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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뉴스] “남편 실종” 허위 신고 11억 보험금 타 내
경남 통영에서 카페를 운영하다 수천만원의 빚을 진 서모(35)씨. 2006년 1월 “바다에 낚시하러 갔다가 실종된 것처럼 속여 보험금을 타 내자”며 아내 손모(35)씨와 짰다.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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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경찰청 직원 급여 복지시설 기탁
대전과 충남경찰청은 직원 급여가운데 일부를 반납, 복지시설에 기탁하기로 했다. 청장이하 경감까지 750여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월급의 1∼4%를 떼어, 1억720만원을 모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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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자의 초등생 딸 감금한 채권자 경찰 특공대에게 체포
엄마가 빚을 갚지 않는 바람에 채권자의 집에 5시간 동안 감금됐던 초등학교 3학년짜리 여학생이 투입된 경찰 특공대에 의해 무사히 구출됐다. 20일 낮 12시 30분께 A씨(46)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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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낚시갔다 실종됐다’ 허위 신고로 보험금 11억 꿀꺽
2006년 3월 13일 통영에 사는 A(35)씨의 부인 B(35)씨는 남편이 보트를 빌려 바다 낚시를 하러 갔다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6개의 보험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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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ㅇㅈㄷㄷㄹㄱ … 럭셔리카 시속 355㎞ ‘분노 산 질주’
지난해 9월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는 고속도로. 주말 새벽의 정적을 깨는 굉음이 인천 영종도를 흔들었다. 한국에서는 구경하기도 힘들다는 엔초 페라리부터 ‘달리기 위한 기계’라고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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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서 남녀 4명 동반자살
펜션에 투숙한 남녀 5명이 연탄을 피워 놓고 동반자살을 기도, 4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이 가운데는 여고생 등 10대 2명도 포함돼 있다. 15일 오전 11시54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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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대학원생 기숙사서 목매 자살
대전 유성에 있는 카이스트(KAISTㆍ한국과학기술원) 기숙사에서 자살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오후 9시50분께 대전시 유성구 구성동 카이스트(KAIST) 기숙사서 대학원 2학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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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자주,민주,복지로 ‘대한민국의 틀’ 짰다
일본 도쿄에 있는 맥아더 사령부를 예방, 맥아더장군 내외의 환영을 받고 있다.(1948) 이화장 제공 정치가는 사상적 각성에서 우러나오는 경륜을 제시해야 한다. 정치가는 또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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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탐욕도 문제지만 (정치)환경 자체에 위험이 많다.”
-한나라당 주호영 의원, 11일 동국대 강연에서 “몇몇 5선 의원끼리 저녁을 먹는데 교도소에 갔다 오지 않은 사람이 두 명밖에 없었다더라”며. 18대 국회에서 5선 이상은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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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프로축구 2군 리그 오늘 개막
R-리그(프로축구 2군 리그)가 30일 개막한다. 총 3개 조로 나눠 풀리그를 펼친 뒤 4강 토너먼트를 거쳐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A조는 인천·성남·서울·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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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 여풍(女風) 올해도…수석졸업 조은별 경위
경찰대학의 여풍(女風)이 올해도 세게 불었다. 25일 오후 경찰대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총 119명(여학생 12명 포함)의 졸업생 중 조은별(22.여) 경위가 수석으로 졸업,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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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함정훈씨(전 국민일보 부사장) 상배 外
▶함정훈씨(전 국민일보 부사장) 상배, 함성욱씨(엘씨모아이 대표) 모친상, 조용훈씨(뉴질랜드 거주) 장모상=23일 오후 10시 일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31-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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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총경급 인사
◆본청▶홍보담당관 이철성▶감찰담당관 박화진▶감사담당관 조용태▶정보통신1담당관 이상원▶교통기획담당관 김학역▶교통안전담당관 박근순▶운영지원과장 백승엽▶기획조정과장 정용선▶재정과장 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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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 지도자 해부] 차기 총리 제2 후보 왕양(汪洋) Part.2
◇고난에 찬 충칭(重慶)의 ‘융성’=충칭은 중일전쟁 기간 동안 중국 제2의 수도였다. 당시 중국 대부분의 군사·공업·문화자원은 모두 충칭으로 모여들었다. 인구도 100만 명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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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청소년 매년 3000명씩 거리 나오는데 …
거리의 아이들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없다. 지난해 경찰에 실종 신고된 가출 청소년은 1만5337명. 2005년 이후 해마다 3000명 이상 늘고 있다. 부모나 가족이 신고한 애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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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륜가족' 법정구속…시민단체 '환영'
지적 장애 10대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패륜 일가족' 4명 가운데 3명에게 19일 법정구속결정이 내려지자 장애인 단체 회원들은 열렬히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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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찰청 外
◆경찰청▶경찰청 최관호 김준철 장하연 이규문 박채완 이재승 진교훈 차경택 이연태 강대일 김경원 정용근 ▶서울지방청 정수상 윤외출 김시택 주강식 김성용 김치중 박승환 조계훈 안정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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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my LIFE] 리챠드 프로헤어 이기원 대표
이기원 대표는 항상 직원들에게 감사하단다. 이 대표는 그들때문에 지금의 리챠드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조영회 기자전문인은 아름답다. 그 열정이, 그 치밀함이…. 이 코너에선 각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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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20대 마구잡이 성관계
에이즈 환자가 지난 6년간 충북 제천 지역에서 수십 명의 여성과 무분별한 성관계를 가져온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충북 제천경찰서에 따르면 여성 속옷 절도 혐의로 11일 검거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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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통일부 外
◆통일부▶장관 정책보좌관 김승▶인도지원과장 김영일 ◆방송통신위원회▶대통령실 이태희 김정수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민족독립조사국장 심보균 ◆경찰청▶대변인 김호윤▶감사관 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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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차장에 최병민
정부는 10일 경찰청 차장(치안정감)에 최병민(사진) 광주지방경찰청장을 승진 발령했다. 또 모강인 청와대 치안비서관을 인천경찰청장으로 전보하고 후임 치안비서관에 이강덕(현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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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한 역사의 한 장면, 위기 극복의 지혜 얻어”
1 독립기념관 제7전시관에는 이승만·김구·신규식 선생(앞줄 왼쪽부터) 등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 42인의 밀랍상이 전시돼 있다. 2 3·1 만세운동으로 투옥된 유관순 열사의 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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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농담에 선배살해 50대 검거
대전 서부경찰서는 20일 술자리에서 사소한 농담이 시비가 돼 흉기로 사람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이 모(55)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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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애국지사 이옥동 선생 外
애국지사 이옥동 선생 애국지사인 이옥동(사진) 전 국회의원이 18일 오후 별세했다. 87세. 고인은 1941년 일본 주오(中央)대 재학 때 비밀결사인 계미회의 도쿄(東京) 한국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