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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선수 당예서 올림픽 꿈 ‘무럭무럭’
당예서가 문현정과의 경기에서 공격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중국에서 귀화한 여자 탁구 선수 당예서(唐汭序·27·대한항공·사진)의 올림픽 메달의 꿈이 무르익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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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곽윤기 “500m는 내게 맡겨”
한국은 쇼트트랙 강국 소리를 듣지만 단거리(500m)는 유독 약하다. 1992년 알베르빌 겨울올림픽에서 쇼트트랙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지난 네 차례의 올림픽을 통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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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대한민국 스포츠특별시 태릉선수촌
살짝 들여다본 핸드볼 훈련장. 때에 절은 공 하나가 눈길을 잡았다. 얼마나 많이 던졌을까. 얼마나 많은 땀이 배었을까. 닳고 닳아 꼬질꼬질한 공, 세상에는 더러워서 아름다운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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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대한민국 스포츠특별시 태릉선수촌
살짝 들여다본 핸드볼 훈련장. 때에 절은 공 하나가 눈길을 잡았다. 얼마나 많이 던졌을까. 얼마나 많은 땀이 배었을까. 닳고 닳아 꼬질꼬질한 공, 세상에는 더러워서 아름다운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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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축구대표팀 지휘봉 되찾은 허정무 감독
최정동 기자 2007년 12월 겨울 바다에서 고래를 건져 올린 사람이 MB(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말고 한 사람 더 있었다. 대한축구협회는 12월 7일 새 국가대표 감독으로 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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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선수 탕나 한국 국적 취득에 中 네티즌 '들썩'
중국 탁구 청소년대표 출신으로 지난해 한국에 귀화한 탕나(唐娜ㆍ27ㆍ대한항공)의 국적전환 문제를 놓고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다.당예서(唐汭序)라는 한국이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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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적 J리거 정대세 북한 대표에 … 허정무호 암초 되나
한국 국적의 축구선수가 ‘인공기’를 가슴에 달고 한국팀과 맞선다. 재일동포 3세 정대세(24·가와사키 프론타테·사진)가 북한 축구대표팀에 발탁됐다고 24일 소속팀 가와사키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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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서해 건너와 8년 … 귀화 그리고 태극마크
중국에서 귀화한 여자 탁구선수 탕눠(唐娜·27·대한항공)가 코리안 드림을 일궈가고 있다. 탕눠는 20일 충북 단양체육문화센터에서 끝난 2008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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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경기] 1월 18일
◆프로농구▶모비스-오리온스(울산동천체) ▶LG-동부(창원체·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삼성생명-신세계(오후 5시·용인체) ◆핸드볼핸드볼큰잔치(오후 1시·안동체) ◆탁구세계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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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6년 만에 국내 정상 ‘스매싱’
유승민(삼성생명)이 이정우(농심삼다수)와의 결승전에서 매서운 눈빛으로 공이 뚫어져라 노려보고 있다. [성남=연합뉴스] 유승민(삼성생명)이 남자부에서 6년 만에 국내 정상을 탈환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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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린 썰매 타고 월드컵 티켓 … 한국 봅슬레이 꿈같은 질주
드라이버 강광배(선수)와 브레이크맨 이진희(선수)가 봅슬레이 출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빌려 탄 봅슬레이 앞쪽에 ‘USA’라고 적혀 있다. [한국선수단 제공] 1994년까지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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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 기자의 웰컴 투 풋 볼 이관우, 가슴 속 태극기를 꺼내라
판타지 스타(fantasy star)? 아∼니죠. 판타지스타(fantasista)? 맞∼습니다. 화려한 개인기로 멋진 장면을 만들어내는 축구 선수를 일컫는 용어를 ‘판타지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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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떠오른 올림픽의 해 ④ 유도…20세 왕기춘 “이번엔 올림픽 왕좌에”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유빈과 결혼할 거예요.” 지난 주말 태릉선수촌에서 만난 유도 73㎏급 국가대표 왕기춘(20·용인대)이 기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유빈은 핫팬츠를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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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안정환 국가대표 후보 탈락
안정환(수원)과 이천수(페예노르트)가 국가대표 후보 50명 명단에 들지 못했다. 허정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4일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제출할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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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전문대학 입시] "이런 학과, 눈에 띄네"
전문대학 진학에 있어 무엇보다 고려해야 할 것은 개인의 적성이다. 전문대 졸업자가 높은 취업률을 보이는 것은 개개인이 본인의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한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대 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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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회 유망주 잇따라 광주에 둥지
육상의 김덕현(23·조선대·사진) 선수와 양궁의 이특영(19·여·광주체고) 선수. 세계 대회에서 입상할 가능성이 높은 육상 기대주 김덕현(23·조선대) 선수와 양궁 신예 이특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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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선수에 되로 받고 말로 갚은 ‘발차기 소녀’가 최고 가드로
2004년 7월 대만에서 열린 여자농구 존스컵 한국-대만전에서 난투극이 벌어졌다. 경기가 과열된 끝에 ‘대만 최고의 선수’로 불리는 췐웨이쥐안(34)이 한국 선수를 주먹으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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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른 올림픽의 해 ① 양궁 … 사상 첫 ‘금 4개 싹쓸이’ 정조준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남녀 전 종목 우승을 노리는 양궁 대표 선수들이 태릉선수촌 사대에서 금 과녁을 향해 시위를 당기고 있다. 베이징 올림픽 한국의 종합 10위 여부가 이들의 어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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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스포츠코리아] 추락하는 한국 메이저리거들
2007년 한국 야구는 명암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프로야구 400만 관중 입장과 흥행 성공, 코나미컵에서 사상 첫 일본팀 제압 등 밝은 뉴스도 많았지만 악재도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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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체조 김대은 어깨 부상 딛고 세계선수권 금
9월 독일 슈투트가르트 세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김대은(23.전남도청)이 평행봉 금메달을 땄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1999년 이주형(현 국가대표 감독)이 중국 톈진 세계선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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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 출신 사이먼 조…미 쇼트트랙 사상 첫 한인 국가대표
메릴랜드 출신 사이먼 조(16세.한국명 조성문.사진)가 한인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미 쇼트트랙 남자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조군의 국가대표 발탁은 미국내 남자 쇼트트랙 역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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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대표팀 반쪽 전지훈련
천영석 대한탁구협회 회장이 천 회장의 전횡에 반발한 일부 대표선수들의 소집 거부에도 대표팀 일본 전지훈련을 강행한다. 그러면서 자신이 겸임하고 있던 기술위원장직은 내놓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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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서재응 ‘KIA 탄다’
박찬호(사진 左)와 서재응(右), 한국을 대표하던 두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거취가 엇갈렸다.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아시아 예선전을 마친 박찬호는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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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프로배구단의 집단 이기주의
2000년대 초까지 배구계엔 ‘미스터 블루’란 별명을 가진 대학 감독이 있었다. TV 중계 때 얼굴을 자주 비춰 꽤 알려진 사람이다. 성격이 화통한 데다 쇼맨십도 있고, 팀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