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신용보증조합 8월 설립…중소기업 무담보 신용대출 보증
중소기업들이 담보없이 신용만 있으면 돈을 빌릴 수 있게 해주는 신용보증조합이 충남에 설립된다. 충남도는 중소기업 지원대책의 하나로 자본금 2백억원 규모의 '사단법인 충남신용보증조합
-
[김대통령'국민과의 TV대화']노사정·중기 자금난
- 제2기 노사정 위원회의 구성 및 방향은 무엇인가. "제1기 노사정위합의사항은 계획대로 추진중에 있으며, 특히 실업대책과 관련해 정부는 노사정위합의에 의한 5조원보다 2조9천억원
-
[리스사 부실원인·파장]준비된 불행…금융 구조조정 0순위
종금사에 이어 리스사가 금융기관 구조조정 1순위로 등장했다.리스업계는 7조5천억원에 달하는 부실채권과 2백20억달러의 외화 부채에 짓눌려 사실상 영업정지 상태다. 리스사의 부실규모
-
외화표시 원화 대출금 중소기업 1년간 상환 연장
2월2일부터 올해말 사이 만기가 돌아오는 중소기업의 외화표시 원화대출금 (약 5억3천3백만달러) 의 상환기간이 일괄적으로 1년간 연장된다. 환율 급등으로 달러표시 채권의 상환부담이
-
중소기업 지원 종합대책…막힌 돈줄 숨통 틔우기
이번 발표된 중소기업 지원 종합대책은 지난 19일 임창열 (林昌烈) 부총리와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을 토대로 마련된 것으로 특히 최근의 극심한 자금난 타개에 초점을
-
33조원 상호 지급보증 정리…재계 해법 못찾아 불안
새 정부가 상호지급보증 금지와 결합재무제표 작성 의무화를 99년까지 조기단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재계가 긴장하고 있다. 재계는 일단 이같은 조치가 "기업활동의 투명성을 높여야 한
-
[IMF 한파]상호지급보증 해소…계열사 차입길 막혀 금융부담 가중
'계열사간 상호지급보증' 은 그동안 대기업들이 빚을 얻어온 주요 수단이면서 '선단식 (船團式) 경영' 을 유지시켜온 연결고리라고 정부는 인식하고 있다. 몇몇 그룹에서 보듯 특정 계
-
산업은행,기아 어음 확인작업 내주부터 실시
산업은행은 다음주부터 기아자동차.아시아자동차 협력업체들이 보유하고 있는 기아 어음에 대한 확인작업에 나선다. 이에 따라 협력업체들은 확인서를 발급받아 기아에 대한 재산보전처분 결정
-
정부,어떻게 외화 끌어모으나…국책은행 동원 20억弗 도입
20일 재정경제원이 마련한 대책은 정부가 제일은행 및 일부 종금사의 대외채무나 달러자금조달에 보증을 서주는 직접지원방식이 아니라 외화자금의 도입을 확대하는 간접적 방식에 초점을 맞
-
부실기업 사태와 경제위기 관리 긴급토론회 - 토론요지
대기업의 잇따른 부실화는 올해 우리 경제의 가장 어려운 숙제로 부각되고 있다. 한보.삼미.진로.대농에 이어 기아그룹까지 부실화하면서 경제전반에 위기감이 번지고 있다. 부도 예상기업
-
3. 달라지는 돈흐름
금융산업의 제도개혁은 으레 금융시장의 판도까지 바꿔놓게 마련이다. 따라서 빅뱅의 효과는 당장 돈의 흐름에 영향을 끼칠 것이 뻔하다.기업들의 자금조달 경로에는 어떤 변화를 초래할까.
