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림] 제23회 비추미 그림축제
삼성생명이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제 23회 비추미 그림축제가 7일부터 예선 작품을 공모합니다. 어린이.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기 위한 이 행사에는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
-
아이와 함께 출근 "아직은 꿈"
외국계 보험회사 설계사인 金모(37.여)씨는 최근 한달간 세살짜리 아들을 초등학교 3년생인 딸에게 맡겨두고 출근했다. 회사 내 보육시설이 1월 초 이용자가 너무 적다는 이유로 문을
-
[분수대] 훙커(紅客)
중국어로 해커(Hacker)는 '헤이커(黑客.흑객)'다. 그런데 '검은 손님'이란 부정적인 뉘앙스는 아무래도 해커보다 '크래커(Cracker)'란 말에 가깝다. 원래 해커란 '열정
-
![[한인 미주 이민 100주년] 8. 주류사회 진입하는 한인들](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0301/htm_2003012619292614001450-001.JPG/_ir_410x230_/aa.jpg)
[한인 미주 이민 100주년] 8. 주류사회 진입하는 한인들
'유리천장(glass ceiling)'.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들이 스스로의 처지를 얘기할 때 흔히 쓰는 표현이다. 아무리 악착같이 일하고 열심히 공부해도 도저히 넘어설 수 없는
-
경주 '스포츠 도시' 탈바꿈
천년 고도 경주가 스포츠 도시로 거듭 난다. 세계인이 참여하는 벚꽃마라톤과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전국 규모의 스포츠 행사도 줄을 이어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
대학생 과외 좋은시절 지났다
부산대는 이번 겨울방학 동안에 중.고생 과외 아르바이트를 희망한 1천2백여명 중 1백여명에게만 겨우 자리를 알선해 줬다. 충남대는 1백여명의 재학생이 과외 아르바이트를 신청했지만
-
[호남광장] 5·18 광주민중항쟁 外
◇5·18 광주민중항쟁 참여자 4천백여명의 집 앞에 ‘광주 민주유공자의 집’이란 표찰이 붙여진다.광주시가 가로 14㎝,세로 9㎝ 크기의 표찰을 제작해 이달 안에 광주지역 유공자 2
-
"돈보다 경력"… 바뀌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대구 계명대 정택훈(22·화학공학 3)씨는 이달부터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논공공단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그동안 호프집 등에서 손님접대 아르바이
-
정보통신·여가에 "아낌없이 쓴다"
2030이 움직이면 시장경제가 출렁인다. 우리나라 경제활동 인구 3천6백여만명 가운데 1천여만명이 이들이다. 4050보다 1백여만명이 더 많다. 대학생 등을 포함하면 1천4백만명
-
대졸 취업난 중국도 심각
"학사(學士)는 개만도 못하고, 석사는 거리에 가득 찼다. " 대졸자 취업난이 심화하고 있는 중국의 대학가에서 나도는 유행어다. 8백만 대학생들의 불안과 불만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
"청소년광장은 지구촌 화합의 장"
"요즘 대학생들은 정보화와 지식 측면에선 상당히 뛰어나지만 따뜻한 가슴을 갖고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국제청소년광장은 국가·인종·계급·종교 등을 초월한 지구촌 청소년들의 화합
-
주한 美상의 회장 퇴임하는 제프리 존스: "회장 물러나지만 韓國은 절대 안떠나요"
제프리 존스(Jeffrey D Jones·50)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회장은 우리에게 친숙한 인물이다. 명함이 으리으리한 외국인이지만 서글서글한 인상에 억양마저 어색
-
"9000여 봉사자 대부분 학생"
대구U대회 준비의 실무책임자인 하진규(河震奎·61·사진)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지역주민과 대학의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 앞으로 국제대회의 모델이 될 수 있는 대회로 치러내겠다"고
-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신입사원 지역대학 출신 절반 뽑기로
휴대전화 애니콜을 제조·판매해 지난해 7조원대의 매출을 기록한 삼성전자 경북 구미사업장(공장장 장병조)은 8일 올해 대졸 신입사원의 절반 가량을 대구·경북지역 대학 졸업생으로 충
-
헬싱키 쇼핑센터서도 폭발 사고
세계에서 치안상태가 가장 좋은 나라 중 하나로 손꼽히는 핀란드의 대형 쇼핑센터에서 화학을 전공하는 대학생(19)에 의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 폭파범을 포함해 7명이 숨지고 85
-
가구·생필품 완비 "철새들엔 딱"
#코쿤하우스에서 사는 네 여자 서울 강서구 화곡동 원룸주택에 들어서자 아리따운 20대 아가씨 4명이 환한 미소로 반긴다. 여자들만 살아서 남자의 출입을 금한다는 이 곳에서 그들은
-
70대 노점상, 全재산 대학에 쾌척
70대 노인이 30년 노점상으로 일군 전 재산인 18평짜리 연립주택(시가 1억2천여만원)을 대학에 기증했다. 孔모(72)할아버지는 이달 초 성균관대에 자신의 집을 기증할 뜻을 밝
-
고사리손 정성 모아 해외 난민에 식량
"10원·1백원 짜리 동전이지만 이것들이 해외 난민들의 양식이 될 걸 생각하니 뿌듯해집니다." 지난 18일 오후 서울 청담동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지하 사랑관 작업실. 앞치마를 두
-
전국 400여곳서'붉은 파도'
한국-독일전을 하루 앞둔 24일 전국이 응원열기로 뜨겁게 달아 올랐다. 서울 도심에서 농촌의 작은 마을까지 곳곳에 단쳉응원장이 마련됐다. ◇서울행=붉은 악마 중부지회 회원 2백여
-
대전경기장 부근 야영장 방불
'대전에서 아주리 군단을 넘어 월드컵 8강 신화를 이루자'. 18일 한국-이탈리아전이 열리는 한밭벌이 벌써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대전 월드컵경기장 앞은 입장권을 구하기 위한
-
외신들 "응원 질서도 원더풀"
전국이 열광한 10일은 우리 국민의 수준 높은 질서의식을 보여준 날이기도 했다. 태극전사들과 함께한 70만 가까운 군중의 거리 응원도, 또 경기가 끝난 뒤의 뒤풀이도 흐트러짐 없
-
나치시대 '독일 피난민'도 세계는 기억해야 한다
1959년에 장편소설 『양철북』을 발표한 이래 꾸준히 나치 치하 독일인들의 죄책의 문제를 다루어 온 독일의 노벨상 수상작가 귄터 그라스(사진)가 국제심포지엄 '통일과 문화'(29
-
미국인 교수·교사·고교생 등 마약복용 적발
미국인 대학교수와 초등학교 영어교사, 전 주한미군, 대학생, 교포 고교생 등이 해시시와 엑스터시 등 신종 마약을 상습적으로 복용해오다 경찰에 무더기 적발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9
-
"94년이 한국 자원봉사 원년" 학교·기업등에 봉사마인드 확산… 지원법 입법이 과제
이번 대회에서는 중앙일보의 이창호 전문위원(본사 시민사회연구소 부소장)이 한국의 자원봉사 동향에 대한 국가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위원은 '자원봉사-한국의 비전'이라는 제목으로 특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