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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인턴이 간다 | ‘하루 생활비 1만원 챌린지’…MZ세대 新자린고비 됐다
“1000원짜리 생수? 수돗물 마셔라” 살인적 고물가에 절약 방법 공유하는 익명 모임 ‘거지방’ 유행 싼값에 양껏 먹을 수 있는 ‘한식 뷔페’도 대학생들이 자주 찾아 아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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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3차 지원금에 왜 편의점이 논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을 발표한 29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상점에 임시휴업 안내문이 붙어있다. 3차 재난지원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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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호텔방 개조 좋다”는 김현미에 “피난민 임시 숙소 만드나”
서울의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정부가 호텔 리모델링을 통한 전세 물량 공급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호텔 리모델링을 통한 전세 물량 공급은 유럽 등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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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캠퍼스 내 한·중 갈등…'독도는 일본 땅'까지 나붙어
■ 「 11일 오후 '노동자연대 고려대모임'이 서울 안암동 고려대 정경대학 후문 게시판에 부착한 대자보가 훼손됐다. 찢긴 대자보는 인근 쓰레기통에서 조각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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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 "한국남자랑 연애 안해" 20대 여성 절반이 '탈연애' 왜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 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 “연애를 못 하면서 안 한다고 말하는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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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정준영 동영상’ 19시간 동안 실검 상위권, 2차 가해는 누가 하나?
■ 「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3/14/893b2b28-1b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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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교육환경 저주하며 버틴다"···현실 속 '스카이캐슬'
■ 「 [중앙포토] 최근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는 드라마 ‘스카이캐슬’ 얘기가 빠지질 않습니다. 입시를 경험해본 학생도 학부모도 드라마의 입시열풍에 공감합니다.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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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밀리언셀러『82년생 김지영』, 미투, 페미니즘
■ 「 [중앙포토] 책 『82년생 김지영』이 밀리언 셀러가 됐습니다. 시대가 만든 밀리언 셀러라고 할 정도로 『82년생 김지영』은 페미니즘 열풍과 분리해서 바라볼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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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개강 여신'이 줄었다는데...탈코르셋 운동 효과?
■ 「 [인터넷 캡쳐] 어느 주말에 있었던 일입니다. 함께 버스를 기다리던 외국인 친구가 자꾸만 뒤를 힐끔거리기에 무슨 일이냐고 물었습니다. “저기 저 사람, 한참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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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학가로 번지는 미투…“대학 교수가 손녀 같다”며 성추행
28일 동아대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미투 글. [사진 동아대 인터넷 커뮤니티 캡쳐] 동아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익명의 ‘미투’(Me too) 폭로 글이 28일 올라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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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드는 뉴스, 머잖아 10만 명이 볼 겁니다”
국범근 씨는 “젊은 층의 문법에 맞게, 딱딱하지 않게 뉴스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사진 임현동 기자]“왜 10대, 20대가 뉴스를 멀리한다고만 생각하세요. 실상은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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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코리아 4회 풀영상]서영교 의원 "안녕하세요. '사이다 국회의원'입니다."
당당한 표정과 말투로 “세상을 바꾸겠다”고 말하는 정치인이 여기 있다. 바로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의원이다. 서 의원은 27일 오후 2시 중앙일보 홈페이지에서 방영된 이훈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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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학 캠퍼스 내 성희롱 용인할 수준 넘었다
서울시내 한 대학의 신입생 환영회에서 벌어진 성희롱 행태는 대학가 성문화와 관련해 또 다른 충격을 주고 있다. 신입생 숙소에 ‘아이 러브 유방’ ‘작아도 만져방’ 등의 이름을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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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민의 트렌드 노트] '열 손가락 반지' 유행 … 남자들 큰일 났다
한때 대학가에 떠돌던 유머가 있다. 여학생이 반지를 어느 손가락에 끼었나를 보면 그녀의 연애상태를 알 수 있다는 얘기다. 새끼손가락에 끼면 ‘메이 터치(may touch)’,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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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비방쪽지, 영화표 무더기 반환 … "이념공세 포장 반달리즘"
지난 1일 서울 상계동 N문고에 진열된 소설가 이외수씨의 신간(?마음에서 마음으로?) 위에 놓여져 있던 쪽지. 오른쪽은 영화 ‘변호인’에 대한 별점 테러를 독려하는 일간베스트(일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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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이철호논설위원 오래된 유머다. 글자 한 자 잘못 띄어 쓰면 모든 게 달라진다. ‘서울시 장애인 모임’이 ‘서울시장 애인 모임’으로 바뀌면 큰 일이다. ‘무지개 같은 사장님’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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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패션 도시를 가다 ① 스페인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의 관광지와 해변가, 대학가에서 젊은이들의 개성 넘치는 옷차림을 포착했다. 다니엘라 수스바체(여). 구엘공원 내 타일 모자이크 작품들과 잘 어울리는 알록달록한 무늬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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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인종차별 공격 ? 세 치 혀로 씹어버리죠”
올 5월 아시안아메리칸들의 최대 포털사이트인 goldsea.com은 한국계 코미디언 마거릿 조( 41)를 ‘역사상 가장 영감을 주는 아시안아메리칸’ 61위에 선정했다. ‘올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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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어질한 시청각 폭격, 거리의 차들이 로봇으로 보인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단순히 영화를 넘어 그 자체가 하나의 현상이나 사건, 문화가 되는 영화들이 있다. 영화를 넘어서는 영화다. 완성도 때문만은 아니다. 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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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어질한 시청각 폭격, 거리의 차들이 로봇으로 보인다?
단순히 영화를 넘어 그 자체가 하나의 현상이나 사건, 문화가 되는 영화들이 있다. 영화를 넘어서는 영화다. 완성도 때문만은 아니다. 가령 ‘매트릭스’는 영화가 아니라 철학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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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족의 진화, 웰빈족을 아시나요?
이태백(20대 태반이 백수), 88만원 세대(88만원 월급받는 20대), 장미족(장기간 미취업족), 공시족(공무원 시험 준비족).' 지난해까지만 해도 우리 대학생들 사이에 이런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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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남기자의영화?영화!] 극장가 보릿고개 … 결국 “영화가 힘”
한참 전 대학가에 나돌던 유머입니다. 학기마다 똑같은 시험문제를 내는 경영학 과목이 있었지요. 문제인즉 ‘마케팅이란 무엇인가’였답니다. 이날도 수강생들은 같은 문제를 기대하며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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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로 본 성공 재수법
■ 상위권 실패 재수생 - 쉬고 나서 천천히 시작해야 ■ 결과에 만족못해 억울한 학생 - 초반에 피치 올려야 ■ 수동적 공부하다 실패한 경우 - 대학가는 목적부터 알아야 재수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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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선동렬과 5·18' 대체 무슨 상관?
연출과 시나리오를 병행하는 김현석(35) 감독은 영리한 이야기꾼이다. 추억의 가요와 함께 떠올려지는 평범하고 소심한 남자들의 얘기 속에 시대와 역사를 슬쩍 건드린다. 일제시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