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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정보화 봉사단 '…인터넷 여행' 발간
인터넷을 조금 일찍 접한 주부들이 '컴맹' 여성들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주인공은 광주.전남 여성정보화봉사단(단장 장하경 광주대교수) 회원인 김동애.김미란.유선희.이남숙씨 등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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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원씨 자퇴 이유서]
▶ "꿇고 사느니 서서 죽겠다" 이 글을 쓰는 나의 마음은 참담하다. 한 편의 논문이 내 삶과 인생과 학문에 대한 의욕을 그렇게 순식간에 변화시킬 수 있는지는 정말 몰랐다. 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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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의 소리] 대학강사의 절망
대학 시간강사들의 별명은 많다. 이 대학 저 대학을 기웃거린다고 해서 '보따리 장사' , 마누라 등쳐 먹고 산다고 해서 '등처가' , 등치지는 않지만 업혀 산다고 '업처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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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교육이 현실 교육 대체할 것
인터넷 교육이 아직은 보조 수단에 지나지 않지만 앞으로 현실 교육의 대체재로 떠오를 거예요. 저렴한 비용, 섬지역까지도 파고들 수 있는 원격 교육 실현으로 누구나 양질의 교육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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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꼭 해볼 만한 레포츠 스쿠버 다이빙
작은 보트에 산소통 하나를 메고 바다를 등지고 앉아 있다가 뒤구르기 하듯 물 속으로 잠수하는 것이 스쿠버 다이빙. 수영을 잘하거나 특별히 운동 신경이 뛰어나지 않아도 되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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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이틀째 전공의 파업 등 혼란 이어져
의약분업 시행 이틀째인 2일 곳곳에서 전공의 파업과 의사들의 분업 방해 등으로 혼란이 이어졌다. 또 의약분업에 대비를 해온 대학ㆍ종합병원과 인근 대형 약국들은 환자들로 북새통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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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확산 사이버 과외 인기
여름방학은 물놀이를 비롯한 각종 피서와 관광 등의 레저로 청소년들이 학교생활에서 피곤해진 머리를 잠시 쉬게 하는 청량제 구실을 한다. 한편으로는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의 학습을 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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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강의 새 틀 만든다
당신은 막 수익성 평가법이라는 회계학 과목을 신청했다. 알다시피 딱딱한 과목이다. 그러나 수업 첫날, 지루한 강의도 없고 강의계획서도 내주지 않는다. 당신은 지금 튜링 컴퓨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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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육에도 사이버 혁명
컴퓨터 어소시에이츠社의 니컬러스 히메네스(27)는 직업상 전근이 잦다. 입사 후 지난 5년간 3개국에서 생활했다. 현재는 브라질의 상 파울루市에서 살고 있지만 “얼마나 더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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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문용린 교육부장관
어버이날을 맞는 학부모의 얼굴이 그 어느 해보다 어둡다. 헌법재판소의 과외금지 위헌 결정으로 둑 터진 과외에 속수무책이다. 사교육 시장에 내몰린 자녀들도 안쓰럽지만 과외비용 걱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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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금지 위헌에 학원가 들썩가
"족집게처럼 잘 가르치는 수학강사를 소개해 줄 수 있나요." "강남에서 15년 동안 학원강사로 일했어요. 한달에 1백만원을 받을테니 과외를 알선해 주세요." 헌법재판소가 과외금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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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풀린 학교 교육] 中.성적만능 입시가 문제다
중.고교마다 중간고사가 한창인 28일 서울 C학원. 오후 5시30분이 되자 고교생 1백여명이 우르르 들어왔다. 수학 내신 대비 강의시간이다. "H고교에서는 지난해 이 문제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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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교육방송 사이트 개국
멀티미디어 원격교육 업체인 (주)디아이텔레콤(대표: 박원호)이 인터넷 교육방송 사업에 진출한다. 또 지난 12월 22일 미국의 교육포털 업체인 ACE와 공동 마케팅 계약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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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칼럼] 사회적 의제 계속 생산해야
인간의 말과 행동, 그의 언어와 실천 사이에 거리가 없다면 풍자작가는 쓸 것이 없고 세상은 재미 없어질지 모른다. 기호학자 움베르토 에코는 "기호 있는 곳에 거짓말 있다" 고 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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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강사들 '박봉 시름'…전국 154개大 강사료 처음으로 공개
한국 대학 강의의 40%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시간 강사. 그 막중한 역할과 달리 그들은 생활급에도 못미치는 박봉에 시달리고 있으며 국.공립대와 사립대의 강사료 격차도 큰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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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강사 월 80만원 박봉에 시름
한국 대학 강의의 40%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시간 강사. 그 막중한 역할과 달리 그들은 생활급에도 못미치는 박봉에 시달리고 있으며 국.공립대와 사립대의 강사료 격차도 큰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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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안 고문피해 소송중인 김성학씨 인생유전
지난 10월28일 저녁 TV 자막으로 처음 보도된 이근안씨의 자수 소식을 남다른 감회로 지켜본 사람이 있었다. 지난 85년 12월 경기도경 대공분실로 연행돼 간첩혐의를 조사받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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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30일 작전' 인천·부천지역 무료특강 성황
중앙일보 고객서비스본부가 인천.부천지역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생을 위해 마련한 '수능 30일 작전' 무료 특강이 지난 16일 오후 2시 한미은행 인천영업본부에서 수험생.학부모 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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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 vs 외국기업 인턴사원 대우 천차만별]
최근 크게 늘어난 기업 인턴사원제가 겉돌고 있다. 장기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실무교육보다 막노동에 내몰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반면 외국기업들은 정교한 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인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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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고액과외 예체능계 교수들 자정노력을
지난 10일자 2면에 실린 '음악 고액과외 말뿐인 단속' 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읽고 대학에 몸 담고 있는 입장에서 곤혹스러운 마음을 지울 수 없었다. 지난달 12일 중앙일보 기획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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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대 교수·강사 시간당 20만원대 고액과외 여전하다
최근 사회 지도층 인사 자녀들의 족집게 고액과외가 적발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음대 교수.강사들이 입시생을 상대로 불법 고액 실기과외를 하고 있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들 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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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고액 음악과외-불법 음악과외 실태
정부의 과외척결 의지에도 불구하고 입시생을 대상으로 한 현직 교수들의 음악과외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자택 과외 = 지난 7월말 오후 서울강남구 K교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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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강사 연구모임 활발
"방과후 활동 강사들의 전문성과 교수능력이 낮으면 결국 학생들을 학원으로 내몰지 않겠습니까. " 방과후 활동 강사 모임 '2부 특활강사 연구모임회' 의 박남숙 (朴南淑.40.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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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대학강사 구직난 심화 방치땐 학문발전 요원
대학강사 구직난 심화 방치땐 학문발전 요원 강사가 대학교육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우리 현실이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이 IMF시대에 최저생계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강사료로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