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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학습효과 … 박근혜, 400만 충청 표에 러브콜
영남권에서 압도적 의석(67석 중 62석)을 갖고 있는 새누리당과 충청지역에서 2명의 국회의원을 보유하고 있는 선진통일당(선진당)이 대통령선거를 55일 앞두고 합당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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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이긴 자 백악관 간다 … 불꽃 튀는 오하이오
인구 1150만 명. 동쪽으로는 펜실베이니아, 서쪽으론 인디애나, 남쪽으론 켄터키와 웨스트버지니아, 북쪽으론 미시간 등 5개 주와 접한 주. 미국 중북부에 위치한 오하이오는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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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풍향계] 2030 < 5060 세대 역전…유리한 대선후보는?
저출산 고령화가 대선 표밭까지 바꿔놨다. 야권과 진보에 우호적인 젊은 층은 줄고, 안정을 중시하는 장노년층이 늘어남으로써 표밭의 구성비가 변한 것이다. 이게 선거의 중요 변수로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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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풍향계] 새누리 내분에 … 등 돌리는 표심
최근의 새누리당 내분 사태가 박근혜 후보의 지지율엔 어떤 영향을 줬을까. 과거사 논란 등 그간의 악재를 사과 기자회견 등으로 돌파해온 박 후보였지만 JTBC·리얼미터의 10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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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민주당 입당시 지지율이 오히려…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민주통합당에 입당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일대일로 맞붙을 경우 지지율이 무소속일 때보다 되레 낮아질 것으로 나타났다. JTBC-리얼미터가 5일 전국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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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대선 레이스 돌입 … ‘안철수 구애’ 뜨거워질 듯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13일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대표직 사퇴를 밝히고 있다. 오종택 기자 지난주 새누리당의 단독 과반 의석(152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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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 가보니…"문재인 좋아해예, 박근혜는…"
안철수(左), 김두관(右)부산·경남(PK)에 부는 야권의 초반 돌풍이 막판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10일 부산 사상구 사상역 부근에 있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고문의 선거사무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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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춘화도 김태희도…한 해 100만명 찾는 그곳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의 사서들이 8일 도서관 3층 서고에서 장서들을 살펴보고 있다. 조용철 기자 늦깎이 공부를 시작해 2006년 철학 박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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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춘화도 김태희도 … 한 해 100만 시민 찾는 지식 창고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의 사서들이 8일 도서관 3층 서고에서 장서들을 살펴보고 있다. 조용철 기자 늦깎이 공부를 시작해 2006년 철학 박사가 된 가수 하춘화는 이곳을 “희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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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은 국민 행복하게 해야 … 판사 무절제 발언에 신뢰 추락
2012년 한국 사회는 갈림길에 섰다. 4월 총선과 12월 대선은 새로운 리더십을 놓고 다양한 목소리들이 충돌하는 장이 될 것이다. 그 과정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할지, 후퇴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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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나가수’와 돌아온 386
마동훈고려대 교수·미디어학부 2011년 한 해의 대중음악 판도를 이야기하면서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를 빼고 넘어갈 수 없다. ‘나가수’의 가장 큰 성공요인은 잊혀 가던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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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북 저널리즘] 안철수를 `바람개비`로 부를 수밖에 없는 이유는
2011년 안철수 서울대 교수는 정치 변화의 시대 아이콘이 됐다. 범야권 민심의 풍향계로 작동하고 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막바지로 가면서 안 교수가 "박원순 후보를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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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꺾을 사람은 바로 나”
미국 아이오와 주 드모인에선 13일(현지시간) 공화당 대선 예비후보를 상대로 예비투표(Straw Poll)가 실시된다. 구속력 없는 여론조사 성격의 투표다. Straw Poll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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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니 ‘오바마 대항마’로 뜬다
2012년 미국 대선을 향한 레이스에서 공화당의 미트 롬니(Mitt Romney·64·사진)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민주당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대통령의 대항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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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위스콘신주 철밥통 공무원노조
정경민뉴욕 특파원 “독재자는 물러가라!” 리비아나 바레인 거리의 절규가 아니다. 민주주의 모범국이라는 미국 한복판 위스콘신주 메디슨의 주의사당에서 매일 터져나오고 있는 구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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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국 정치가 배워야 할 오바마 중도 실용주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윌리엄 데일리 JP모건 부회장을 6일 백악관 비서실장에 임명했다. 우리나라나 미국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대통령의 일거수일투족을 관리하는 자리다.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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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실탄 확보’ 판정승, 11월 중간선거 파란불
올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 기업인들이 선거자금 지원에 바쁘다. 사진은 워싱턴 의사당의 해질녘 모습. [블룸버그 뉴스] “내가 의원으로서 귀하를 위해 노력했으니 다음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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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첫 예산안 ‘큰 정부’ 논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올해 및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큰 정부’ 회귀 논란이 일고 있다. 금융기관에 대한 천문학적인 구제금융으로 올 예산안(9월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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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선 혁명30주년 빅매치
6월12일 열리는 이란 대선이 빅매치 기대감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이란의 이슬람 혁명 30주년인 올해 대선에 전·현직 대통령이 모두 출마해 사상 최대의 격돌이 예고되고 있다.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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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머니 트레인’은 오바마 향해 달린다
월스트리트가 오바마에 줄 섰다. 금융회사들이 11월 미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 존 매케인 후보보다 민주당 버락 오바마 후보에게 정치자금을 훨씬 많이 제공하고 있다. 2004년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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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머니 트레인’은 오바마 향해 달린다
‘월스트리트 선거자금’. 미국 정치권력과 금융권력의 이종교배가 이뤄지는 채널이다. 19세기 말 민주당 대통령 후보 윌리엄 제닝스 브라이언은 월스트리트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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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국민이 준 과반으로 변화 이끌 것”
환호-침묵-안도. 9일 밤 개표 결과를 보며 한나라당 지도부가 보인 감정의 변화다. 오후 6시 ‘155~184석 확보, 과반 확실’이란 방송사들의 출구 조사가 발표되자 당직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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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총선D-5] 막판 변수는
3일 충남 천안시 아라리오 광장에서 열린 한 정당 연설회에서 유권자들이 후보 연설에 환호하고 있다. 총선이 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들은 부동층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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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향계처럼 돌아가는 ‘무서운’ 유권자 마음
민심은 변화무쌍하다고들 합니다. 정치권에선 “무섭다”고 표현합니다. 그 겁나는 변심이 선거를 만나면 숫자로 나타납니다.18대 총선이 1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언론사마다 지역구