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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 한 통씩만 팔아도 13억 개? … 이젠 어림없다
스타벅스는 중국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차(茶)문화가 발달한 광둥성에서 녹차향을 가미한 커피를 내놓는 등 다양한 현지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사진은 상하이 예원(豫園) 인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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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선택 자신 없다면 주가 지수에 투자하세요
주식에 직접 투자하기가 쉽지 않은 시절이다. 삼성전자나 현대자동차처럼 최근 각광을 받은 주식을 사려니 훌쩍 오른 가격이 만만치 않다. 향후 전망도 쉽지 않다. 지금의 주도주가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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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한 번 이상? 에너제트라면 무제한 가능!
성기능과 피로회복까지 한방에 끝낸다. 그동안 의약품, 건강식품 분야에 부원료로만 머무르던 천연성분들이 오늘날에는 첨단 바이오 기술과 결합하면서 강력한 효능을 지닌 핵심 기능성 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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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비빔밥과 ‘IT 융합’
언젠가 서울을 찾은 외국인 친구로부터 ‘한국인은 비빔밥과 닮은 것 같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비비고 버무려 먹는 것을 좋아하는 독특한 입맛도 입맛이려니와, 휴대전화 하나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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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네오플램 에콜론팬 홈쇼핑 론칭 외
◇네오플램은 오는 27일 19시 20분 CJ홈쇼핑을 통해 에콜론팬과 항균 칼라칼 3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네오플램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에콜론 코팅’ 기법을 적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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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마지막 기회라는데…
자영업자 K씨(54·서울 강남구 대치동)는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금융소득 종합과세가 걱정이 됐다. 그는 올해 초 오래 지니고 있던 제법 큰 덩치의 부동산을 팔았다. 매각대금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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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보다 안정 수익 노린다 … 눈길 끄는 ‘대안펀드’
4분기 주식시장에 대한 전망이 엇갈린다. 연말부터 강한 랠리가 이어진다는 분석이 있는가 하면, 4분기에 큰 조정이 나타나 주식을 싸게 살 기회가 올 거란 전망도 나온다. 개인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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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수 9512개 세계 1위, 주식보다 고르기 어렵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저축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부턴 투자의 시대다.’ 증시가 뜨겁게 달아오르던 2007년, 이 말은 진리처럼 들렸다. 선진국처럼 펀드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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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 걱정 없는 DLS … 원자재 투자 안성맞춤
주가가 단기간에 많이 올라 지금 투자하자니 불안하다. 금·은·원유 등 상품가격이 올라 한번 모험을 하고 싶지만 실행에 옮기자니 두려움이 앞선다. 이미 가격이 많이 오른 까닭에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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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선배와의 대화] 한독약품 인사팀 이효상 대리
이효상 대리(오른쪽에서 넷째)가 서울 신수동 서강대에서 ‘취업 선배와의 대화’에 참석한 학생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신입사원은 약 석 달 동안 생물학·인체총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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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G20
요즘 국제경제 얘기가 나오면 빠지지 않는 말이 ‘G20 정상회의’입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중국·일본·영국 등 세계 주요국 정상들이 모여 국제경제 현안들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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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개혁 외친 주인공, 하토야마·오자와 정권과 닮았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정치는 뜻을 모으는 일이다. 생각이 꿈이 되고 쌓여서 뜻이 된다. 만화에는 작가와 독자의 꿈이 담겨 있다. 일본 자민당 패권의 붕괴와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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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왜 … 리먼은 죽이고 AIG는 살렸을까
지난해 9월 14일(현지시간) 일요일 아침,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은행과 재무부의 고위층 인사 주변에 긴장감이 고조됐다. 파산 위기에 몰린 리먼브러더스 매각을 위해 진력을 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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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개혁 외친 주인공, 하토야마·오자와 정권과 닮았다
정치는 뜻을 모으는 일이다. 생각이 꿈이 되고 쌓여서 뜻이 된다. 만화에는 작가와 독자의 꿈이 담겨 있다. 일본 자민당 패권의 붕괴와 민주당의 집권…. 해석과 전망은 다양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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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수 9512개 세계 1위, 주식보다 고르기 어렵다
관련기사 매일 1000억씩 빠지는 펀드 환매 ‘저축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부턴 투자의 시대다.’ 증시가 뜨겁게 달아오르던 2007년, 이 말은 진리처럼 들렸다. 선진국처럼 펀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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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국내 영세 자영업자들
서울 송파구 송파1동 위너스 치킨집 주인 배성웅씨가 배달을 가기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있다. 배씨는 인건비를 아끼기 위해 직접 배달을 다닌다. [안성식 기자]#1. 서울 송파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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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상승 내다보면서 부동산·우량주로 간다
주식·펀드·채권 등에 20억원을 투자해온 이모(43)씨는 최근 15억원을 현금화해 한 증권사의 종합자산관리계좌(CMA)에 넣어뒀다. 시가총액 20위권 미만인 직접투자 주식과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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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저축’ 소득공제 대부분 폐지 반대
“넓은 세원(稅源), 낮은 세율로 가는 게 맞다.” “부자 감세다.” 이명박 정부의 세제 개편안을 두고 정치권이 이 같은 논란을 벌이고 있다. 당장 한나라당 내에서도 법인세·소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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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국산차-수입차 '맞짱'…가격·성능 무한경쟁
국산차-수입차 '맞짱'…가격·성능 무한경쟁 9월 1일 TV중앙일보는 성능과 가격에서 수입차와 맞짱을 뜨고 있는 국산 자동차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한국차가 품질 고급화로 세계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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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 마련? 60~70% 저렴한 다가구 주택 노려야"
부동산 투자 전문가로 강단과 방송가를 종횡무진하던 고종완 RE멤버스 대표. 그는 2007년 12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지만 한 달도 안돼 '고액 투자자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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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 오가는 증시, ELS 투자 매력 커진다
만기보다 빨리 상환되는 주가연계증권(ELS)이 늘고 있다. 지난해 말 급락했던 주가가 올 들어 예상보다 빨리 제자리를 찾은 덕분이다. 최근 코스피지수가 1600 선을 오르내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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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버냉키 연준 의장 재임명 문제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을 재지명했다. 현실적인 결정이지만 축하할 일만은 아니다. 차제에 버냉키를 포함한 주류 경제학자들의 집단사고(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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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정부 반발 물리쳐야 인플레 사냥 가능
이달 21일 주요국 중앙은행가들이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에 모였다. 이른바 ‘잭슨홀 미팅’이다.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뿐 아니라 머빈 킹 영국 잉글랜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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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동남권 신공항 건설, 수요예측 제대로 했나
장사에는 흔히 목이 절반이라는 말이 있다. 손님이 쉽게 들러보는 길목을 잡아야 물건을 많이 팔 수 있기 때문이다. 수요 예측이 중요한 이유다. 그 정확성이야말로 모든 사업의 성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