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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의 직접 지시 있었나···靑이 밝힌 '30대 청년 고소장' 전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7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18회 국무회의(영상)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전단을 배포한 청년이 경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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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비판전단 뿌린 30대 모욕죄 송치…고소인은 누구?
문재인 대통령 비판 전단을 살포한 30대가 3년째 수사받은 끝에 대통령 모욕죄로 기소될 상황에 놓였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019년 문 대통령 등 여권 인사들을 비판하는 전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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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文 신발투척 男 "前판사가 무조건 재구속하라 했다더라"
"내 구속기간을 연장시킨 판사가 '전임 판사가 정창옥은 구속 연장으로 가닥을 잡아놔 따를 수 밖에 없었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신발을 던진 '죄'등으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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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투머치토커] 대통령이 국민을 고소? 전단 뿌린 청년 ‘모욕죄’ 송치
〈1〉 대통령 비판 전단 살포 청년 대통령 모욕과 경범죄 위반으로 기소의견 송치 친고죄…법리상 문 대통령(측) 고소했을 가능성 경찰 "고소인 누군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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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통령이 고소했나…비판전단 뿌린 청년 '모욕죄' 송치
문재인 대통령 비판 전단을 살포한 30대 청년이 햇수로 3년째 수사받은 끝에 대통령 모욕죄로 기소될 상황에 놓였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019년 문 대통령 등 여권 인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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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모욕죄'까지 얹어졌다, 文에 신발 던진 男 8개월 구속
지난해 7월 19일 정창옥씨가 서울남부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 모습. [뉴스1] 지난해 7월 문재인 대통령에게 신발을 투척한 뒤 8·15 집회에서 경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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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났네""소설 쓰네""XX자식"…유독 잦은 與 '마이크 잔혹사'
상대는 못 듣고, 청중만 듣도록 말하는 혼잣말을 연극에서 ‘방백’이라고 한다. 최근 국회에서 정부·여당 인사들의 ‘방백 설화(舌禍)’가 유독 잦다. 연극이 아니니 상대가 못 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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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투머치토커] 안철수·오세훈 유·무선 놓고 마지막 줄다리기
〈1〉 서울시장 선거 야권 단일화 협상 타결 임박 안철수·오세훈 유·무선 놓고 마지막 줄다리기 〈2〉 모욕죄 과잉처벌 논란 문 대통령에 신발 투척한 정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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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0.09%뿐인 모욕죄”…文에 신발 던져 1년 감방살이할 판
━ 문 대통령에 신발 투척 정창옥, 과잉처벌 논란 지난해 7월16일 국회의사당에서 개원 연설을 마치고 나오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던진 정창옥씨(오른쪽 두번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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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법정구속 자제” 예규도 무시…文 신발투척 1년 구속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던진 혐의 등을 받는 정창옥(58)씨에 대해 1심 법원이 직권으로 새로 6개월 기한의 구속영장을 발부해 논란이 되고 있다. 대법원이 최근 피고인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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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 논설위원이 간다] 盧때 '文민정수석' 천거한 김성재 "신현수 무력화 이해 안 돼"
━ 전임 민정수석들이 본 신현수 사의 파문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가 22일 서울 마포구 김대중도서관에서 신현수 민정수석의 사퇴 파문과 관련해 “역사와 국민을 무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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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족에게 소송당한 차명진…"박근혜 전 대통령이 진상 안다" 증인 신청
━ "세월호 동병상련 마음 회쳐먹었다" 논란 세월호 유가족으로부터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한 차명진 전 국회의원 측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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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민주화’ 완장 찬 사람들이 민주주의를 멸시한다
이하경 주필 참 이상한 일이다. 대통령을 비롯해 민주화 운동에 청춘을 바친 인물들이 주류인 ‘민주당’ 정권 들어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 민주주의는 내가 아닌 타인의 생각을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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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의 퍼스펙티브] 정치적 중립과 민주적 통제…검찰 어디로 가야 하나
━ 추미애와 윤석열 김진국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검찰총장이 서울고검 검사장으로 좌천됐다. 그런데도 옷을 벗지 않고 버텼다. 믿어지지 않는 일이 벌어진 것은 6·2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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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총격 경찰은 정당방위" 울먹이며 발표한 흑인 법무장관
대니얼 캐머런 켄터키주 법무장관이 23일(현지시간) '테일러 사건' 연루 경찰들에 대한 대배심 평결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AP=연합뉴스] 집에서 잠을 자다 경찰 총탄에 숨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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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파 권력]김동욱·상인·판사도 당했다, 문파 집요한 조리돌림
“지옥이 따로 없어요” 충남 아산에서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의 목소리는 아직도 떨렸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월 시장을 찾았을 때 “경기가 거지 같아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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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소설 쓰시네' 2탄...이번엔 김도읍 향해 "어이가 없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차 국정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앞줄 오른쪽) 등과 참석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권력기관 개혁은 돌이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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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대통령은 ‘욕해도 된다’는데 경찰은 ‘대통령 모욕죄’ 수사 중
━ 대통령 비판 전단 뿌린 30대 청년 ‘죽음같은 10개월’ 대통령 후보 시절인 2017년 2월 9일 JTBC ‘썰전’에서 ’대통령이 됐을 때 납득할 수 없는 비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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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 신발 던진 英 명문대생…원자바오의 용서 한마디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신발 투척' 세례를 당했던 대표적인 당대의 세계 리더들이다. 이외에도 많다. 검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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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신발 투척, 부시는 "이런 게 자유국가" 문대통령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 남성이 개원 연설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운동화를 집어던진 후 달려가다가 제지당하고 있다. 뉴스1 형법상 '국가원수모독죄'가 사라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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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선] 5·18 비방 처벌 위한 법개정 꼭 필요한가
박재현 논설위원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정부 발표와 다른 주장을 했다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으로 처벌하겠다는 법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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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검찰, 믿었던 증인에 발목 찍혔다…‘피해자’가 피고인 감싸
━ 대통령 비판 대자보 붙인 청년, 법정에 서다 지난해 4월 보수성향 학생단체 ‘전대협’이 붙인 대통령 비판 대자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서자 야권단체인 ‘행동하는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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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서 폐 완치 안된다 했대" 카톡 '받은글' 알고보니 가짜
'받)코로나 관련 오늘 기재부 주관 제약회사 사장들과의 회의 참석 후 썸머리…요점은 절대 걸리지 말것. 치료되어도 완치가 아니고 폐손상이 너무 심각' 최근 카카오톡을 통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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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그라지지 않은 강기정 파동…한국당 “참 낯 두껍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6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강 정무수석의 고성 논란과 관련해 한국당 의원들이 불참해 오전 10전에 예정된 회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