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화상, 약 좀 바르지 마라” 명의가 꼽은 위험한 상식

    “화상, 약 좀 바르지 마라” 명의가 꼽은 위험한 상식 유료 전용

      “화상은 병원에 빨리 가야 한다.” “화상에 특효인 ‘화상약’이 있다.”   화상에 대한 두 가지 속설 중 맞는 말은 뭘까. 화상 치료 명의로 불리는 허준(53) 한림대한강성

    중앙일보

    2023.06.20 17:43

  • 본인이 암 걸려도 수술했다…말기 위암 파이터, 노성훈

    본인이 암 걸려도 수술했다…말기 위암 파이터, 노성훈 유료 전용

    37년간 1만1000여 건의 암 수술, 본인은 후두암, 부인은 암으로 떠나고….    암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생이다. 노성훈(69) 연세대 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특

    중앙일보

    2023.02.28 15:13

  • [사랑방] 김동익 대한혈관외과학회장

    [사랑방] 김동익 대한혈관외과학회장

    김동익 대한혈관외과학회는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김동익(사진) 교수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임기는 1년.

    중앙일보

    2021.11.19 00:03

  • 한국심장재단, 흉부외과학회 ‘의료봉사상’ 대상 받아

    한국심장재단, 흉부외과학회 ‘의료봉사상’ 대상 받아

    한국심장재단이 25일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이하 흉부외과학회)로부터 의료봉사상 대상을 받았다. 조범구 이사장은 공로패를 수상했다. 한국심장재단 조범구 이사장: 가운데   흉부외

    중앙일보

    2018.10.26 09:00

  • 그래 다 낫고 꽃길만 걸어 가야지...

    그래 다 낫고 꽃길만 걸어 가야지...

    [배지영 기자] 16수술실, 11세 소녀 환자가 입실한다. 어린 나이지만 의젓하다. "아이고, 우리 꼬마 아가씨가 왔네, 어제 밤에는 잘 잤어,? 엄마랑 안 울었지? " '네 잘

    온라인 중앙일보

    2018.03.05 10:14

  • [건강한 가족] 숨길·목소리 트는 두경부암 치료법 개척자

    [건강한 가족] 숨길·목소리 트는 두경부암 치료법 개척자

     ━  명의 탐방│김광현 분당제생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헤드미러(머리에 쓰는 반사경)는 이비인후과 의사의 상징이다. 빛을 끌어들여 어두운 귀·코·목 안을 비추는 장비가 헤드미러

    중앙일보

    2017.11.13 00:02

  • 갑상선 꼭대기 암은 옆 목 림프절로 잘 퍼진다

    갑상선 꼭대기 암은 옆 목 림프절로 잘 퍼진다

    [박정수] 아침 회진시간, 오늘 수술 예정인 25세 여자 사람 환자를 만난다. 아직 애띤 미혼의 예쁜 아가씨다. 지난 4월  H대학병원에서 왼쪽 옆목 맨 윗쪽에 생긴 밤톨만한 물혹

    온라인 중앙일보

    2017.11.08 00:09

  • '이 것'이 바나나처럼 휘었다면?...'이 병' 의심해야

    '이 것'이 바나나처럼 휘었다면?...'이 병' 의심해야

    발기 시 성기가 바나나처럼 휘면 '페이로니병'을 의심해야 한다. 방치하면 발기부전에 이를 수도 있다. [중앙포토]50대 김모(서울 강동구)씨는 최근 남모를 고민이 생겼다. 평소

    중앙일보

    2017.06.25 14:42

  • 역시 짝이 있는 게 좋아보이지?

    역시 짝이 있는 게 좋아보이지?

    [박정수]  지난 11월17일, 갑상선암센터에서 처음  이 환자를 진찰한다. 엄청 비만한 체격이다. 159cm, 93kg, 비만지수  39가 넘는 초고도 비만이다. 비만도 갑상선암

    온라인 중앙일보

    2017.01.09 09:50

  • 세상에 상처 없이 사는 사람은 없다

    세상에 상처 없이 사는 사람은 없다

    지난 7월, 30대 커리어 우먼이 직장 검진에서 우연히 갑상선 유두암이 발견되어 전원되어 왔다. 가지고 온 초음파영상에는 3.6cm크기의 흉칙하게 생긴 암덩어리가 오른쪽 갑상선

    온라인 중앙일보

    2016.09.01 15:57

  • 외과 의사는 이 맛에 살지....

    외과 의사는 이 맛에 살지....

    15호 수술실, 드디어 오늘 수술할 환자 중 가장 중한 40대 여자사람 환자가 이송 침대에 누워 들어 온다. 요즘은 진행된 갑상선암 환자가 많아져 천하무적 필자도 이제 슬슬 지처

    온라인 중앙일보

    2016.08.17 22:06

  • 암을 암이라 부르지 말자?

    암을 암이라 부르지 말자?

