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부회장

장관 15명 경질/부총리에 이승윤씨 임명/「3ㆍ17 개각」 단행

◎청와대 비서진도 일부 교체/내무 안응모/재무 정영의/법무 이종남/체육 정동성/농수산 강보성/상공 박필수/동자 이희일/보사 김정수/교통 김창식/총무처 이연택/과기처 정근모/통일원

경호역전 마라톤 리셉션 성황/목포 신안비치호텔서… 백여명 참석

【목포=임광희기자】 목포∼서울간 1천3백리 길을 따라 북상하며 봄소식을 전할 제20회 경호역전 마라톤을 기념하는 리셉션이 11일 오후7시 목포 신안비치호텔대연회장에서 김동익 중앙일

민정 김완태의원 별세

민정당 김완태의원(충북 진천­음성)이 13일 오전 4시30분쯤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지병인 신부전증으로 별세했다. 59세. 김의원은 고향인 음성군에 한일중ㆍ고등학교를 설립했으며 대

"삐거덕"거리는 약국 의보|시행 2개월…드러난 문제점

약국 의료보험이 시행 2개월이 지났으나 갖가지 문제점을 노출한 채 순조로운 정착에 진통을 겪고있다. 약국은 약국대로 과대한 업무량에 비해 이익은 오히려 줄었다는 불만이고, 환자들도

적은 돈 모아 「회사차리기」급증

소액주주들만으로 회사를 세우는 「곗돈붓기」식 창업이 늘고있다. 탈샐러리맨을 위해 회사를 운영하고 싶으나 혼자 힘으로는 자본·경험이 부족해 위험이 따르니까 가까운 동료들끼리 소액자본

13일 전국 여약사 대회

◇정련심 전국 여약사 대회장(대한약사회부회장·한국쉐링사장)은 13일 오후 2시 잠실 롯데월드 크리스틀볼룸에시 제16차 전국 여약사 대회를 연다.

"의사의 이미지 바로잡겠다" 대한의협 신임회장 김재유씨

『건강하게 사는 사회를 구현하도록 하는데 최고의 목표를 둘 것이며 의료인의 권익옹호와 명예회복을 위해서도 철저히 싸워나갈 것입니다.』 한국의학계의 최고기관인 대한의학협회의 새 사령

약사회 부회장을 입건

서울지검 남부지청은 26일 종업원들을 시켜 치료약을 조제·판매해온 대한약사회 부회장 조윤정씨 (48·여)를 약사법 위반협의로 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2월19일 서울고

▲김원길씨(전 경희대 아이스하키팀 감독) 별세=11일 상오10시30분 경희의료원서, 발인 13일 상오8시, (967)3971 ▲김억년씨(세계물산대표) 부친상=12일 상오4시 영동세

대한약사회 새회장에

◇김명섭씨 (47) 가 28일 백병전씨의 사망으로 공석이 된 대한약사회회장에 뽑혔다. 김회장은 80년부터 서울시 약사회장겸 대한약사회부회장을 역임.

12대국회 각 당 초선의원 프로필

23년 간의 관료생활중 15년 간을 상공부의 수출업무에 몸바쳐온 경력 때문에 구로 공단 지역의 여당후보로 발탁됐다. 붙임성 있는 대인관계에 박력을 겸했다. 경기고·고대를 나왔다.

약 덤핑과 약사의 분노

얼마전 부산의 약사회 부회장이 약의 덤핑 판매를 일삼는 부산시내 몇 개 약국에 뱀을 소포로 담아 보냈다가 구속된 일이 있다. 10대 개구장이의 장난도 아니고 약사로서도 중진의 열에

대한약사회 회장

대한약사회는 30일 하오 서울YMCA강당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길병전씨(63)를 제2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길회장 약력 ▲전북 무주출신 ▲서울대 약대 졸업 ▲전공화당국회의원

회장직 수락거부로 약사회 공전불가피

대한약사회는 23일 교육회관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소집, 후보 출마를 포기한 민정당 소속 이상섭 의원을 본인도 없는 사이 회장으로 선출했으나 이 의원이 회장직 수락을 거부, 회장자리

국민당 3역 유임

김종철 국민당총재는 11일 상오 당직개편을 단행, 현재 2명으로 돼있는 부총재자리를 하나 더 늘려 이만섭·윤석민 부총재를 유임시키고 새로 이종성 전 전당대회의장을 부총재로 추가 임

의약협업추진 구성 9윌10일에 첫회의

보사부는 30일 의약단체·언론인·법조인등 각계인사 17명으로「의약협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9윌10일 보사부의회실에서 첫회의를 갖기로 했다. 의약협업추진위원회는 전남 목포등 제2종

「후퇴」명분 찾아 철야토론

11시간5분간 밤을 새운 마라톤회의 끝에 의·약강제분업 즉각 실시주장에 대해 「일단후퇴」를 결정한 대한약사회의 대의원총회는 후퇴의 명분을 찾기 위한 몸부림과도 같았다. 정부의 강행

약국휴업 재발 땐 의법조치

경찰은 의·약 분업 실시에 따른 약사휴업이 7월1일까지 시한부 보류됐으나 이후에도 또 휴업 등의 사태가 날 경우 의법조치할 방침이다. 서울시경은 28일 약사들이 법 테두리를 벗어나

「의료공백」위기 부른 「분업」파동

「의료공백」의 위기까지 예상되는 의·약 분업파동은 쉽사리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보사부와 약사회 회장단간의 담판 끝에 26일부터 단행키로 한 약국휴업결의는 일단 보류키로

의약분업 분규…파국은 막아야한다

의협·약사회 한발씩 양보를|휴업약국엔 행정제재 가능 ―서울시내 약국의 90%와 전남 등 전국에서 많은 약국이 문을 닫았는데. ▲약사회를 통해 문을 열도록 계속 설득을 하고 있다.

의원발언백태|시비·반말·호통·손지검까지

『국회의운의 수준은 면장에서부터 국무총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것 같다』는 정부고위관리의 말이 있었다. 이제 1주일후면 막이 내릴 이번정기국회에서도 많은 사람이 진지하게 경청한 탁론이

신임 대한약사회회장 황원성씨

『그 동안의 약국이 경영쪽에 치후친 점이 있다면 앞으로는 국민보건에 봉사하는 방향으로 정립해 나가겠다는게 제 소신입니다.』 지난달 31일 회원2만5천명의 대한약사회 대의원총회에서

매일 심야까지 회의…11대 국회 첫 상위 보름|말의 홍수속에 정회도 잦았다

거의 매일 2백~2백50명의 의원이 발언을 하거나 발언을 들은 11대국회 첫정기국회의 첫상위 보름이 지났다. 그동안에 터진 하형사사건.저질탄사건.추곡수매가문제.구정공휴문제등도 있어

정찰 판매 둘러싼 약사회 분규 수습

약의 표시가 판매 제도를 실시하려다 공정거래법 관계로 계획이 무산되면서 일기 시작한 대한 약사회 (회장 홍문화)의 진통은 약 1개월만에 수습 단계에 들어섰다. 그동안 20인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