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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식 돌풍-배구슈퍼리그 성균관대 고려증권 3-1로 제압
[수원=申東在기자]신진식(申珍植.성균관대3)의 파워가 놀랍다. 신진식이 이끄는 성균관대는 27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95슈퍼리그 2차대회 5일째 남자부리그에서 원맨쇼를 방불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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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서브
세계 테니스계에서 가장 빠른 서비스를 가진 선수는 누구일까. 또 가장 많은 서브 에이스를 기록한 선수는 누구일까. 세계 남자테니스계가 캐넌 서비스 경쟁으로 일관,스트로크 랠리가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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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니세비치 대포알서브 윔블던 휩쓴다
윔블던 잔디코트가 고란 이바니세비치(크로아티아공·21·세계8위)가 퍼부어대는 대포알같은 강서브로 초토화 되고있다. 1m93cm의 장신을 이용, 시속 2백8km의 캐논서비스를 구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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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배구선수 강만수 씨|망중한 즐기고 있는 「불멸의 거포」
선수로서는 「환갑의 나이」가 훨씬 넘었으면서도 최근까지 아시아의 거포로 명성을 떨치며 숱한 한·일 여성 팬의 심금을 울렸던 강만수씨(37). 1m 95㎝·95㎏의 우람한 체격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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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테니스 무명의 슈티히 남단식 패권
무명의 신예 미카엘 슈티히(22·독일)가 대포알 같은 캐논서비스로 최고권위의 윔블던테니스대회 남자단식을 제패,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다. 슈티히는 8일 윔블던대회 남자단식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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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코너
○…왼쪽무릎 고장으로 오랫동안 그라운드를 떠났던 전 국가대표 스위퍼 조민국(조민국·27·럭키금성)이 8개월 만인 4월초 그라운드에 다시 나선다. 지난해 7월15일 포항에서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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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증권 「우승 납회」임박
고려증권이 제6회 대통령배 전국남녀배구 1차 대회에서 남자부 정상고지에 바짝 다가섰다. 27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1차 대회 14일째 남자부리그에서 고려증권은 탄탄한 수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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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9연패 설욕할 호기|데이비스 테니스예선 최종 한-일전 10월3∼5일
한국과 일본이 예상대로 86데이비스컵 테니스대회 동부지역예선 결승에 진출, 본선16강(월드그룹) 티킷을 놓고 맞붙게 됐다. 20일 끝난 준결승에서 한국은 태국을 5-0, 일본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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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유진선·김봉수 쌍두마차 시대"
국내 남자 테니스계에 유진선-김봉수 쌍두마차 시대가 활짝 열렸다. 「무적」이라는 수식어가 붙은지 오래인 복식은 물론, 단식에서도 필적할 만한 상대를 찾기가 힘들다. 85년봄 울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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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순·유진선
유진선 (대우)과 송동욱(현대)이 실업테니스 그랑프리 대회의 남자부 패권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11일 준결승에서 유진선은 팀 메이트 김봉수를 맞아 1, 2세트를 똑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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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선 아주 경기 4관왕 노린다 테니스
관중을 몰고 다니는 유진선(24·대우)이 아시안게임에서 최초로 4관 왕에 도전한다. 아시안게임 테니스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서 남자부우승이 확정된 유진선은 오는 9월 서울대회에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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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미도파 "기사회생"
장대 양진웅(2m3cm)과 꼬마 박복례(1m69cm)가 한양대와 미도파의 승리를 이끌었다. 패기의 한양대와 끈기의 미도파는 제3회 대통령배 배구최종결승 2차전(24일·장충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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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웅-이재필 대포알강타 한대, 「노련」고려증권 잡았다
대학최강 한양대가 대회3연패를 노리던 실업의 강호 고려증권을 격파, 파란을 일으키며 종합패권을 다툴 최종결승전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국내최장신 양진웅(2m3cm)이 이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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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2연패냐 서독 탈환이냐
2연패를 노리는 스웨덴과 첫 우승에 도전하는 서독이 85년도 데이비스컵테니스 결승전(20∼22일,뮌헨)에서 관심의 일전을벌인다. 프랑스오픈 우승자인「마츠.빌란데르 」(20,세계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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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우리생애 최고의 날"|대통령배 배구
작년 5관왕의 현대자동자서비스가 패기에 찬 경기대의 도전에 침몰했다. 뜨겁고 지칠줄 모르는 파이팅을 앞세운 대학의 강호 경기대는 22일 대통령배 전국남녀배구대회 남자부 준결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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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즈, 보리 눌러
역시 세계남자테니스정상끼리의 격돌은 팬들을 열광시키는 한편의 멋진 드라머였다. 6일 잠실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비외론·보리」 (26·스웨덴) 와 「지미·코너즈」(30· 미국) 초청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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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 연발… "두터운 프로의 벽" 실감|한국대표, 복식경기서 1세트 뺏은 것이 고작|4단·9복식서 모두 패배
『나는 하드테니스를 했는데 김은 소프트테니스를 한 것 같다.』17세의 세계 최연소프로선수인「지미·아리아스」(세계랭킹 73위) 가 경기후 한 말이다. 실로 프로의 두터운 벽을 실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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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배 국제 프로테니스|21일 잠실체서 개막
한국에 본격적인 프로테니스를 선보이게될 서년 해태배쟁탈 국제프로테니스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동안 잠실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상금 4만5천달러와 선수협약금(선수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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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팬에 선보일 미「태너」의 서비스|시속 2백32km 세계에서 가장 빨라
상금내용은 단식의 경우 우승 1만 달러, 준우승 7천5백 달러, 3위(2명) 4천 달러, 4위(4명) 2천5백 달러, 복식의 경우 우승 5천 달러이며 준우승 2천5백 달러,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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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기로 휘어잡은 단식 2판|한국 2회전 진출|3승2패로 역전
한국은 대학1년 생 전창대(명지대), 전영대(건국대)「콤비」의 수훈으로「데이비스·컵」쟁탈국가대항「테니스」대회 동부지역 1회전에서「파키스탄」에 3-2로 극적 역전승, 2회전에 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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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우승해 5연승 이루겠다"
66년 만에 기적을 연출한「보리」는『금발의 포탄』으로 불린다. 초창기인 1881∼86년까지 6연패한「덴셔」(영국), 1902∼1906년까지 5연패한「도허티」(영국) 등이 있으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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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서 본 중공배구
한국·일본과 함께 남녀배구에서 금「메달」을 다툴 중공남녀배구「팀」이 5일부터 우리와 같은 연습장을 배정받아 연습을 시작했다. 중공남자「팀」은 6일 국립경기장 배구장에 모습을 나타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