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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한 분만 특별하게 모십니다' 1인숍의 세계
신촌역 인근 1인 미용실 ‘쿠니’. 이곳은 출입문이 이중인데, 한쪽 문(오른쪽)엔 주인의 얼굴 그림과 그가 손님에게 건네는 글귀가 쓰여있다. 문 안쪽의 헤어관리용 의자는 너무 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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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교과서 대신 정보통신 활용이 대세”vs“몸으로 부딪치며 경험해야 창의력 커져”
5일 오후 서울 이태원초등학교 학생들이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조별 과제를 하고 있다. 수업 내용 이해가 쉽고, 집중도 잘된다는 게 학생과 교사들의 평가다. 최정동 기자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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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한 LG, 세리머니가 없네요
NC 노진혁(왼쪽)이 지난달 30일 넥센전에서 모자에 꽃을 꽂은 채 인터뷰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물벼락 세리머니’로 시끄러웠던 프로야구가 유쾌한 반전에 성공했다. 선수단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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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아나운서까지 물벼락… '오버'한 프로야구 세리머니
LG 임찬규(왼쪽)가 26일 잠실 SK전을 마친 뒤 정의윤(가운데)과 정인영 KBSN 아나운서를 향해 물을 뿌리고 있다(위). 지난달 30일 마산 LG전에서는 NC 이호준(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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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 '물벼락 세리모니' 논란, 미국에서는…
27일 온라인에선 LG트윈스 임찬규(21) 선수의 ‘물벼락 세리모니’가 하루종일 화제다. 이에 대해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공식 사과까지 했다. 선수협은 27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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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제처 경제법제국 곽경림 外
◆법제처[4급]▶경제법제국 곽경림▶처장실 오은하 ◆가천대▶의학전문대학원장 박국양▶음악대학장 김광군▶이길여암당뇨연구부원장 전희숙 ◆연합인포맥스▶대표이사 회장 송현승▶대표이사 사장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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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아나 vs. 정인영 아나…'축구 여신' 대결
신아영(왼쪽) 아나운서와 정인영 아나운서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포츠 채널 SBS ESPN 신아영 아나운서와 정인영 KBS N SPORTS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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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코엑스박람회를 가다] 새로운 안마기기 브랜드 런칭, 태주실업주식회사
어깨를 포함한 온몸을 풀어드리는 안마기기는 과거에는 주로 부모님께 드리는 효도선물로 각광을 받았지만 요즘은 점차적으로 대중화되어 회사 일로 스트레스가 쌓인 직장인과, 집안 살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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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발명품 중 하나인 베이글 … 첨가제 전혀 없어 ‘웰빙’
베이글은 굽기 전에 끓는 물에 데쳐 내는 전통적인 ‘케틀(kettle)’ 제조기법을 쓰기 때문에 건강에 유해한 물질을 한 번 더 걸러낼 수 있다. [프레즈 베이글 제공] ‘베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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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역도판 ‘우생순’ 나온다
핸드볼 등과 함께 비인기 종목의 대명사로 불리던 역도가 세상 밖으로 나온다. 지난해 베이징 올림픽에서 장미란(26·고양시청), 사재혁(24·강원도청) 등 간판 선수들의 투혼으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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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회장님이 이명박한테 홀리셨나”
▶총리와 경제주체들이 저녁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오른쪽 둘째 옆모습부터 조중훈 회장, 정주영 회장, 김종필 총리, 구자경 회장). 이춘림 전 현대그룹 고문은 현대건설 사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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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terview] “이명박 대통령 참 답답할 겁니다”
이양섭 명신산업·MS오토텍 회장은 현대그룹 최고위 임원 출신으로 이명박 대통령과 현대건설 시절부터 동고동락했다. 이 회장은 지난 대선 때 물밑에서 고려대 후배이자 오랫동안 현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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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과거와 다른 책임감 느껴 비장한 각오로 잘 키울 것”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은 1997년 12월 그룹 부도 이후 대외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있다. 중앙SUNDAY의 인터뷰 요청에도 응하지 않았다. 사진은 97년 1월 그룹 회장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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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준은 연애 못해 중공업 맡겨"
아무튼 수출신용보증국(ECGD) 국장을 만나고 나온 정주영 회장은 낙담만 하고 있을 수 없어 다시 애플도어사의 롱바톰 회장을 만나야 했다. 이 시점에서 정 회장이 흥정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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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장관들에게 "이순신 장군 만나봤느냐"
정주영 회장이 박정희 대통령의 강력한 당부를 거절하지 못하고 청와대를 물러나왔지만 사실은 이미 일본 미쓰비시 측과 조선소 건설을 합작으로 해보자고 협의를 가졌던 일이 있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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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이름 남기고 역사에 묻힌 사람들
세월이 흐르면 역사가 남는다. 올 한해도 우리 사회를 움직였던 수많은 인물들이 영욕의 세월을 마감하고 역사 속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들은 우리 곁을 떠났지만 족적 만은 너무나 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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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부흥 시킨 분 … 너무 빨리 가셔" 이건희·구본무 회장 등 빈소서 애도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는 조문객 발길이 이틀째 이어졌다. 22일 이건희 삼성 회장과 홍라희 여사, 구본무 LG 회장, 이학수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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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朴勝浩 변호사 별세 外
▶朴勝浩씨(변호사)별세, 朴政緖(사업).亨緖(p.y.c.인터네셔날 대표).孝緖(청지건설 대표).忠緖씨(가톨릭정형외과 원장)부친상=19일 0시 강남성모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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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高明淑 종암여자중 교사 별세 外
▶高明淑씨(종암여자중 교사)별세, 李茂錫씨(동화건축 전무)상배=12일 오후 2시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 929-3699 ▶韓基鉦씨(전 부산동부교육구청 교육장)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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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헌 회장 자살 파문] 김운규 사장 "회장님이 다 막으려 한 것"
현대그룹은 4일 고(故) 정몽헌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례를 현대아산 회사장(5일장)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장례위원장을 맡은 김윤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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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순창여중 출신, 또 '고추장 파워' 발휘
'고추장 파워'는 여전했다. 한국 여자역도의 메카로 불리는 전북 순창여중 출신들이 다시 한번 메달을 싹쓸이하다시피했다. 10일 공주 영명고체육관에서 열린 제82회 충남전국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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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특화산업] 대전시 '타올'
첨단산업시대를 맞으면서 그동안 지역 경제를 지탱해 왔던 향토(鄕土) 특화산업의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중소기업청이 1998년부터 각 시.도의 추천을 받아 선정.지원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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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밸리 불황속 수출 지난해보다 54% 늘어
전반적인 경기 불황 속에서도 대덕밸리가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 국내의 대표적인 벤처산업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7월말 현재 대덕밸리의 벤처기업 수는 총 6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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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현대 일가 체제 정비 서둘러
창업자 정주영(鄭周永)전 명예회장의 장례를 끝낸 현대 일가가 체제정비를 서두르고 있다. 창업자의 타계 이후 정몽구.몽헌.몽준씨 등 2세 오너들의 체제 구축을 서둘러야 하는 데다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