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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오현경, 나도 곧 갈테니 만나세”
5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연극인장으로 엄수된 고(故) 오현경 배우 영결식. 고인과 활동했던 이순재 배우(오른쪽)가 헌화 후 과거를 회상하며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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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나도 곧 갈테니 다같이 만나세"…故오현경 마지막 배웅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대한민국연극인장으로 엄수된 배우 고(故) 오현경의 영결식에서 추모객들이 헌화하고 있다. 뉴스1 원로배우 고(故) 오현경의 영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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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빅 에로우 대형 선보이는 공군 블랙이글스, 한-필리핀 수교 75주년 기념 우정 비행 가져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4.03.03 오후 4:50 빅 에로우 대형 선보이는 공군 블랙이글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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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한국영화 주역…책을 사랑한 충무로 신사
김수용 감독 “한 마디로 충무로의 신사, 인격 있는 예술가였다. 술을 많이 드셨지만 주정하는 법이 없었고, 책을 좋아하셨다.” 3일 별세한 김수용 감독에 대한 정지영(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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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에서 110번째 영화 만들까…김수용 감독 별세
김수용 감독이 3일 별세했다. 94세. 중앙포토 한 마디로 충무로의 신사, 인격 있는 예술가였다. 술을 많이 드셨지만 주정하는 법이 없었고, 책을 좋아하셨다. 3일 별세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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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류승완·박정자…강수연 애도물결 "한국 이미지 바닥일 때 세계정상"
7일 한국 최초 월드스타 배우 강수연(1966~2022)의 별세 소식에 영화계가 슬픔에 잠겼다. 강수연은 지난 5일 자택에서 뇌출혈 증세로 쓰러진 뒤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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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계 대모 윤소정 떠나다
연극계가 어머니를 잃었다. 고 윤소정의 갑작스런 부음에 연극계가 깊은 슬픔에 빠졌다. [중앙포토] 한국 연극계가 어머니를 잃었다. 연극계의 대모 고(故) 윤소정의 갑작스런 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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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밀정을 읽는 두 가지 시선
김지운 감독이 6년 만에 한국 장편영화 연출작 ‘밀정’(9월 7일 개봉)으로 돌아왔다. ‘밀정’은 1920년대 말, 의열단(義烈團·항일 무장 독립운동 단체)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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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년을 오롯이 … 영원한 연극인, 무대 떠나다
2009년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는 백성희씨의 모습. [중앙포토] “2002년 예술의전당과 일본 신국립극장의 첫 한·일 공동연극 ‘강 건너 저편에’를 할 때였다. 당시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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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계의 큰 별 지다… 73년간 무대 지킨 한국 연극계의 자존심
"2002년 예술의 전당과 일본 신국립극장의 첫 한일 공동연극 ‘강 건너 저편에’를 할 때였다.당시 교과서 문제로 분위기가 안 좋았다. 그런데 팔순 가까운 백성희 선생이 연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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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극계의 살아있는 역사 백성희 별세
한국 연극계의 살아있는 역사 백성희씨가 별세했다. 91세.고인은 8일 오후 11시18분쯤 서울의 한 요양병원 입원 중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인의 삶은 그 자체로 한국 근·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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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연극배우 장민호, 천상의 무대에 오르다
원로배우 장민호(사진)씨가 평생 지켜온 무대를 떠났다. 2일 오전 1시쯤 별세했다. 88세. 1924년 황해도 신천에서 출생한 고인은 47년 조선배우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해 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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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오발탄’ 만든 한국적 리얼리즘 영화 거장
1960년대 한국적 리얼리즘의 거장으로 불리는 유현목(사진) 감독이 28일 노환으로 타계했다. 84세. 유 감독은 2007년 뇌경색으로 병원 신세를 진 후 최근에는 당뇨합병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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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허규 前 국립극장장
"며칠 전까지도 오는 5월 6일 국립극장 무대에 오를 창극 '수궁가' 연습에 열중하셨습니다. 어머니의 지극한 정성으로 당뇨병.고혈압 등 지병도 크게 나아져 즐거워 했는데…. "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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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뮤지컬 '에비타' 연출자 김상렬씨 별세
국내 뮤지컬의 대표적 연출자이자 극작가 김상렬 (金相烈) 씨가 26일 오전 영동세브란스병원에서 지병으로 숨졌다. 57세. 중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60년대 극단 가교에서 연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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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배우 김동훈씨 별세
연극배우 김동훈(金東勳)씨가 21일 오전 7시 삼성의료원에서뇌졸중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57세. 〈사진.관계기사 46면〉 1960년 실험극단 창립동인으로 연극활동을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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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종씨 별세
예술원회원이며 원로연극인인 남계 변기종씨(본명 창규·사진)가 17일상오10시30분 서울종로구부암동302의13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82세. 변씨는 17세때인 19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