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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빨간펜’ 엄마 선생님들 학습지 왕국을 그렸다
대한민국 엄마라면 누구나 다 아는 회사가 있다. 학습지 ‘빨간펜’ ‘구몬학습’으로 유명한 교원그룹이다. 지난해 재계 관련 사이트인 재벌닷컴이 400대 비상장사 최대주주 지분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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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정치쟁이와 국가지도자
공자는 인간을 군자와 소인으로 구분했고, 플라톤은 철인(哲人)을 아첨꾼이나 궤변가와 구별했다. 민주주의가 뿌리를 내린 현대사회에서 군자나 철인을 지도자로 바라기는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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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 ‘남자의 로망’ 아닌 사회생활 지킴이!
가정에서 경제권과 교육권을 아내에게 빼앗긴 가장들일수록 비자금이 그립다. 지갑이 얇은 남성은 직장에서든 집에서든 외롭다. 그러나 거리의 욕망은 여전히 그들을 유혹한다. 대한민국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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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순수에서 포용으로 … 백의민족 개념 바꾸자
우리 민족을 백의민족이라 부른다. 하얀색은 순수함의 상징이다. 순수한 혈통, 순수한 단일 언어야말로 민족적 자부심이었다. 그러나 세계화 시대를 맞아 백의민족의 정체성을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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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대선주자들 2차 정책 토론회 전문
다음은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교육.복지 분야 한나라당 정책토론회 후보간 상호 토론 전문이다. ◇이명박 후보의 질문 이명박=우리 사회에 국민연금에 대한 관심이 많다. 지금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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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했던 '홍길동'씨 허탈하다
▶클릭하시면 큰 그림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마이너스 2억4256만원. 시뮬레이션한 한국인 생애 수지다. 총수입은 14억4558만원, 총지출은 16억8814만원으로 수입보다 지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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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연구②-의사 上] 개업의 10명 중 3명 폐업준비 중 8만5,000명 깊은 한숨소리
대한민국 의사사회가 심각한 위기다. 개업의의 줄을 잇는 폐업이 그 방증. 의사의 사회적 위상 추락은 어디에서 기인하는가? 또 그들의 자구 노력은 무엇인가? 의사들의 고민과 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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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코리안 드림' 만들려면
마르코 폴로와 쇼팽, 아인슈타인과 피카소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들은 모두 조국을 떠나 활동했다. 마르코 폴로는 쿠빌라이 칸 치하의 원나라에서 17년 동안 고관으로 정치와 행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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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집게 역술 예언가 10인 丁亥年 國運 말한다
■ 누가 대통령 될 것인가? 이명박 우세 속 陰기운이 변수로 등장… 의외 인물 등장 가능성 낮아 ■ 경기 살아날까? 무늬만 ‘황금돼지 해’… 2007년 말 지나야 경제는 겨우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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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후 억대 연봉을?' 유망직종 5선
'10년 후에 나는 어떤 모습으로 변해 있을까' 흐르는 세월에 몸을 맡기는 사람에 불과할까, 아니면 새로운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소영웅이 돼있을까. 앞서 미래를 준비해야 하듯 인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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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표류하는 미래 … 가족이 뗏목이다
대한민국 2005년 출산율 1.08로 세계 꼴찌. 여성들의 '출산파업'이 사회를 위협하는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일할 젊은 세대는 태어나지 않고, 나이 든 사람들만 인구 구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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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0년 새 이렇게 늙었다
대한민국이 늙고 있다. 30년 전 '인구 보너스' 상태에서 현재 '인구 위기' 구조로 바뀐 것이다. 25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1975년 422만7000명이었던 4세 이하 유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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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0년 새 이렇게 늙었다
대한민국이 늙고 있다. 30년 전 '인구 보너스' 상태에서 현재 '인구 위기' 구조로 바뀐 것이다. 25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1975년 422만7000명이었던 4세 이하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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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1.08인구재앙막자] 프롤로그 … 18년 만에 아기 울음 서천 석동마을
'인구 재앙 막자' 특별섹션 매주 목요일 찾아갑니다 한국의 출산율이 1.08명까지 떨어졌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저출산.고령화 대책을 준비하는 정부도 충격을 받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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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복지부 장관 취임 석 달 맞은 '정치인' 유시민
'사람의 생각은 안 바뀐다. 차라리 사람을 바꿔라'라는 말이 있다. '장관 유시민'은 좀 달라 보인다.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스스로의 자존심에 상처를 받지 않으면서 과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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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이한줄] 2800년 대한민국 인구는 0명
"한국의 출산율은 1.16명으로 2006년 현재 192개국 중 홍콩(0.8명)을 제외하고는 최저다. 이대로라면 2050년에는 인구 3000만명으로 줄어들며, 2200년경 5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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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후보 가상 정책 청문회 1. 유시민 복지
1.2 개각에서 장관 후보자로 발표된 김우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학기술), 이종석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통일),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 겸 원내대표(산자), 유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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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품격 임신 출산 육아 용품이 한자리에
제 8회 서울 국제 임신 출산 육아 용품 전시회가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아기는 대한 민국의 미래입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삼성 코엑스 인도양 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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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출산율 세계 최저…앞으로 어떤 문제 생길까
▶ 1960년대 이후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원동력은 인력이었다. 그러나 최근 출산율이 세계 최저 수준이어서 성장 동력이 약화될 위기에 처했다. [중앙포토] 우리나라의 여성들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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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뉴스]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해도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해도 사과나무를 심겠다던 철학자는, 자식이 몇 명이었을까? 그가 한국사람이고 여자였다면 2004년 봄 대한민국에서 아이를 더 낳고 싶었을까? 사과나무를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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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도전 위크엔팀 "광고야 한판 붙자"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가야 한다던가. week&팀은 무모한 '모험'을 자청했다. week& 첫 페이지에 실을 전면 광고를 직접 만들어 보기로 한 것이다. 광고 관련 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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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손자 드문 시대에 살며
우리 어머니가 내 나이였을 땐 손자가 열 명이나 있었다. 하지만 지금 나는 물론이고 내 가까운 친구들도 아직 할머니 소리를 듣지 못한다. 뭐 우리가 젊어 보여서가 아니라 우리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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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늙어가는 한국… 당장 대책 세워야"
"지난해 우리나라 가임(可姙) 여성 한명당 평균 1.17명을 출산해 미국(2.1명).프랑스(1.9명).일본(1.4명) 등 선진국보다 크게 낮았어요. 더욱 심각한 것은 출산율 하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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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여성으로 살아가기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1908년 이날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선거권과 노동조합 결성의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시위를 벌인 데서 비롯됐다. 국내 방송사들도 이 날을 기념해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