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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방지위원장 강철규씨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22일 오는 25일 출범할 부패방지위원회 위원장에 강철규 (姜哲圭) 서울시립대교수를 내정했다. 김 대통령은 또 차관급인 부패방지위 상임위원 겸 사무처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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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우주개발 추진체계 허술
우주시대에 대비해 과학기술부와 산업자원부, 정보통신부 등을 중심으로 가칭 `우주개발촉진법' 제정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우주개발 추진체계의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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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토론회 찬반 양론 격론
7일 국무조정실 수질개선기획단과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CSD)가 공동 개최한 제1차 새만금사업 공개토론회에서 사업의 지속 여부를 놓고 찬반 양론이 격돌했다. 군산대 양재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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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인터넷통해 IT기본법 의견수렴
정보통신부는 범정부적 IT산업육성 추진체계 구축등을 주요 골자로 한 IT기본법 제정과 관련, 5월2일부터 15일까지 정통부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제안을 수렴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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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을 살리자] 5·끝 이렇게 풀어가야
지방의 소외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전쟁의 폐허 위에서 단기간에 압축 성장을 하려다 보니 대표 선수에게 돈과 노동력을 몰아주는 '불균형 성장 전략' 을 택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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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학군 서울대 진학률 최고 타지역 10배
고교 평준화 지역인 서울에서 고교를 졸업해 서울대에 진학한 비율이 25개 구청별로 최대 10배까지 차이가 나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의 3개 대학에 진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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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사업 결정 서둘러선 안돼"
이달 말로 예정됐던 새만금 간척사업 추진 여부에 대한 정부의 최종 결정이 예정보다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 대통령직속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위원회(PCSD)의 강문규(姜汶奎)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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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회장단 회의 '초미니' 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9일 월례 회장단회의를 열었으나 20명의 회장단 가운데 4명만이 참석해 '초미니 회의' 가 됐다. 올 들어 회장단회의에 계속 불참했던 4대 그룹 총수는 이날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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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피스·버추얼텍·시큐리티·메트릭스 등서 경영 맡아
여성 벤처 기업인이 진출한 분야는 솔루션, 보안, 통신기기, 의료기기, 심지어 김치와 모자까지 다양하다. 하지만 일부 전통업종은 벤처인증을 받고도 외면당하는 현실이다. 20여개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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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책등 조율 대통령 직속기구 설치
환경과 개발을 조화시키기 위해 각종 정책을 조정하는 역할을 맡을 대통령 직속기구가 구성된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다음달 5일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새 천년 국가 환경 비전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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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문용린 교육부장관
어버이날을 맞는 학부모의 얼굴이 그 어느 해보다 어둡다. 헌법재판소의 과외금지 위헌 결정으로 둑 터진 과외에 속수무책이다. 사교육 시장에 내몰린 자녀들도 안쓰럽지만 과외비용 걱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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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정책자금 한도 두기로
앞으로 한 중소업체가 정책자금을 이것저것 신청해 과다하게 타내는 일이 어렵게 된다. 대통령 직속 중소기업특별위원회는 정부 돈이 일부 중소업체에 중복 지원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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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정책자금 한도 두기로
앞으로 한 중소업체가 정책자금을 이것저것 신청해 과다하게 타내는 일이 어렵게 된다. 대통령 직속 중소기업특별위원회는 정부 돈이 일부 중소업체에 중복 지원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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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초점]여야의 치열한 영입전쟁
16대 총선이 바싹 코 앞으로 다가왔다. 2000년 4월13일이 선거일이므로 석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이다. 게임의 룰인 선거법조차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마음부터 바쁜 예비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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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예산 2001년부터 한곳서 교통정리
기획예산처가 정보화 예산에 이어 중소기업 지원예산 편성을 외부 기관에 아웃소싱 (외주) 하기로 했다. 기획예산처는 최근 대통령 직속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安炳禹)에 내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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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개편안 국회심의 앞두고 여야 신경전
진념 (陳稔) 기획예산위원장은 1일 오후 한나라당으로 이회창 (李會昌) 총재를 찾아 정부조직 개편안을 보고했다. 국회 심의과정에서의 협조를 구해 보려는 노력의 일환이었지만 李총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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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8천명 더 줄여…정부, 조직개편안 확정
정부는 2000년말까지 8천3백명의 국가공무원을 추가로 줄여 지난해 2월 정부 개편에 따른 감축인원을 포함해 최고 2만5천9백명의 공무원을 감축하기로 했다. 이는 새 정부 출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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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개편안 확정] 정치권 반응
23일 확정된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해 여권이 '기능위주의 감량개편' 이라고 환영한 데 반해 한나라당은 '용두사미식 졸속개편' 이라고 평가절하했다. 국민회의는 내심 부처 통폐합안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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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개편안 주요 내용] 기획예산처 새 실세로
정부가 23일 국무회의에서 확정한 정부조직 개편안은 부처의 물리적인 통폐합은 백지화하고 공동정부의 운영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보완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일단 통폐합이나 폐지가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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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홍보처 신설키로…조직개편 정부안 23일 확정
정부는 기획예산위원회와 예산청을 합쳐 기획예산부를 신설하고 대통령 직속으로 중앙인사위원회를 설치해 행정자치부의 인사정책 기능을 맡기기로 했다. 또 언론매체 관리기능을 포함해 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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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정부조직개편위 윤곽] 18일까지 당론 확정
국민회의가 정부조직 개편에 대한 당론 확정단계에 들어갔다. 남궁진 (南宮鎭) 제1정조위원장은 이날 당무위원회에 정책위 검토안을 구두로 보고했다. 공직사회의 동요를 예상해 서면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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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폐지 등 정부개편안 최종 건의
재정경제부의 예산기능을 떼어내 예산청과 함께 기획예산위원회에 흡수시킨 기획예산부를 신설하고 산업자원부.과학기술부.정보통신부를 통합해 산업기술부로 개편하는 정부조직 개편방안이 제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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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반발.2與 마찰로 정부개편 계속 진통
정부조직 개편작업이 관련부처의 반발과 정치권의 이해관계에 휘말려 진통을 겪고 있다. 정부는 당초 이번 주 기획예산위원회안을 마련한 뒤 당정협의를 거쳐 오는 16일 국무회의에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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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열린 정부조직개편]각 부처 어떻게 달라지나
[경제] ▶재정경제부.금융감독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 경제정책 조정을 위한 경제정책조정회의 (의장 : 재경부장관) 신설. 예산기능의 소속문제 검토. (제1안) 기획예산위원회를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