 해야 하는 것 아니오”
26일 도쿄에서 열린 조총련 전체대회에서는 북한 인공기와 김일성 주석 및 김정일 위원장의 초상화가 내걸렸다. [윤설영 특파원]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도쿄도 기타(北)구 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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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북미회담 앞두고 열린 조총련 대회..."이젠 평양에서 해야하는 것 아니오?"
━ 2000명 참석 조총련 최대 행사 "시대의 전환"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도쿄도 기타(北)구 쥬죠다이(十条台)에선 재일본 조선총련(이하 조총련) 제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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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솜방망이 처벌' 아파트 단지 내 교통사고...그 해법은?
안타까운 교통 사고가 발생한 대전의 한 아파트 단지. [중앙포토] 지난해 10월 대전의 한 아파트에서 안타까운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119 구급대원인 엄마가 6살짜리 딸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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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2㎏도 안되는 새가 64톤 흉기로...버드스트라이크의 공포
조류와 충돌한 항공기의 조종석 앞 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져 있다. [중앙포토] 지난 18일 미국 사우스웨스트항공의 B737기가 엔진폭발을 일으켜 비상착륙을 했습니다. 승객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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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툭하면 발묶이는 제주, 해저 KTX터널이 과연 답일까?
도버해협을 가로질러 영국과 프랑스를 연결하는 유로터널. 1994년 개통했다. [사진 유로터널] 최근 몇 년간 국내에서 겨울철에 눈과 강풍 탓에 큰 고초를 겪은 지역을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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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지구온난화가 활주로 길이를 늘였다?
인천공항 4단계 확장 조감도. 왼쪽부터 2,1,3,4 활주로이며 4활주로는 설계 중이다. [사진 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에는 현재 활주로가 3개 있습니다. 위 사진 속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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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헬기 타고 인공섬 보고 사륜구동차로 사막 질주 … 두바이는 짜릿해
두바이 시내를 벗어나면 드넓은 사막이 나온다. 사륜구동차를 타고 모래언덕을 달리는 사막 사파리 투어는 두바이 여행 필수 코스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여행한다면 도심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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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타고 하늘 날고 사륜구동차로 사막 질주…두바이는 짜릿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여행한다면 도심에만 머물러선 안된다. 호화 리조트에서 망중한을 누리고 맛집을 찾아다니고 세계 최대 몰에서 쇼핑을 즐기는 것으로는 뭔가 부족하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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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테마주, 이젠 공매도 세력 ‘타깃’에 올라
지난주 카카오가 공매도로 몸살을 앓았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 19일 공매도 거래 비중으로 1위에 올랐다. 전체 주식 거래 대금 가운데 33.7%가 공매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