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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37% 백신 맞아도 하루확진 5000명…칠레 결정적 실수
6일 칠레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남미 국가 칠레는 현재 인구의 36.7%가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 이스라엘(접종률 61%), 영국(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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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맞는' 얀센 백신 국내 허가...도입·접종 시기는 미정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임상시험 최종결과보고서 등을 제출하는 조건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인 ‘코비드-19백신얀센주’(얀센)의 품목허가를 결정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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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팔기' 올인하던 러···NYT "정작 자국민 맞을 백신이 없다"
러시아가 개발한 '스푸트니크 V' 백신. [RDIF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스푸트니크V'로 백신 외교에 나선 러시아가 내수용 백신 부족에 접종률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다고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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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맞는 얀센 백신, 66.9% 효과 검증...국내엔 3분기 들어올듯
정부가 글로벌 제약사 얀센(존슨앤드존슨)과 6백만 명분 코로나19 백신을 계약했다. 연합뉴스 1회 접종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이 국내 허가 심사 첫 관문을 통과했다. 식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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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길 연 셀트리온 vs 승인 불발 종근당…코로나 치료제, 무슨 차이 있었나
유럽의약품청도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 에 대해 조건부 허가를 결정했다. 사진은 인천 연수구 셀트리온 2공장에서 한 연구원이 렉키로나주(CT-P59)를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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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나건 교수 연구팀, 돌연변이 췌장암 세포 표적 항체-광응답제 접합체 개발
암세포를 찾아갈 수 있는 역할을 하는 항체(antibody)를 항암제에 접목한 치료제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항암제를 광응답제로 치환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연구재단은 가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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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코로나 치료제 허가 불발…식약처 "효과 입증 못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전문가 자문단이 종근당이 자체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나파벨탄’(성분명 나파모스타트메실산염)에 대해 치료 효과를 입증하지 못했다며, 추가 임상 결과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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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AZ 이상반응은 접종자의 0.4%, 두통·발진 등 증세 경미
26일 국내에서 접종을 시작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먼저 맞은 영국에서는 접종자의 0.4%가 이상반응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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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백신, 고령층 중증 위험 84% 낮춰...이상반응 0.4%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백신 접종 시작을 하루 앞둔 25일 오전 광주 광산구 보건소 관계자들이 전달받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검수하고 있다. 뉴스1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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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맞은 이스라엘, 1차 접종땐 효력 57% 2차땐 94%
화이자 백신. AFP=연합뉴스 미국 제약사인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앤테크가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실제 임상시험(real world test)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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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고령자에 94.7% 효과"…국내 자문 첫 관문 통과
23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시설 관계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뉴스1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국내 자문과정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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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코로나 백신 접종 레이스, 불신 키우는 ‘정쟁’ 멈춰야
━ 코로나 백신 당선인 신분으로 접종 과정을 생중계로 공개한 조 바이든(79) 미국 대통령(큰 사진)을 비롯해 각국 정상들이 앞장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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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공시 의혹에 에이치엘비 회장 직접 해명…주가는 폭락
임상 결과 허위 공시 의혹에 대해 금융당국이 조사중이란 사실이 알려진 16일 유튜브를 통해 직접 입장을 발표하고 있는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 [유튜브 캡쳐] 국내 바이오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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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아스트라 백신 허가…"단 65세 이상 접종은 신중해야"
김강립 식약처장이 10일 오전 충북 청주시 식약처 회의실에서 열린 아스트라제네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최종점검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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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효과 '스푸트니크 쇼크'…"조롱받던 러 백신, 급부상"
러시아에서 공식 등록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Sputnik V)’ 샘플. 타스=연합뉴스 최근 프랑스ㆍ독일 등 유럽연합(EU) 주요 국가에서 러시아와 중국이 개발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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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내 나라 먼저’…백신 민족주의에 흔들리는 코로나19 탈출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백신 격차’ 해소가 국제사회의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의 확보와 접종이 부자나라와 개발도상국 간에 상당한 격차를 보이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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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 논란된 아스트라…정부는 일단 "고령층 접종 가능"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효과 논란이 불거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외부 전문가로 이뤄진 검증 자문단이 향후 추가 임상 자료 제출을 조건으로 일단 조건부 허가 권고를 냈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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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사드도 동원된 백신 정보전, 우린 9·10월 베팅기회 놓쳤다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로이터=연합뉴스] 정부는 처음부터 화이자·모더나 백신을 도입할 의지가 매우 약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두 백신이 이번에 처음 시도하는 mRNA(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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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백신 부작용·예산 걱정해 ‘돌다리’만 두드려
━ [SUNDAY 추적] 코로나 백신 확보 왜 늦어졌나 혹시나 기대했지만 ‘역시나’였다. 정부가 17일 예정에 없던 백신 도입 관련 브리핑을 18일 오전 하겠다고 기자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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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긴급승인한 ‘리제네론’…“내년 1월 말까지 30만명에 공급”
미국 생명공학기업 리제네론. AP=연합뉴스 미국 생명공학기업 리제네론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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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도 휴지도 동났다” 美 코로나 감염 폭증에 패닉바잉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다. 존스홉킨스대학은 21일(현지시간) 미국 내 누적 확진자 수를 1201만9960명으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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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코로나 감염자 1200만 돌파..FDA, 트럼프 투약한 치료제 긴급 승인
미국에서 21일(현지시간) 누적 코로나 19 감염자가 1200만명을 넘겼다. 지난 15일 누적 확진자 1100만명을 넘어선 뒤 불과 6일 만에 또다시 100만명이 추가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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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는 -70도 초저온 필수…모더나 백신은 냉장도 된다
모더나가 16일(현지시간) 개발 중인 백신의 예방률이 94.5%라고 밝혔다. AFP=연합뉴스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가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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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 3만명 대상 코로나19 백신 2회 접종 임상 시작
미국 제약회사 존슨앤드존슨(J&J)이 16일(현지시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의 2회 접종에 대한 대규모 임상시험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3차 임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