-
대전 소기업특별법 6월 시행 - 개발부담금등 면제 취득세도 경감
오는 6월'소기업 지원을 위한 특별조치법'시행령이 발효되고 대전시 신용보증조합이 본격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대전지역 소기업들이 경영에 한결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소기업특조법이 발
-
청문회 속기록 지상중계 - 이국헌 의원 (新)
이국헌 의원 (新) -노태우정권과 유착한 것은 인정하는가. “그렇지 않다.” -현정부와는 유착했다고 보지 않는 것인가. “그렇다.” -유착하려는 생각도 없었나. “그렇다.” -기업
-
대전에 신용보증조합 첫 선 - 중소기업에 2억까지 대출 보증
“성장 가능성과 신용만 있으면 돈을 빌려 드립니다.” 중소기업들이 담보가 없어도 신용만 있으면 돈을 빌릴 수 있게 해주는 신용보증조합이 대전에서 문을 열었다.이 기관은 1일 대전시
-
금융위기 극복-北歐의 경우
2월 초 북유럽을 다녀올 기회가 있었다.90년대 초반 금융위기를 겪었던 북구 국가들의 현황을 보는 것도 이번 여행의 관심사중 하나였다.그런데 스웨덴을 비롯해 이들 국가는 한결같이
-
국회속기록에 드러난 무리한 지원
야당 의원들은 14대 국회 때부터 한보그룹에 대한 제일은행등금융기관의 무리한 자금지원 문제점을 추궁하고 정부의 개입 의혹을 빈번히 제기했다. 재경위의 상임위.국감기록등을 확인한 결
-
상임委는 예산 늘리는 곳인가-특정사업費 증액
국회 각 상임위가 내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벌이면서 특정사업 예산을 정부안보다 예산을 증액,예결위로 넘긴 규모가 1조원을 넘을 전망이다. 상임위에서 예산안 규모가 줄어들기는커
-
"기업활동 자율성 보장"역설-DJ,經濟難타개 처방전 내용
김대중(金大中)국민회의총재가 경제난국의 처방전을 제시했다.골자는 민.관(民.官)이 고통을 분담하고,정부는 기업인의 의욕을제도적.심리적으로 고취하란 것이다. 방법론으로 물가억제를 위
-
효산그룹 부정대출사건 銀監院감사과정 조사
거액의 커미션을 받고 1천1백50억원을 불법 대출해줬다가 제일은행 이철수(李喆洙)행장의 구속으로 이어진 효산그룹 대출사건에 대해 은행감독원이 지난해 6월 이미 특별검사를 벌였으나
-
中企 운전자금 보증한도 최고1억
금융기관의 추천을 받은 중소기업은 기술신용보증기금에서 시설자금에 대해서도 보증받을 수 있으며 운전자금 보증 한도도 늘어나는 등 관련 절차가 수월해지고 보증액도 늘어난다. 금융기관
-
중소기업 지원대책 주요내용
그렇지 않아도 복잡하고 많은 중소기업 지원대책이 올들어 또 쏟아지면서 가짓수를 더욱 늘려놓고 있다.중기 대책에 관한 한 「백화점(百貨店)」이 아니라 마치 「천화점(千貨店)」을 방불
-
中企에 1兆긴급지원-기업當 5천만원까지 상업어음 추가할인
신용도가 아주 나쁘지 않은 중소.영세기업은 23일부터 쉽게 신용보증기금등의 보증(특례간이보증)을 얻어 은행에서▶제조업체는5천만원▶비제조업체는 3천만원까지 상업어음을 할인받을 수 있
-
訪韓구스타브 스페드 UNDP총재
지난달 30일 정부초청으로 방한한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의 제임스 구스타브 스페드 총재(53)를 1일 저녁 호텔 신라에서 만났다.스페드 총재는 31일 김영삼(金泳三)대통령과
-
30대그룹 채무보증 크게 개선-자기자본의 169%
계열사끼리 서로 빚보증을 서줘 금융기관으로부터 거액의 대출을쉽게 끌어쓰는 대기업의 금융관행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직 그룹간에 차이가 커 롯데.삼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