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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1억 기부… 윤아·수지 이어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AOA 설현이 지난 10월 22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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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남의 영화몽상] 신성일의 ‘만추’는 어디에 있을까
이후남 대중문화팀장 늦가을을 뜻하는 ‘만추(晩秋)’는 1966년 개봉한 영화 제목이기도 하다. 주연 배우는 이제는 모두 고인이 된 신성일과 문정숙. 감옥에서 특별휴가를 나온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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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사진으로보는 영원한 영화인 신성일의 삶
배우 신성일(강신성일)이 4일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81세. 신성일은 한국 영화 역사와 발자취를 함께한 ‘영원한 스타’ 였다. 1937년 대구광역시 태생으로 본명은 강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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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딴따라 아니다" 마지막까지 영화처럼 살다간 신성일
영화배우 신성일(81)이 4일 오전 2시30분 폐암으로 숨을 거뒀다. 지난해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후 치료에 전념해왔다. 지난달 열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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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오스카 진출 최선 다해서 홍보할 것"
2018 대종상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버닝'의 이창동 감독과 배우 스티븐 연이 영화 홍보를 위해 LA를 찾았다.'버닝'이 올해 골든그로브와 오스카 한국출품작으로 선정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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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사전2' 수현 "배역 모르고 오디션, 인생 재밌다"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한국배우 수현의 모습. [사진 워너브러더스코리아] “오디션 볼 땐 어떤 캐릭터인지도 몰랐어요. 제 역할이 ‘내기니’란 건 영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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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랑 "곤란한 처지 됐다" 당혹…대종상에 무슨 일이
사카모토 류이치 트로피를 받아든 한사랑. [사진 TV조선] 22일 열린 대종상영화제가 대리 수상 문제로 시끄럽다. 수상자와 관련 없는 이가 무대에 올랐다는 주장이 나오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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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소장 한국영화 ‘평양 폭격대’ 해외서 찾아 기증한 청년
“북한 김정일도 소장한 한국영화 ‘평양 폭격대’. 국내엔 없어 해외에서라도 찾고 싶었죠.” 2012년부터 박지환씨가 수집해 온 한국 고전영화들. [사진 박지환씨] 공군부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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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편제 명맥 잇는 흥보가 들어보시오들
━ 국립극장 완창판소리 ‘김정민의 흥보가’ 2018-2019 국립극장 완창판소리 레퍼토리시즌 첫 공연은 ‘김정민의 흥보가’다. 초등학교 5학년 때 국악에 입문한 김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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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베니스에 맨몸으로 부딪힌 예술가들, 그리고 3년 뒤
다큐멘터리 '슬리퍼스 인 베니스'. 사진=이스카이아트 스포츠에 4년마다 열리는 올림픽이 있듯, 미술계에는 각지에서 2년마다 열리는 비엔날레가 있다. 그 중에도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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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원의 심스틸러]“얘 누구냐” 설움 딛고 선 반전있는 그녀
지난 3일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신인연기상을 수상해 소감을 말하고 있는 최희서. [일간스포츠] 신인상 수상자는 억울한 측면이 있다. 말 그대로 ‘신인’이기 때문에 화려한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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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울린 영화 '1987' 백상 4관왕…김윤석 무관 설움 씻어
영화 '1987'이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대상을 받았다. '1987'은 각본상 등 4관왕에 올랐다. '1987'의 장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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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장례식장엔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틀어달라
배우 최은희. 은막의 큰 별이 졌다. 16일 92세로 별세한 배우 최은희씨는 1960년대를 전후로 한국 영화 황금기 스크린을 누빈 톱스타였다. 이와 동시에 한반도 분단 상황을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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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다 더 영화같았던 삶…'은막의 스타' 최은희 별세
배우 최은희.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을 산 배우 최은희가 16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 92세. 고인의 장남인 신정균 감독은 “오늘 오후 병원에 신장투석을 받으러 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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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2018 문화캘린더 - 행사
◆ 제32회 골든 디스크 시상식 1월 10~11일 일산 킨텍스 2017년 한 해 K팝 시장은 어느 때보다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미국 빌보드가 3년 만에 한국에 재진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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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교수부터 화유기까지’ 올해 시청자 눈길 끈 방송사고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밤 tvN 주말극 '화유기' 2화 방영 중 방송이 중단되는 사고가 벌어진 가운데 2017년 한해 동안 있었던 국내외 방송사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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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영화 감상이 취미라고 말하는 사람들 부러워요
━ 영화관 차별구제 소송 이긴 시각장애인 김준형씨 3대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상대로 낸 차별구제 청구 소송에서 이긴 시각장애인 김준형씨는 ’비장애인인 어머니와도 즐겁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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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알게 됐을 때…” 최희서, ‘스태프 막말 논란’ 언급
[사진 SBS '본격연예 한밤'] 배우 최희서가 대종상영화제 수상 소감 당시 스태프들의 막말 논란을 언급했다. 최희서는 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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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문희 불러 세운 김혜수, 3초 뒤 보인 행동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김혜수가 2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8회 청룡영화상에서 보여준 애티튜드(Attitude·태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선배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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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빈’‘사모곡’ 히트시킨 사극의 대가
드라마 작가 임충 ‘장희빈’‘사모곡’ 등 인기 사극을 집필한 드라마 작가 임충(본명 임충희·사진) 씨가 28일 오전 별세했다. 79세. 지난해 4월 폐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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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빈' '야망'의 사극 작가 임충 별세…향년 79세
1세대 사극 작가 임충(본명 임충희) 씨가 28일 오전 11시 20분께 별세했다. [연합뉴스] '장희빈''사모곡' 등 인기 사극을 집필한 드라마 작가 임충(본명 임충희) 씨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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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측 “최희서 수상 소감 중 막말, 방송사고 아니다”
[사진 TV조선 방송 화면 캡처] TV조선 측이 제54회 대종상영화제 최희서수상 소감 중 들린 막말 논란과 관련해 “방송사고는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26일 TV조선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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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누구야, 돌겠다" 최희서 수상소감 중 들린 스태프 막말
[사진 TV조선 '제 54회 대종상 영화제' 방송화면 캡처] 배우 최희서가 제54회 대종상 ‘대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신인여자배우상에 이어 여우주연상까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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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간 66편 영화를 쏟아낸 불멸의 청춘, 김기덕
2011년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김기덕 감독 [중앙포토]1960년대 한국영화를 이끈 거장 김기덕 감독이 지난 7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사인은 폐암이다. 34년 서울에서 태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