    갑상선암 종류 중에 유두암의 여포변종(follicular variant of papillary thyroid carcinoma)이라는 것이 있다. 암세포의 기원은 유두암세포인데

    온라인 중앙일보

    2016.04.22 07:30

  • "아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나네"

    "아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나네"

    아, 드디어 오늘 수술의 하이라이트 환자가 수술실로 입실한다. 나이도 22세밖에 안된 앳띤 아가씨다. 그런데 암이 퍼진 정도는 오늘 수술환자중 가장 많이 퍼져 있다. 요즘은 왜 젊

    온라인 중앙일보

    2016.01.12 15:03

  • "中 사형수 신분 세탁한 장기, 우리나라 환자가 받아왔을 것"

    "中 사형수 신분 세탁한 장기, 우리나라 환자가 받아왔을 것"

    중국정부가 올해부터 사형수의 장기를 이용한 이식 수술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지만 중국 내 불법 장기이식술이 자행되고 있다는 주장이 국내외에서 제기되고 있다. 심지어 국내 장기이

    온라인 중앙일보

    2015.11.25 10:06

  • 증상있을때 치료하라고? 항의하고 싶다는 환자

    증상있을때 치료하라고? 항의하고 싶다는 환자

    지난 10월 8일 오후 외래 진료실, 후덕한 60대 초반 아주머니 환자다. 필지와 인연을 맺은지 11년이 좀 넘는다. 갑상선암 때문에 11년 내내 고생을 많이 한 분이다. "어이구

    온라인 중앙일보

    2015.10.19 15:27

  • 어느 순애보의 이야기

    어느 순애보의 이야기

    "어, 왔어? 애기는 어디 두고?" "집에 맡기고 왔어요" "애기 아빠는?" "곧 올꺼예요. 주차하고......." 언제나 해맑고 선한 눈매의 착한 얼굴이다. 벌써 10몇년 째 정

    온라인 중앙일보

    2015.09.07 14:27

  • 저는 왜 케찹통이 없어요?

    저는 왜 케찹통이 없어요?

    왠 케찹통? 병실에서 햄버거나 피자 시켜 먹나? 나가 말한다. "교수님, 저 환자가요, 자기는 왜 케찹통이 없냐고 이상하게 생각해요". (흐흐흐, 캣찹 통 없으면 좋아 해야지 원

    온라인 중앙일보

    2015.05.28 06:54

  • 갑상선암 수술 후 목소리 체크, 반응 없으면 초조해

    갑상선암 수술 후 목소리 체크, 반응 없으면 초조해

    수술 끝나고 환자가 마취 회복실로 옮겨진 후 가장 먼저 시켜 보는 것이 " 아 -- 목소리 내어 보세요" 다. 환자는 아직 비몽사몽인데 목소리를 크게 내어보라고 하면 소리는 안내

    온라인 중앙일보

    2015.05.14 11:12

  • 보고 또 보고?

    보고 또 보고?

    이건 또 뭔 소리? 텔레비전 연속극 제목인가? 가끔은 이런 말도 한다 "보고 또 보고... 자는 손녀딸도 다시 보고..." 갑상선 절제수술이 끝나기 전 마무리 작업을 할 때 필자가

    온라인 중앙일보

    2015.03.11 08:33

  •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이건 또 무슨 뜬금 없는 소리? "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라니... 수술하다 동화책 읽나 ㅎㅎ. 필자가 갑상선 수술 때 자주 찾는 이름이 "엘리스" 다. 그것도 "이상한 나라의

    온라인 중앙일보

    2014.09.19 14:00

  • "암 덩어리만 떼내면 안되나요?"

    "암 덩어리만 떼내면 안되나요?"

    "암 덩어리만 떼내면 안돼요?" "반절제만 하면 안돼요?" 요즘 외래에서 자주 듣는 말이다. 무슨 TV프로에서 그렇게 수술해도 재발율의 차이도 없고 수술합병증도 잘 안생겨 환자의

    온라인 중앙일보

    2014.08.14 08:09

  • 작은 재발 위험, 어떻게 하는 게 최선일까?

    작은 재발 위험, 어떻게 하는 게 최선일까?

    어, 저 아주머니 또 오셨네. 60대 초반 부산 아주머니다. 상당히 오래 전에 갑상선 유두암이 목 여기저기 여러군데 림프절에 퍼져 양측 옆목 림프절 청소술, 중앙 경부 림프절 청소

    온라인 중앙일보

    2013.05.07 17:42

  • ‘경희 ACE’… 응급 혈관질환자를 위한 비상대기 특공대

    ‘경희 ACE’… 응급 혈관질환자를 위한 비상대기 특공대

    # 서울 강동구에 살고 있는 김모(남·68)씨는 얼마 전 오른쪽 다리가 떨어져 나갈 듯한 고통을 호소하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응급실로 실려왔다. CT촬영 결과 오른쪽 다리의 동맥을

    중앙일보

    2012.09.07 03:11

  • 로봇·복강경수술, 외국서 들여와 한국서 활짝 꽃 피웠다

    로봇·복강경수술, 외국서 들여와 한국서 활짝 꽃 피웠다

    중앙일보와 아리랑TV는 공동으로 주요 20개국(G20) 의장국 해를 맞아 5부작 의학 다큐멘터리 ‘메디컬 코리아, 수술(手術)의 힘(Top MDs of Korea)’을 제작했다.

    중앙일보

    2010.11.15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