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 탈출한 대형견 50대 배달원 물어…견주 ‘관리소홀’로 경찰조사
[연합뉴스] 대형견이 50대 배달원을 물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과실치상 혐의로 독일산 개 로트와일러 주인 A(50)씨를
-
이웃집 개물림 사고 급증하는데…정부 특별점검 효과 있을까?
지난 12일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1m 크기의 올드 잉글리쉬 쉽독이 입주민인 30대 남성 A 씨의 중요 부위를 물었다.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 수술을 받았다
-
"검은 큰 개 없애라" vs "순둥이 개"…아파트 내 대형견 논란
검은 색 리트리버(왼쪽 사진), A씨가 인터넷에 게재한 아파트 민원 안내문. [픽사베이, 인터넷 커뮤니티] 아파트에서 대형견을 키우는 주민이 이웃의 민원을 받고 인터넷에 올린 글
-
“우리 개는 순둥인데”…또 다시 불거진 대형견 입마개 논란
30대 남성이 대형견에게 물렸다. 이 대형견은 목줄은 했지만 입마개는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기사내용과 관계 없는 이미지 사진) [연합뉴스] 최근 개물림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
-
30대 미혼 남성 대형견에 중요부위 물려…견주 처벌 수위는?
부산 해운대구에 사는 30대 남성이 지난 11일 대형견에게 물렸다. 이 대형견은 목줄은 했지만 입마개는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연합뉴스] 부산 한 아파트 복도에서 목줄을 한
-
부산 해운대서 대형견이 30대 남자 중요부위 물어…견주 입건
30대 남성이 대형견에게 물렸다. 이 대형견은 목줄은 했지만 입마개는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연합뉴스] 부산 한 아파트 복도에서 대형견이 30대 남성을 공격해 신체 중요
-
반려견과 수영, 캠핑 즐길 수 있는 대형 펫 리조트 오픈
오는 5월 5일 반려견과 함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대형 펫 리조트가 문을 연다. 용인 기흥IC 5분거리, 서울에서 차로 40분 거리에 있는 '골드CC 펫 리조트'(https:/
-
펫파라치, 시행 하루 앞두고 연기 … 정부 “법령 준비 미흡”
동물보호법에 정해진 반려견 안전수칙을 위반한 개주인을 신고하면 포상금을 주는 일명 ‘펫파라치’제도가 시행을 하루 앞두고 잠정 미뤄졌다. 관련 제도와 법령 준비가 미흡하다는 이유에
-
‘개장 지붕 틈으로 탈출…’ 셰퍼드 무리, 도심 활보에 주민대피 소동
광주 푸른길공원 셰퍼드 포획 현장. [사진 연합뉴스] 견주의 관리 소홀로 개장에서 탈출한 셰퍼드가 산책을 나온 소형견들을 물어뜯어 죽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일
-
“근거 없이 반려견·견주 자유 제한해” 정부 규제 반발하는 동물보호단체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내용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22일 시민이 반려견과 함께 한강시민공원을 산책하고 있다. [중앙포토] 동물보호단체가 19일 정부가 전날 지
-
물려 죽지 않으려 싸웠던 '투견(鬪犬)', 극적 구출 1년 후….
1년전 경기도 안양 투견장서 구출된 투견 베토벤의 현재 모습. 인천의 한 위탁보호소에 생활하고 있다. [사진 케어] 지난 11일 오후 동물권단체 케어(Care)의 인천 위탁보호소
-
[week&] “멍멍! 혼자 집 지키라는 건 아니지?” 반려견과 떠날 만한 여행지
반려동물과 가족을 이룬 이들을 펫펨족(pet과 family의 합성어)이라 부른다. 언어는 새롭지만 현상은 익숙하다. 한국 전체 가구 중 28.1%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반려동물
-
“멍멍! 나만 남겨두는 건 아니지?” 반려견과 떠날 만한 여행지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24%가 반려견을 기르고 있다. 호텔과 쇼핑몰 등 반려견과 여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여행지가 늘고 있다. [중앙포토] 반려동물과 가족을 이룬 이들을
-
애들이 개에게 가장 많이 물리는 곳은 팔,다리 아닌 여기
사람이 반려견에 물리는 사고가 매년 1000건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이는 얼굴을 가장 많이 다친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대형 반
-
"개 입마개 왜 안해" 20대 여성 뺨 때리고 달아난 40대 여성
"개에게 입마개를 채우지 않고 산책한다"는 이유로 20대 여성 개 주인을 40대 여성이 때리고 도망갔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시베리안 허스키 ( Siberian
-
내년부터 15㎏ 반려견은 외출시 입마개 착용…경기도 대책
이르면 내년부터 경기도에선 15㎏ 이상의 반려견을 데리고 외출할 경우 개에게 입마개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목줄의 길이도 2m 이내로 제한된다. 입마개 착용 대상 반려견을
-
“개는 전자제품과 달라, 손 많이 가고 관리도 잘해야죠”
━ 26년 차 ‘개아빠’가 본 반려견 논란 지난 25일 서울 면목동에 있는 집으로 퇴근한 ‘개아빠’ 전기창씨가 하루 종일 자신을 기다린 반려견 첫째 구찌(왼쪽)와 막내 미
-
펫티켓 논란, 문 대통령 애견 ‘마루’ ‘토리’에도 불똥 튀나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이 반려견 논란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최근 유명 한식당 한일관의 대표가 아이돌 스타인 최시원씨의 가족이 키우는 프렌치 불도그에 물려 패혈증으로 숨진 사고를
-
[e글중심] 우리 애(犬)는 그럴 리 없다고요?
■ 「 [사진=연합뉴스TV 캡처]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씨의 반려견 ‘벅시’가 ‘사람 무는 강아지'로 연일 화제입니다. 최씨의 누나는 사건 이후에도 벅시의 생
-
최근 5년 개 물림 치료비 11억, 3억은 주인이 물어내지 않아
서울 한강 고수부지에서 한 시민이 대형 반려견과 산책하고 있다. 타인의 반려견에 물리면 건강보험을 우선 적용한 뒤 개 주인에게 돌려받는다. 이를 납부하지 않는 사례가 늘고 있다.
-
가족보다 강아지 서열 높은 시대? … ‘펫 퍼스트’의 그늘
[삽화=김회룡기자aseokim@joongang.co.kr] ‘반려동물이 먼저냐, 사람이 우선이냐.’ 자신의 애완견에 화를 내며 욕하는 남편과 말다툼을 벌이던 40대 아내가 흉
-
반려동물이 먼저? 사람이 우선? '펫 퍼스트(pet first)' 논란
맹견인 핏불테리어. * 기사 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연합뉴스] ‘반려동물이 먼저냐. 사람이 우선이냐,’ 자신의 애완견에게 화를 내며 욕하는 남편과 말다툼을 벌이던 40대
-
사나운 개 방치해 행인에게 중상 입힌 개주인 이례적 법정구속
맹견인 핏불테리어를 방치해 길을 지나던 70대 여성에게 중상을 입힌 50대 남성에게 법원이 이례적으로 금고의 실형을 선고했다. 피해 여성은 맹견의 습격으로 오른쪽 다리를 절단하는
-
배설물에 소음·행인공격도 … 목줄 풀린 펫티켓, 곳곳 갈등
21일 오전 8시쯤 울산시 남구 선암호수공원. 숲으로 둘러싸인 공원은 광장·산책로 등을 갖춰 ‘애견인’들에게는 소문난 산책 코스다. 하지만 공원관리자에 따르면 반려견의 목줄을 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