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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내가 정치적으로 결정” 노무현은 호남고속철 책임 떠안았는데…
노무현 전 대통령이 호남고속철도 논란이 한창이던 2006년 1월 2일 전남 함평의 폭설 피해 지역을 찾아 농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006년 11월 29일 당시 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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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신뢰 되찾겠다”는 변창흠…더 센 김현미인가, 수정판인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7일 오전 과천 서울지방국토관리청으로 출근하고 있다.[연합뉴스] 변창흠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말과 행보에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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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그램, 마스크업체로는 국내 최초로 아마존 리셀러 등록
판다그램 컨소시엄 업체들이 4일 오후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판다그램 사무실에 모여 아마존 리셀러 등록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마스크와 화장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국내기업 판다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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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김현철 교수, 2020 산학협력 유공자 표창 수상
서강대학교(총장 박종구) 화공생명공학과 김현철 교수가 지난 2일(수)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산학협력 유공자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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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성 비슷해 세율도 비슷해야”vs“KT&G 등 대형업체 배만 불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재정소위에선 지난달 액상형 전자담배의 세율 인상을 둘러싼 기획재정부와 국민의힘 간 격론이 벌어졌다. 기획재정부는 일반 담배의 절반 가량인 액상담배의 세율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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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현대카드 ‘CEO플랜’은 복지일까, 해고일까
상시 희망퇴직 제도 운영하는 기업 잇따라 사진:현대카드 “퇴사하면 지원금 많이 준다고 ‘안내’ 하는 게, 더 줄 때 알아서 나가라는 말 아닙니까?” 현대카드의 ‘CEO 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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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공항 용역비 20억원'…부산 국비 7조7220억원 확보
부산항 전경. [사진 부산시] 부산시가 2021년도 국비 예산 7조7220억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확보한 7조755억원보다 9.1%(6465억원) 늘어난 규모다. 이는 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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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호텔 전세, 다세대 예찬…꼬여만 가는 ‘정신 승리’ 부동산정책
한은화 경제정책팀 기자 ‘호텔 전세’와 ‘호텔 거지’. 최근 등장한 신조어다. 정부가 전세난 해결을 위한 대책(지난 11·19 대책)으로 호텔 전세까지 만들겠다고 하자,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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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비 53조원대 눈앞…코로나로 빠듯한 데도 5.4% 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으로 전체 예산 운영이 빠듯한 가운데 한해 국방비가 53조원에 육박할 정도로 몸집이 커졌다. 경계작전 강화와 감염병·테러 대응 등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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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난 해결책은 호텔 개조한 '공공 기숙사'…정부는 정신승리중
'호텔 전세'와 '호텔 거지'. 정부가 쏟아낸 난데없는 부동산 정책에 등장한 신조어다. 전세난 해결을 위한 비주택 공실 리모델링의 일환으로 ‘호텔 전세’까지 만들겠다고(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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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최신칩 '스냅드래곤 875' 아닌 '888'…중국 메이커 겨냥
퀄컴(왼쪽)과 삼성의 회사로고. 김영민 기자 미국 퀄컴이 2일 모바일용 최고급 칩셋 '스냅드래곤 888'을 공개했다. 스냅드래곤 865의 후속작이기 때문에 875를 택할 것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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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다오 "은행에서 디파이 상품 내놓는 시기 온다"
[출처: 두나무] "디파이(탈중앙화 금융)의 등장으로 사람들은 본인의 자산을 직접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디파이는 서비스를 실제 이용하는 사람들과 커뮤니티가 직접 운영에 참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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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정부여당 노동입법 말만 하는 사이, 14일간 32명 죽어"
“11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14일동안 적어도 실종 1명을 포함한 32명의 노동자들이 떨어져 죽고, 부딪혀 죽고, 깔려 죽고, 숨 막혀 죽고, 불에 타 죽고, 끼어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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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기아 형님도 이름 바꾼다...현대차그룹 '자동차' 떼나
현대자동차그룹은 2011년 CI 작업을 통해 현재의 엠블럼과 사명을 확정해 사용했다. 내년 기아자동차가 사명과 엠블럼을 교체하는데 이어, 현대자동차와 그룹명 역시 변경을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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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북한 또 열병식 준비 중...김정은, 바이든 취임 겨눴나
북한 조선중앙TV가 녹화 방송한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전투기들이 '비행쇼'를 선보이고 있다. 전투기들은 부채살 대형을 이루며 김일성 광장 상공에서 열병비행을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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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린] 거래소의 흑화, 설거지로 이어지진 않을까
[출처: 셔터스톡] [스존의 존생각] 개정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시행이 많이 남지 않았고, 업계는 시행령 분석으로 저마다 분주하다. 특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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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ㆍ카카오 규제법' 된 ‘넷플릭스 무임승차 방지법’ …10일부터 시행
논란의 ‘넷플릭스 무임승차 방지법’이 오는 1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공포 등을 거쳐 10일부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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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법이다" "공사절차 적법했다"…광화문광장 논란 법정간다
서울시가 추진 중인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에 대해 시민단체가 '위법'을 주장하며 행정소송을 냈다. 광화문광장을 둘러싼 논란이 법정 공방으로 비화할 조짐이다. ━ “광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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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무제한, 고과·보고 없는 토스 “자유 주면 영웅이 나온다”
이 회사에는 없는 게 많다. 직급이 없고 인사 고과, 조직별 성과지표(KPI)도 없다. 근태 체크 없고 휴가는 무제한이며 승인 절차도 없다. 회사 정보 공유와 1억원 상당의 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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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못 키우고 정부 지원 끊기면, 韓항공사들 생존 불투명"
━ 앨런 슐트 베인앤드컴퍼니 대표 단독 인터뷰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베인앤드컴퍼니의 아시아-태평양 항공, 물류, 운송 분야 총괄인 앨런 슐트 대표. 사진 베인앤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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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민 옹진군수, 중국어선 불법조업 대책 등 8건 해양수산부에 건의
인천시 옹진군은 30일 장정민 옹진군수가 세종시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서해5도 중국어선 불법조업 어구피해 대책 등 지역현안 8건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장 군수는 이날 박준영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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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운용 규모 326조원 회사도 비트코인 뛰어든다
[출처: 구겐하임 파트너스] 자산 운용 규모 약 326조원의 글로벌 투자회사 구겐하임 파트너스가 그레이스케일을 통해 비트코인에 간접 투자하는 계획서를 SEC에 제출한 것으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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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 위해 회사 이름 바꿨다“ 셀트리온도 인정한 숨은 강자
“도약을 위해 새 이름이 필요했다.” 새 이름을 달고 도약을 준비 중인 기업이 있다. 주인공은 SGC. 현행 공정거래법상 OCI그룹 계열로 묶여있지만, 사실상의 별도 기업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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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가덕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는 선거용…모두 미래 세대의 빚"
유승민 전 의원이 지난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태흥빌딩 '희망 22'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지난 2월9일 총선 불출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