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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협상 다시원점으로|「부정사과」이견조정안돼|국감속행·원외투쟁 강화하면서|새돌파구를 모색
시국수습을위한 여·야의 막후교섭은 신민당이 제시한 6·8총선거의 부정에대한 시인사과에대해 의견대립이 끝내 조정되지않아 협상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버렸다. 대화의 길이막힌 상황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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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교섭 최종조정단계에
시국수습을 위한 여·야교섭 (1)6·8총선거에 대한 평가와 (2)부정선거 방지를 위한 제도보장의 두가지점에 문제를 좁혀 공화·신민양당이 함게 최종적인 당론조정에 들어갔으며 내주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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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협상|『10월말결론』을 목표
여·야협상의 막바지에 와있다. 공화·신국민당은 지난주부터 공식회담을 열기위한 비공식절충을 하고있고 이것은 늦어도 10월말까지 결말을 내린다고 한다. 그리고 이 협상은 어쨌든 일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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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국회예정대로.공화 부정시인 선행요구 신민
이효상 의장이 제의한 여.야협상준비회담을 신민당이 정식으로 거부함에 따라 공화당은 이미 정해놓은 예정대로 국회를 운영해나가기로 했다. 정부.여당은 10일하오2시 청와대에서 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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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신민당
『6·8 총선거는 전면부정이었으며 재선거를 실시하라』는 것이 신민당이 견지해온 공식태도다.『선거부정에 대해 사과해야…』라는 신민당의 전제조건이 여·야의 대화를 단절하게 한 것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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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의 대여자세
20일 상오 박정희 대통령이 국회의장에게 발송한 공한은 그것을 야당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정국의 향방에 결정적인 역능을 하게 될 것 같다. 박 대통령의 공한이 그 내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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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수습안 2탄 무엇이 달라졌나
이효상 국회의장은 자신이 제의한 여·야 중진회담이 지난7일 유산되자 오는 22일 회담을 갖자고 다시 제의했다. 이의장의 이른바 제2수습안은 지난 7월26일에 제시됐던 제1수습안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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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의 반성
6·8의 상처가 전혀 아물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열렸던 제661회 임시국회는 야당의 출석거부라는 벽에 부딪쳐 마침내 공전되고 말았다. 상임위원회도 구성하지 못한 채 8일 회기만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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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수습 새 단안 있을 수 없다"
【진해=오전식기자】박정희 대통령은 1일 『선거의 결과를 정치적 협상으로 좌우할 수 있다는 일부 정치인들의 사고방식을 매우 위험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정국수습을 위한 새로운 단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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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정국 수습과 공화 당내 수습
6·8 총선후 줄곧 대여 강경 노선을 견지해 오던 신민당의 대변인이 30일 『정부·여당이 「전면부정」을 시인하면 부분적인 문제에 탄력성을 가질 수 있다.』고 지금까지의 당론을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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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색기구」는 떴지만…|이 의장 수습안과 정국
이효상 국회의장은 26일 6·8총선 파동으로 빚어진 정국수습을 위해 그의 사견과 그동안 여·야의 중진급 인사들과 접촉한 결과를 종합, 7개 항목으로 된 시국수습방안을 제시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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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부정」특조위 구성|이의장, 시국 수습안 제시
시국수습을 위한 사안을 준비중이던 이효상 국회의장은 26일 상오 10시 『시국 수습에 관한 담화』라는 이름으로 그의 수습안을 발표했다. 이 의장은 (1)여·야 특별조사위 구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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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후유증-수습의 길은|각계에 의견을 물어본다
6·8 총선 후유증의 처방을 둘러싸고 여·야당은 아직껏 대화의 길을 찾지 못하고 있어 정국은 혼미상태에 빠져있다. 정부·여당은 법적 처리를 앞세우고 있는가하면 야당은 「전면재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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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총선 사후수습의 길|여·야의 진단과 처방
①이번 선거는 관건이 개입의 선을 지나 공화당선거운동주체가 되었다. 조직적인 폭력, 부녀자들까지 취해 비틀거리도록 한 부패, 대통령과 국무위원이 앞장선 전 공무원의 공화당 불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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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재선거 요구
신민당은 12일 당선자회의의 이름으로 전면 재선거 실시와 「부정선거 원흉급 인사의 구속처단」을 요구하기로 했다. 유진오 당수는 12일 상오, 이날 하오 2시에 열릴 당선자회의에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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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지구 재선거하라"
유진오 신민당 대표위원은 10일 6·8 총선을 통해 부정선거가 감행된 지구에 대해 즉각 선거 무효화조치를 취하고 재선거를 실시할 것을 박 대통령에게 요구하고 박 대통령 자신도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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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총선에 앞서…(2) - 이재학 자유당 의장
『야당이 통합되었다고 해서 마치 무슨 기적이 일어난 것처럼 떠들어 댑디다만 이게 어디 당초의 뜻대로 야당이 단일화 된 거요? 신민당이란 당명 그대로 한때 갈라섰던 신한당과 민중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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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전으로 끝맺을 판
○...오는 17일 국회본회의에서 박대통령이 발표할 「연두교서」를 준비중인 청와대공보비서실은 최근 반도「호텔」832호실에 작성본부를 설치하고 마지막 손질에 급「피치」. 지난 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