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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아카데미상 다큐멘터리 부문 최우수상 배원정 감독 인터뷰
'베라 클레멘트:블런트 에지'로 영예 다큐멘터리 '베라 클레멘트:블런트 에지'로 제38회 학생 아카데미상을 거머쥔 배원정 감독이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아래는 영화의 모티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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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때 처음 본 판자촌 아이들, 그날 이후 난 그들의 포로”
가난에 맞서 40년째 싸우는 투사가 있다. 명문대학 졸업 후 빈민촌에 들어가 탁아소와 유치원을 만들고 야학과 봉사로 빈곤 아동의 가난 탈출을 도왔다. 어둠 속의 소외된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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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세금 늘려 서민 살려야” 이한구 “기업들 한국 떠나고 있다”
4·27 재·보선에 패한 뒤 한나라당에선 감세 논쟁이 한창이다. 새 지도부가 감세 철회 법안을 마련 중이나 반론이 만만치 않다. 감세는 보수 진영의 단골 공약이다. 개인과 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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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라는 지식인들 북한인권 외면은 죄악”
윤현(82·사진) 북한인권시민연합 이사장이 10일(현지시간) 캐나다 정부가 제정한 ‘디펜베이커 인권·자유 수호상’을 받았다. 원주민(에스키모) 투표권 부여와 캐나다 인권장전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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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0 시사 총정리 ⑪
호주 총리 인형에 오스트리아 전통 의상을 입혀 전시한 일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중에 있었습니다. 영어로 오스트레일리아(Australia)인 호주와 G20 참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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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법적 나이
최근 법원에서 군인인 남편과 결혼 36년 만에 이혼한 아내가 남편이 70대가 된 뒤에 재결합했지만 유족 연금을 받을 수 없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군인연금법에 ‘퇴직 후 6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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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때 IMF 구제책 필요 이상 가혹”
“국제통화기금(IMF)이 미국 워싱턴DC에 본부가 있고 직원 중 미국·유럽 출신이 많아 서구 중심의 문화적 편향이 있는 것 아닌가요?” 12일 대전에서 열린 아시아 콘퍼런스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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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투표권은 여전히 사각지대
시각장애인 최영섭(서울 성북구, 55세)씨는 지난 6월 2일 투표를 위해 지역구의 투표소를 찾았다가 곤혹스러운 경험을 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투표도우미서비스가 제공된다고 알고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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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인맥’ 스페셜 리포트 나 자신 돌아보는 계기
인맥은 사람 사이의 흐름입니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이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과 관계 유지를 통해 생존방식을 터득하는 셈입니다. ‘인맥. 인생 성적표’라는 제목의 스페셜 리포트(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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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만 베이비붐 노인들 부양할 젊은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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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잔 동정론에 시간 모자라 완패
1일 새벽 2013 하계유니버시아대회 유치 실패가 확정되자, 광주시청 문화광장에서 밤을 새워 응원하던 시민과 학생들이 허탈한 표정들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연합뉴스]벨기에의 브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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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도 쇠고기 수입 반대 서명
중·고생에 이어 대학생들도 미국산 쇠고기 수입 개방 반대 서명운동에 나섰다. 서울지역대학생연합(서울대련) 등 18개 대학 총학생회는 7일 연세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우병 쇠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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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D-1 … 2030 “선거는 남의 일”
4·9 총선 투표일을 이틀 앞둔 7일 부산여성단체연합회 소속 회원들이 부산 영광도서 앞에서 투표 참여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송봉근 기자]대학생 김모(21·여)씨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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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대학생 캠페인단 '위키' 날개를 펴다
‘386세대’가 80년대 학번들이라면 요즘 대학생들은 ‘88만원 세대’로 불린다. ‘88만원 세대’란 대한민국 비정규직 평균 임금 119만원에 20대 급여의 평균비율 74%를 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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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위키' "올 대선 축제로 만들어요"
100 명의 대학생들 눈빛이 또랑또랑합니다. 자신이 행사하는 한 표로 대통령을 뽑을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한껏 부푼 모습입니다. 인터뷰 : “이번에 첫 투표해서 떨린다. 내가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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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매니페스토 "허수아비 박멸"
"공정 선거를 위해 허수아비를 몰아내자…. " 4일 오전 11시 서울 신촌의 한 카페. 20여 명의 대학생들이 모여 '대학생 유권자 행동준비위원회(대유행)' 발족을 선언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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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기자의 공동 현장 관찰 ⑧ "유권자는 민주주의 수호천사"
# 장면1=인천 차이나타운 인근 중구 중앙동에서 중화루를 경영하는 양감민(63세) 사장은 "꼭 투표하러 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양 사장은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라 3대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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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 "매니페스토 동참"
5·31 지방선거 전국대학생연대 회원들이 28일 오후 서울 공릉동 산업대에서 매니페스토 운동을 벌였다. 대학생들이 선거 참여와 바른 투표를 위한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안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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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억류사건 학생 '출교' 조치놓고 찬반 팽팽
출교조치 항의하며 눈물로 삭발하는 학생들20일 오후 서울 안암동 고려대 본관 앞에서 열린 ‘학교 본관 점거 농성으로 인한 학교당국의 부당한 출교 및 징계조치’ 철회 요구 집회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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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미국 정치인들도 한인 유권자 의식합니다"
"1992년 로스앤젤레스(LA) 폭동 당시 한인 가게들은 모두 약탈당했는데 가해자인 흑인 폭도는 멀쩡히 돌아다니는 기막힌 현실을 직접 경험한 뒤 한인 유권자 운동이 비로소 싹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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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이란 대통령선거] 부동층 30% … 신정이냐 개혁이냐
보수로의 회귀인가, 개혁이 지속될 것인가. 6800여만 명의 이란 국민이 17일 중요한 결정에 나선다. 핵 개발 의혹으로 국제적 압박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에선 연쇄 폭탄 테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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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이슈] 정치권 입장은
'선거연령 18세' 조정 문제는 다음달 국회에서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열린우리당.민주노동당.민주당이 찬성하고 한나라당이 반대해 물리적으론 국회 통과 가능성이 있지만 내막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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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미국의 선택] 1. 왜 다시 '부시'인가
2일 오전 6시 미국 동부에서 투표가 시작됐을 때 공화당은 경악했다. 투표소가 문을 열기도 전에 수많은 유권자가 몰려와 미리 장사진을 치는 보기 드문 현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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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행정수도 이전 위헌 결정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21일 신행정수도 건설특별법에 대한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8대 1의 의견으로 위헌결정을 내렸다. 헌재는 정부의 신행정수도 이전은 단순히 행정수도 이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